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저소득층과 청년의 자기 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 7. 2.) 기준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2024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원 또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아울러 9월 말 기준 우수이용자로 선정 시 추가로 35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 인재육성진흥원 또는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우수어촌계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송석어촌계는 어촌계 가입요건인 거주기한을 폐지하고 신규 가입 시 기존 계원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23명의 신규 계원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어촌계로 선정될 수 있었다. 향후 사업비는 어촌계 신규계원 유치 등 어촌진입장벽 완화와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위해 어촌계에 어선 등 시설·장비 구매 등에 쓰인다. 김진호 수산자원과장은“고령화가 심화되는 어촌에는 젊은 층의 신규계원 유입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이 최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지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현황과 어려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경열 국장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지를 비롯해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과 천안농산물안전분석실 증축공사 현장 등 11곳을 방문했다. 이 국장은 천안역 일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 사업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현안·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동부권 원도심 지역에 복합체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및 피해방지대책 등을 강조했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천안역을 중심으로 원도심의 옛 위상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항상 현장을 살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행정의 전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헌혈 참여를 독려해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자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11:30부터 13:00 중식)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7, 8월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 여름휴가가 겹치며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헌혈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혈을 받을 때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고 4시간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헌혈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버스에 공직자 및 군민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인 만큼 군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 등을 진행하고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10일 금산군에는 집중호우로 누적강우량 301mm(시간최대강우량 84.1mm)의 비가 내려 12일 오전 9시 기분 357억 원의 피해액이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침수로 200여 명이 대피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이에 대한 피해 접수를 계속 진행 중이다. 금산군은 공공시설 피해 집계를 오는 17일까지 완료하고 사유시설 피해는 20일까지 주민 신고를 받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께서 군을 믿고 따라 주시고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이 없도록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에 대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소방, 군 등 기관이 신속한 대처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8월 말까지 제원 명곡지구 및 복수 곡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전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군의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제원 명곡지구 171필지 13만3542㎡, 복수 곡남지구 526필지 47만8644㎡ 등 총 697필지 61만2186㎡이다. 경계 협의를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군은 청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명곡1리 마을회관 및 제원면 명곡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 중첩 현황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도 경계‧면적을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했으며 필지별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응우 시장은 지난 15일 김정수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경로당 지도점검,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등 시와 어르신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들이 힐링 워크숍 ‘또담 큐! 힐링 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힐링풍선받기, 물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년 1월에서 6월 상반기 동안 (재)천안시복지재단이 후원금 약 6억 원, 후원품 약 2억 원 등 약 8억 원의 후원금·품을 모집했고 또한, 동일 기간에 15,682건(약 11억 원)의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4년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 에서 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시선을 조금만 돌려 취약계층 이웃들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에 꼭! 함께 참여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재)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 성과가 2023년과 비교해 약 75% 정도밖에 되지 않고있어, 2024년 하반기에는 특히 추석 명절과 겨울철, 그리고 31개 읍면동과 재단 고유 목적 사업을 위한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1월 2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회원음악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아 파워풀한 사운드와 강렬한 음악적 개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은메달을 수상한 안나 게뉴시네와 천재적인 호흡과 독창적인 연주로 동메달을 수상한 드미트로 초니가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에 함께한다. 공연으로는 드미트로 초니의 무대로 시작하고 첫 곡은 드뷔시의 전주곡 중 겨울 풍경을 서정적이게 묘사한 ‘눈 위의 발자국’으로 시작해 브람스, 실베스트로프의 섬세한 감정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피아노 소품곡’을 연주한다. 드미트로 초니의 마지막 곡은 슈만의 열정과 내면을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 소나타 2번 곡이다. 이어서 안나 게뉴시네의 무대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로 고전적인 형식과 낭만적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의 끝으로 쇼팽의 우아함과 감성이 돋보이는 ‘왈츠’로 장식된다. 이번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