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진행된 ‘경기도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비 증가분 납부 촉구 건의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옥순 의원은 “LH가 2018년 하남시와 체결한 하수도 원인자부담 납부 협약서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LH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사업비 증가분을 거부하고, 사업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남시와 협력하여 하수처리시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옥순 의원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공공시설 확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만 신도시 개발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LH와 하남시 간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문제 해결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은 2018년 6월 LH와 하남시가 체결한 하수도 원인자부담 납부 협약서에 따라 감일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10일 대구경북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물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지난 6월 체결된 재난안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시설관리 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로,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전기·가스·소방 안전관리, △비상복구체계, △안전사고 예방 장비 및 노후화 상태, △기계설비 운영 상태 등이 포함됐으며, 협의회 구성원들과의 협력으로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체계 및 우수사례 공유,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 방안, 현장 안전확보와 재난안전 문화 확산 방안 등도 논의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합동점검이 안전관리 강화와 상호 협력 체계 확립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은 12일 경기도 건설국, 건설본부,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방하천정비, 도로 지반침하, 주차환경개선, 경원축․경의선 KTX 고속철도망 사업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지방하천정비사업은 대다수 집행률이 낮아 부진 건수가 많고, 서호천의 경우 지역 특성에 맞지 않는 부실한 야자수를 설치하여 폭우로 무너진 피해 사례도 발생했다”라고 지적하며 “단순히 홍수예방 중심의 하천 정비 사업을 탈피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황구지천, 수원천 등 취약한 지방하천 정비에 만전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강성습 건설국장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집행이 늦어지는 이유에는 용지의 보상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으나 향후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RE100, ESG 관점에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대답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연희동 도로 지반침하 사건은 정말 심각하다. 주요 원인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면서 대부분 노후 하수관이 원인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대구역, 서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터미널 주변의 버스 승강장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단은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개소의 버스 승강장을 사전 점검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승강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통해 청결을 유지했으며, 지붕 배수로 점검 및 불법 광고물 철거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파손된 시설을 보수하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버스 승강장을 철저히 정비했다”며,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심사하면서 의회 의결을 받기도 전에 해당지구사업방식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해 50억원 이상의 홍보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정책적 실효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당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2020년 도의회 의결을 받았으나, 주택경기 변화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자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신혼부부 등의 내집 마련의 장벽을 낮추고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포함한 일반분양주택사업으로 전환하여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경기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안건이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2020년 도의회 의결을 받았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사유와 4년이나 지난 지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으로 전환하려는 사유”를 질의하며, “GH사장이 작년 9월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추진방안으로 광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9월 12일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강서소방서 다사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관리동 휴게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직원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 진압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화재 시 응급처치 요령과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하여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신속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건설국과 교통국에 집중 질의했다. 먼저, 김동영 의원은 건설국에 대하여 국지도 98호선 팔현리 도로의 파손 사례를 언급하며 도로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주변 시설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공사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면서 도 내 도로공사 시행 중 파손된 시설에 대한 복구 비용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도로 차선 시인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부재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김동영 의원은 “차선의 시인성 문제로 도민들께서 어려움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신기술 도입을 통한 차선의 시인성 개선 시범사업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했음에도 이번 추경 예산에도 누락된 것은 道의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 부족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김동영 의원은 “최초 사업비가 감액되거나 이월되는 경우가 많다”며, “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9월 첫 주와 둘째 주를 사회공헌활동 추석맞이 집중기간으로 운영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공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 추석맞이 집중기간 동안 총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소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시설 인근의 장애인 보호시설,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9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명절음식 만들기, 학습지도, 수목전정 및 제초작업 등의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도농상생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의 농산물 공동구매를 실시하고, 11일(수)에는 공단 본사 인근의 관문시장을 찾아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해 총 200여 가구에게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쌀, 라면, 약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2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에 따른 범칙금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은 꼭 필요한 일이다”고 했다. 하지만,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으로 발생하는 과태료 수입의 사용처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무인단속카메라의 설치,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예산을 경기도민이 내는 지방세로 충당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세수 공백을 메워 주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 수입으로 전환하고, 무인단속카메라 유지·보수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목적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이 남부와 북부 자치경찰위원회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에서 3,099대의 무인단속장비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 484만 건을 단속해 미납액을 제외한 2,196억 원 전액이 국고로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영봉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강경량 경기도 남부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9월 24일 오후 2시, 한국전선문화관 2층에서 문학 분야의 출판 관련 저작권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 4월부터 이어온 ‘문화예술분야 저작권 실무특강’의 일곱 번째 순서다. 센터는 2023년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센터 내 ‘대구예술인저작권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불공정 계약 체결 예방과 피해구제 방법 홍보를 통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연계해 릴레이 특강을 추진해 왔다. 지난 4월 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분야 저작권 공통사항 강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의 강의(공통 3회, NFT 등 기술융합 1회, 사진·영상 1회, 시각예술 1회)를 개최했다. 그중 3회는 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과 연계해 현장에서 참여자에게 전문가들이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창작 및 활동 초기 불공정한 계약 체결로 불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출판계 특성을 고려해 저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