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고 있는 삼척시가, 지질명소 12곳을 공개하며 내년도 신청 절차를 앞두고 분위기 조성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질명소 12곳에는 댓재 백두대간, 죽서루 하천지형, 덕봉산 해안퇴적지형, 초곡 해안침식지형, 장호 해저지형과 생태계, 초당굴과 소한샘굴, 대이리 동굴지대, 무건리 이끼폭포, 미인폭포와 통리협곡, 가곡 유황온천, 덕풍계곡, 석개재와 석개재동굴 등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는 지역들이 포함됐다. 삼척시는 대이리 동굴지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석회동굴인 환선굴을 비롯하여 대금굴, 관음굴 등 10여 개의 연구가치가 있는 동굴들이 밀집해 있으며, 관내 곳곳에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자연유산들이 분포하고 있어 지난 2022년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 도전을 위해 지난 5월 ‘삼척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으며 이를 근거로 지질공원 해설사 5명을 선발해 오는 7월부터 지질공원해설사 전문 양성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타당성 및 학술조사 연구용역’이 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품목농업인연구회원주시연합회은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부애(愛) 장터’를 이달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지정면 기업도시 내 샘마루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 농·특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애용 확산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로 구성된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장 운영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농부애(愛) 장터가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에 따른 로컬푸드 활성화 및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회는 품목별 농업인들이 새 기술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협동경영을 통한 농사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조직된 농업인들의 학습단체로 현재 원주시에 25개 농업인연구회에 56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소설토지사랑회에서는 6월 22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소설 토지와 함께하는 재즈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소설토지사랑회에서 운영하는 ‘2024년 원주소설토지학교’ 수업과정 중 하나로, 본 회차에 한하여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시대 배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재즈 음악의 변천사를 선보인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찬희 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원주소설토지학교는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주제로 소설 전권 낭독, 필사 작업, 월선옥 운영, 소설 속 배경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설 토지·박경리 작가 및 박경리문학공원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6월 4일과 19일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청 소속 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2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현업 근로자의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 ▲작업별 적정 보호구 ▲뇌심혈관질환 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법령의 이해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감소대책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역량 강화 교육 추진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문화의거리 원주신협 5층 대강당에서 ‘민속풍물시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재희 민속풍물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하여 송영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상인회원, 관계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 원주만두축제 사업’과 ‘노후화된 민속풍물시장의 창호 및 간판 교체’에 대해 사전 설명했으며, 특히 올해 성공적인 원주만두축제를 위해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 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민속풍물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민속풍물시장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민속풍물시장 창호 및 간판교체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월 ‘태장농공단지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제8전투비행단 인근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체면적 868㎢ 중 13%인 110㎢가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수십 년 동안 지역개발 및 도시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한 2010년 국방부에서 검토한 'F-5 기종 비상절차(OEI) 영향평가 결과'가 적용되어 전국 15개 지역 전술항공작전기지 중 유일하게 전 지역의 차폐 이론이 적용되지 않고 있어 현재 시점(비행기종의 성능 향상 등)에서 비행 영향평가가 시급한 실정이다. 태장동 1720번지 일원 297,524㎡(90,000평) 규모로 조성된 태장농공단지의 경우 현재 108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고도 제한으로 인해 지역을 이탈하는 기업들이 발생함에 따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시는 ‘태장농공단지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단·중·장기별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구역별·지번별 건축 가능 높이를 도식화하는 등 현실적인 고도 제한 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유네스코 미식도시로 국제화 및 내실화를 기하는 가운데 강릉문화재단이 지역 임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성이 풍부하면서도 매력적인 미식문화 산업을 발굴, 연구하는 시도를 하여 주목받고 있다. 강릉문화재단은 2023년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왕산면에 자생하는 토종 산돌배를 성분 분석한 결과 블루베리보다 높은 항산화 효능을 확인했고, 수제맥주와 액상 차 시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수제맥주(Craft beer)는 산돌배의 독특한 산미로 청량감을 높여 2024 강릉단오제 기간중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품평을 가졌다. 머물고 싶은 도시의 요건 중의 하나가 수제맥주가 있는 도시라는 말도 있듯이, 강릉에 와야지만 즐길 수 있는 지역 수제맥주 보급 확산을 통해 머무는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문화재단은 올해 관내 연구기관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임산물 활용 로컬푸드 미식문화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구축, 지역성이 강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음식문화 상품 개발과 확산을 통한 지역 산물의 선순환 구조 형성, 지역경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강릉남대천 제1차 생물다양성 대탐사’가 21일 13시 30분부터 남대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강릉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올해 3년차로 관심있는 강릉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남대천 일원 생물종을 탐사하고 관내 생태정보 기록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탐사에서는 식물종·조류 탐사와 함께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종 제거작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단풍잎돼지풀은 6.25전쟁 당시 유입된 귀화식물로,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강릉생물다양성 대탐사 행사를 통해 강릉시민들이 관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강릉상공회의소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나영진 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 30여 명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관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방안 마련 ▲청년 일자리 확보 방안 ▲기업·상공인 부담경감 지원과 기업인들이 평소 느꼈던 어려움을 비롯하여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내수시장 침체와 고물가, 고원자재가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하는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특색있는 대표 음식에 대한 외국어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업소 대상 QR코드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QR코드 메뉴판은 별도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캔만으로 해당 음식점 메뉴판을 볼 수 있으며, 실물 메뉴판보다 ▲음식 정보, ▲식사 방법, ▲비건(Vegan),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 함유 등 다양한 음식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영어·중국어(번체/간체)·일본어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한 다국어 지원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주문에 따르는 여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강릉시 음식점(일반/휴게/제과) 1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업소가 150개소를 초과할 경우 ▲지정음식점 여부, ▲한식 메뉴 비율, ▲영업기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비용은 전액 강릉시에서 부담하며, 강릉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오는 6월 28일(금)까지 강릉시보건소 3층 위생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