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의 협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3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은기 (前)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협업”특강과 작년 강원특별자치도 협업과제 경진대회 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청 교통과의 협업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회장은 “현대 시대는 콜라보노믹스 시대(Collabonomics)이며, 협업이 경영의 핵심축이다. 3차 산업혁명은 경쟁이 키워드였지만, 4차 산업혁명은 협업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사례발표에 나선 교통과 첨단교통TF팀 정의섭 주무관은 교통과에서 추진중인 “지능형미래교통체계(ITS)”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의 필요성과 협업 추진과정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의 복잡·다양화로 인해 다수의 부서가 관련된 현안이 증대함에 따라, 도민 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해 협업의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2017년부터 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24일 양구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양구군 바둑협회와 양구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바둑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둑 관련 학교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양구군 바둑협회 시설 및 인적 기반 시설을 활용한 학교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의 바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속초시와 ‘(가칭)속초 복합교육센터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속초 이병수 시장,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규형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추진 방안 마련 및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에 선정되면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스터디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도교육청-속초시 협력 사업 계획 수립 △교육부 공모사업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가칭)아동돌봄센터·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원주시청에서 체결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태백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3곳에 각각 국비 8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주력산업인 광업 산업 쇠퇴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태백시는 핵심산업이었던 재래식 광업 환경을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마이닝* 환경으로 전환하고, 기업 유치와 전문 엔지니어 및 유관 인구가 정주하는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구현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선정된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마이닝 기반 인프라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 - 폐광을 활용한 ICT 기반 하이테크 스마트 마이닝 실증 단지 구축 - 국내‧외 기업의 실증·홍보·교육 기반 마련 - 배후단지에 산업 육성 및 전문 엔지니어 교육 ▲그린 에너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24일 도청에서 한-인도네시아 기자협회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기자협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인도네시아 기자협회는 1946년 설립, 약 2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전문 기자단체이다. 아구스 수디브요 인도네시아 국영 텔레비전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 기자협회 대표단은 “강원자치도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는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 회원이자 우리 도와 자매결연 관계로서,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MCI 그룹 직원 1천명이 도를 방문했을 때 직접 환영행사에 갔었다”며, “인도네시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우리 도를 충분히 돌아보시고 자국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다음 주면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0번째를 맞이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취임 2년 간 변화된 강원 도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가 민선 8기 출범부터 약속 한 것은 조직·인사, 재정, 규제, 소통으로 4대 개혁이다. 먼저, 김 지사는 첫 번째 조직개편 당시 도정을 이끌어 나가기에 2,583명 정원은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2년간 도정을 운영하는 동안 단 2명만을 늘려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2건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냈음을 밝혔다. 늘어난 2자리는 강원특별법이 시행되며 신설된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자리와 없던 조직이 신설되어 생긴 2급 글로벌 본부장 자리로 글로벌본부장 자리의 경우 당초에는 부지사급으로 추진했고 지금도 노력중임을 이야기했다. 특히 김 지사는 부서별로 인력증원을 요청하는 등 정원을 늘리지 않는 그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인력 배치와 활용을 고민한 덕분에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도정 전반에 확산시킬 수 있었음을 전했다. 두 번째로 4년 임기 중 60%의 빚을 갚겠다고 선포했던 재정혁신은 임기 초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6월 10일 개회한 제249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며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6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의 개선을 비롯해 예산 낭비와 같은 비효율적인 사례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 권아름 의원의'조산아·저체중아 의료비 본인 부담금 지원 연령 확대 촉구 건의안', 박한근 의원의'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촉구 건의안' 등 총 2건의 건의문을 원안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들 건의문은 일선에서 체감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한근, 최미옥, 심영미, 황정순, 김혁성, 차은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참여해 원주시의 전반적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적절한 대안과 검토를 요구했다. 이재용 의장은“지난 2년간 원주시의회의 큰 발전과 모두가 함께 만들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신기술과 열정시민으로 다시뛰는 Smart M+ City’을 부재로 지역소멸 대응형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서 응모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도시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 협조로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화 솔루션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데이터허브를 통해 효율적 도시를 운영하고자 이상호 시장이 중점 관심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80억 원 등 총 사업비 164.4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80억, 민간투자 4.4억)이 확보됐으며, 사업비는 ▶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마이닝 인프라(교육, 실증) 서비스 구축 ▶ 시민 디지털 교육 및 창작을 위한 디지털포용 서비스 구축 ▶ 태백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요예측 분석 서비스 구축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태백시 에코메이션 솔루션 구축 ▶ 블록체인 스마트 자원이력 모니터링 시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9대 후반기 원주시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국민의힘은 심영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은 손준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교섭단체 대표의원 선출을 통해 원주시의회는 더욱 활발하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두 대표의원은 “원주시의회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각 당의 입장을 조율하고 원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평창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6월 24일(월) 평창군청에서 개최됐다. 24일 강릉시와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1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 공동보고회와 5월 양 시․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 검토 반영하여 사업 구역과 사업 방향 등 케이블카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했다. 당초, 강릉시와 평창군은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바로 잇는 노선 길이 20㎞의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용역 과정에서 백두대간, 국가유산(대관령옛길), 군사시설보호구역, 풍력발전시설, 송전선로 등 현지 여건과 관계법률을 검토하면서 노선 길이 5km의 강릉 어흘리에서 평창 선자령 노선의 사업지를 결정하게 됐다. 대략사업비는 약 670억원으로, 강릉시와 평창군은 재정사업을 원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실질적으로 사업 착공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민간자본 투자 등 다방면으로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릉시와 평창군은 7월 중으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용역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