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중․고등학교 교원 99명을 대상으로 ‘개별화 학습역량 지도 전문가 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학력 정책 사업인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학습 동기, 태도 등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고려대학교 교수 민철홍)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 맞춤형 학습 및 학습역량 지도에 관심이 있는 교원, 개별화 학습코칭 강좌 운영 교원, 담임 교사 등 9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다수의 교원이 참여를 희망하여 ‘찾아가는 연수’를 병행 지원함에 따라 3기 연수 이수 인원은 총 150여 명에 이른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3년 1기 20명으로 시작된 지 1년 만에 교직 경력 3개월 차인 신규 교사부터 33년 차 경력직 교사, 교감 등 100명이 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성과로 이어졌다.”며 “추후 교과별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특강 등 심화 연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 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들에게 도서관 이용 수칙을 가르치고, 자동화 장비인 스마트도서관을 통한 도서 대출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의 상상력 향상을 위하여 담당 사서와 주제 도서 함께 읽기, 독후활동이 이루어진다. 상반기 동안 관내 7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14회 방문했으며, 올해 11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수 관장은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태백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읽기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책 한 페이지를 10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해 시민들의 동서 동기 유발과 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개인전은 단축코스(10km)와 하프코스(21.097km), 단체전은 단체코스(50km)로 운영된다. 마라톤 기록은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에 감상평을 작성하여 종합자료실에서 인증을 받으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함께 시상품, 대출 권수 확대, 연체 해제 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6일간 종합자료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독서 마라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024년에도 강원직업계고의 지속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산업의 수요와 학생의 선호를 빠르게 반영한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2026년까지 신입생 충원율 90% 이상 달성(현 86%)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취임한 해인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13교 17학과의 재구조화(학과개편)를 추진했다. 강원직업계고의 재구조화 정책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까지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4개 학교(항공고/국방고/세무고/산림고)는 기존 학과 모두를 신산업 신기술 학과로 한꺼번에 개편하고, 교명까지 동시에 바꾸어 지역사회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반도체과, 방송영상과, 반려동물케어과, 커피베이커리과 등 신산업 트렌드에 맞춰 학과 개편을 발 빠르게 추진했다. 화천정보산업고는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에 도전할 계획이다. 2026년 3월 개교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청정 자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 22일과 23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영월의 대표 리조트인 동강시스타에 체류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요가 프로그램을 즐겼다. 다만, 우천으로 인하여 야간요가와 일출요가는 동강시스타 내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했다. 또한, 재단과 동강시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에게 영월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하여 참가자 재방문 촉진에 기여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숙박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2024년 마지막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삼척시 삼척해변과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의 자연·문화을 활용하여 강원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2024년 로컬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육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창업자금 및 컨설팅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난 1차 모집공모를 통해 총 144개 팀이 신청했으며, 그 중 지역자원 접목 아이템이 창의적이고 성과 창출 전략이 뛰어난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지역농산물로 발효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초맘, 푸드 리사이클로 파지 사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과 가공 제품을 만드는 ㈜까미노사이더리, 로컬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을 추구하는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등이 있다.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확대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로컬벤처기업을 추가모집 할 계획이며, 7월 7일까지'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3개 기업)된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이번사업에 선발 된 20개 기업이 강원자치도의 대표 로컬벤처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강 및 사회적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전화, 문자, 1:1 가정 방문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등 폭염 대응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대비 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휴식하기 △ 햇볕을 막아주고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선풍기 사용 △ 나와 가족, 동료 이웃의 건강 살피기 △ 폭염예보 관심갖기 등이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건강 취약 계층의 체열 조절을 위하여 제작한 휴대용 선풍기, 쿨파스, 폭염대응 리플릿 등‘온열질환 예방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여름철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어느 해보다 덥다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재배 시범사업으로 10농가(2ha)를 추진함에 따라 6월 말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 러시멜로 생산자 연합회와 다원유통은 ‘러시멜로’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홍보를 위하여 '신품종 철원 멜론 ‘러시멜로’ 시장개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 러시멜로 생산자 연합회 윤종천 회장은 “러시멜로는 일반 머스크멜론과 비교했을 때 품종특성상 15브리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후숙할수록 부드럽고 향이 깊은 특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며, 다원유통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철원 멜론 러시멜로 브랜드를 품격있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멜론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홍보 및 판로 다각화를 위해 철원 러시멜로 생산자 연합회를 주축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16회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기념하여 ‘제2회 강원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이 6월 26일 오후 2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노인 돌봄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강원권역 요양보호사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를 진작하고, 요양보호사의 권리 이해와 바른 인식을 지역사회에 알리며,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내 좋은 돌봄 문화 형성 조성과 노인 돌봄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 강원재가노인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시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2023년 돌봄수기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강원근로자건강센터의 건강 관리 부스 운영, 장기요양종사자 소진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특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18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요양보호사의 날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슬로건(요양보호사,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기 위해 농협 강원본부 주관으로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고급육)과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암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 고급육 품평회', '한우 암소 품평회'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고급육 품평회 출품축은 7월 18일까지, 암소 품평회 출품축은 8월 21까지 해당 시군 축산부서와 축협에 신청하면 되고 시군과 축협에서는 접수된 후보 중 고급육 2두와 암소 5개 부문별 각 1두를 선발하여 농협 강원본부로 최종 신청하면 된다. 지역에서 신청한 고급육 36두와 암소 90두에 대해 축산분야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에서 각각 심사‧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 성적이 우수한 시군, 농가 등을 선정하여 총 31점의 포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강원 축산업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번 대회가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