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연령별로 비교했을 20대가 전반적으로 모두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캠페인은 20대를 중점 대상으로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일대에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수치 인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20대부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대상은 6급 이하 공무원으로 ▲적극적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 민원 처리, ▲사전컨설팅 등 제도 활용, ▲적극 행정 홍보, ▲협업 성과 등의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또 일정 수준(몇 점 이상)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적립 점수에 따라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이두명 실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이끌어 내고 적극적인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다”라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문화가 정착이 되고 군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2025년부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시행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를 지역민의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 한마당’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그동안 남구보건소와 치매선도대학 영남이공대학교가 함께한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전! 건강퀴즈쇼, △MZ와 실버의 축하공연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건강퀴즈쇼'는 치매안심마을(대명3동·대명6동·대명9동)에 소재한 4개소의 경로당이 학생과 주민서포터즈가 한팀을 이루어 치매와 건강상식, MZ언어 등을 맞추는 도전! 건강퀴즈쇼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 관객은“어르신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열정적으로 문제를 푸시는 것을 보니, 아무것도 몰랐던 꽃다운 학창 시절이 생각나 잠시 회상 여행을 한 것 같아 고맙다”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정신재활시설(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금이 전달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재덕 센터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자의 사랑을 잘 담아 온기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121121-15236]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의 활력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체·뇌병변·시각·청각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가가호호 힐링 방문재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8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1회, 총6회 운영한다. ▲ 건강상담 및 도구를 사용한 순환 운동법 교육 ▲ 손과 손가락 소근육 활성화를 위한 천연가습기 만들기 ▲ 집중력 향상을 위한 스티커 액자 만들기 ▲ 기억력 증진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한 콩나물 가꾸기 ▲ 취향 표현 및 손가락 소근육 활성화를 위한 뽀득뽀득 수제비누 만들기 ▲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 운동법 교육 및 참여소감 나눔, 만족도 조사 등으로 다양한 힐링 활동을 제공했다. 그중 콩나물 키우기는 매일 물주기를 통한 기억력 증진 및 직접 재배를 통한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어 대상자들의 만족감이 90% 이상으로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영님은“평소에 무의미하게 집안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말동무도 하고 낙상예방운동,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소방서는 13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숙박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숙박시설 지도·점검은 최근 경기도 부천 소재 숙박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에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소방서장이 방문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계자에 사전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컨설팅 ▲숙박시설 주요 시설 확인 ▲피난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계획 점검 ▲완강기 등 설치 현황 확인 및 사용법 전파 당부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에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성상담의 이해 및 적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상담자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사안 발생 시 개입의 실제, ▲피해자와 가해자의 성상담 시 유의점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성 관련 사안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과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성상담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게 되어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Wee클래스 업무담당자와 Wee센터 종사자들이 성상담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담자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에 관내 초등학교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수업명인과 함께하는 수업 대화’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초등 팝콘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생 주도 수업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여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 대화에서는 ‘초등 수학 분수 시원하게 가르치기’라는 주제로 전주오송초등학교 정미진 수석교사가 브루너의 E-I-S 전략을 통해 학생들이 흔히 오개념을 가지기 쉬운 ‘분수’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안을 소개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분수는 읽고 쓸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분수 개념 익히기), ▲크기가 커서 크다고 하는데 어떻게 설명하라고요(가분수와 대분수 변환하기), ▲왜 분모는 계산하지 않고 분자끼리만 계산하나요(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곱셈인가요, 분수끼리의 구구단인가요(분수 곱셈)의 네 가지 질문을 통해 교사들이 평소 분수 지도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4회 운영되는‘가족 치유를 위한 북토크’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 치유를 위한 북토크’를 주제로 미래 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 책모임 잘하는 법', '일상 인문학 습관'의 공동저자 이혜령 강사가 ▲북토크를 위한 책 함께 선택하기, ▲북토크를 위한 대화법 ▲북토크를 위한 질문과 글쓰기 방법 등을 전한다. 특히, 칼데콧상 수상작인 '프레드릭',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인 '아름다운 아이' 등을 활용하여 자녀 연령별 북토크 방법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줄 대화 방법을 제시한다. 수강생은 9월 13일부터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정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캄보디아 출신 이주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해당 가정은 남편이 평택 공장에서 근무하는 주말부부로, 이 군수는 세 자녀를 홀로 돌보는 어머니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이용록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신한에스엔지에서 쌀 10kg 200포, 신건호멸치에서 멸치 1.5kg 300박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세트, (사)홍성군새마을회에서 20kg 쌀 30포를 기탁했다. 또한 홍성제일감리교회는 참치선물세트 100상자와 후원성금 1,000만원을, 농업회사법인 ㈜백제에서는 컵쌀국수 1,000박스를 관내 저소득가구 및 시설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