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지급하는 농업인수당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사업비 19억 8,170만 원을 들여 가구당 70만 원씩 고성사랑카드로 지원하며, 현재까지 2,568가구에 17억 9,800만 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이번 추가 신청 대상은 신청 기간 미인지 등으로 기간 내 수당을 받지 못한 농업경영주 263가구이다. 지원 대상은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2년 이상 주민등록이 유지되어 있으면서 농업경영체도 2년 이상 유지되어야 한다. 농업인 수당은 오는 7월 1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된 서류는 지원요건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의신청을 받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오는 7월 18일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수당 추가 지원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고성군 문화의 집 3층 문화관람실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며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74주년 6.25 전쟁 행사’를 개최한다. 호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 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관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호국 영상시청,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 참전 유공자 꽃다발 증정, 고성군수 기념사에 이어 고성군의회 의장 기념사, 22사단 군악대 기념공연, 6.25 노래 합창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입구에 6.25 전쟁 사진을 전시, 고성군재향군인회에서 70년 전 비극적인 동족상잔의 아픔과 전쟁의 의미를 알아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진읍 대대리 소재 6.25 참전공적비에서 6.25전사자에 대한 참배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원도와 경상북도 10개 시·군 자치단체 시장·군수 및 추진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2대 회장 및 부회장 선출, 공동건의문 채택, 기타안건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제2대 회장으로 박현국 봉화군수, 부회장은 서흥원 양구군수가 선출됐다. 박현국 회장은 2025년까지 추진협의회를 총괄하며 부회장은 2대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3대 회장의 역할을 맏게 된다. 정선군은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구성을 주도하고, 지난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을 건의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한 시군 자치단체장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구 소멸위기에 몰린 강원 남부 폐광지역은 백두대간에 걸쳐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산지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6. 24.)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지역을 방문한 45개국 4천여 명의 지구과학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이하 AOGS)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와 모나 용평에서 지구과학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 학생들이 참가하여 최신 논문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행사이다. AOGS는 세계적으로 약 80%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자연 재난 취약 지역인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재해 근원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해결하고자 지질, 수문, 기상, 해양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2003년 설립한 단체로 싱가포르에 사무국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 강원관광재단은 AOGS를 평창군에 유치하고자 다년간의 노력을 기울였고 2022년 7월 평창군 개최를 확정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천혜의 고원 풍광을 자랑하는 평창에서 전 지구적 위기 해결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24일 복지관 및 북부지역 일대에 어르신 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022년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 상담 및 신고건수는 19,552건으로 전년대비 15.1%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후원위원회(회장 윤석여)는 어르신 분들이 노인학대의 위험에 높게 노출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노인권익(학대예방)을 알리는 캠페인을 자치회 회원들이 앞장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전혜숙 사회복지사는“어르신 분들 스스로가 본인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어르신 분들의 인권이 보호받고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학교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통한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하여 교육・돌봄 인프라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속초시, 도교육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을 위한‘대·내외적인 여건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상호 협력관계 조성’등을 약속했다.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는 속초중학교 이전 후 속초중학교 체육관을 철거하고 생존수영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영장, 모든 연령층이 이용가능한 문화카폐,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속초 북부권에 조성되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교육 및 문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동해시는 24일 동해시청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의 대응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 모색과 지역이 가진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산학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로컬 특화 상품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등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 최근표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등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을 위한 팀 프로젝트 수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겠으며,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가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들에게 기술이전 하여 지역경쟁력 강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24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비전2030 중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해 보고하고, 강원RISE센터 출범에 따른 정관‧규정 개정 및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활동지원금 지급 조례안'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2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진로활동지원금 지급 조례안은 학생의 적극적인 진로 활동을 보장하고, 학생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 통과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재학 중 1회, 연 20만 원을 복지 카드(바우처)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 학년과 구체적인 사용처, 신청 방법 등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따라 각급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이 2025년부터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첫째 이후 학생으로 확대된다. 이는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석태 안전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의 협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3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은기 (前)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협업”특강과 작년 강원특별자치도 협업과제 경진대회 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청 교통과의 협업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회장은 “현대 시대는 콜라보노믹스 시대(Collabonomics)이며, 협업이 경영의 핵심축이다. 3차 산업혁명은 경쟁이 키워드였지만, 4차 산업혁명은 협업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사례발표에 나선 교통과 첨단교통TF팀 정의섭 주무관은 교통과에서 추진중인 “지능형미래교통체계(ITS)”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의 필요성과 협업 추진과정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의 복잡·다양화로 인해 다수의 부서가 관련된 현안이 증대함에 따라, 도민 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해 협업의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2017년부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