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2회차 공연에서는 창극의 기본인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흥보가’의 ‘가난타령’, ‘놀보가 화초장 짊어지고 가는데’ 등과 남도신민요 ‘동해바다’ 등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우리 음악과 원주매지농악의 신명나는 상모판굿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상모판굿 공연 중 둥근 원판처럼 생긴 버나를 돌리는 대목에서는 연주자들의 소리에 맞춰 관객도 직접 버나돌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악기 체험, 농악복 입고 기념사진 찍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우리 음악을 만나보길 바라며,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강원감영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7월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리내 여름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난 겨울 개최 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 역사 문화재 탐험 ▲초등영어 리딩클럽 ▲그림책 독서토론 ▲예쁜 손글씨: 마법의 한글새움 ▲독서 탐구 여행 ▲똑똑 어린이 글쓰기 등 총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별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10~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리내 여름 독서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알차고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6월 17일 웨스포 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하여 특별한 미디어 놀이터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미디어놀이터 체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촬영 스튜디오와 오디오 녹음실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기술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스튜디오에서는 크로마키 기술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세계 여행과 사파리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고, 크로마키를 통해 합성된 자신들의 모습이 텔레비전 모니터에 나타나는 것을 본 아이들은 큰 기쁨과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디오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들이 동물 소리를 흉내 내며 녹음하고,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소리의 변화와 녹음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미디어 체험 활동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에게 미디어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공우 공공운수노조 원주시 공무직지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총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무더위가 예전보다 빨라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안내 ▲상반기 중대산업재해예방 의무사항 점검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1:1맞춤형 건강상담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재발방지대책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있는 마을과 원주, 원주의 도시재생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2024 어린이 도시재생학교’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마을의 보물과 문제점, 해결책을 찾으며 우리가 사는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30일과 8월 3일 이틀동안 진행하며 저학년 대상 교육은 오전 10시, 고학년 대상 교육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교육 과정은 12명씩 총 4회 운영되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선착순 48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기재돼 있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2층) 또는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2층)이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오는 여름방학부터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시는 높은 외식 물가로 인해 기존 8천 원의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하여 상향 조정했다. 결식위기 아동급식 지원대상은 보호자의 근로·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으로,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에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아동 급식 신청을 독려하고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결식위기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기 중 아동급식 지원단가’는 3월부터 9천 원으로 인상되어 지원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강우에 대응하고 토석류 유출 방지를 위한 사방댐 설치사업을 지난 6월 21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예산 10억 원을 들여 신림면 황둔리, 귀래면 운남리 등 작년 산사태 피해지를 중심으로 사방댐 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기 전 사방댐 설치사업 완료를 위해 사업 타당성 평가, 실시설계용역, 설계심의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등 사업 일정을 앞당겨 추진했다. 이에 올해 3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주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본격적인 집중호우 전 마무리하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방댐 설치공사 등으로 산사태 피해 최소화 및 토석류 유출을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산사태복구사업(19개소), 산지사방사업(11개소), 사방댐 준설(4개소) 사업 완료 및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사업지역에 각각 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배치하여 순찰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내 사방댐 외관점검 및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마무리하여 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참전용사에 대한 명예선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하여 유공자 표창수여, 보훈가족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이번 6.25기념행사는 강릉태생이자 6.25전쟁 당시 많은 전공을 세우신, 故권태순 장군의 자녀 권영상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및 동명중에 재학 중인 이루리 학생의 참전용사들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으로 예년보다 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널리 선양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5일 18시 관내 음식점에서 여성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강릉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조영숙)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규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계약 시 지역업체 우대 ▲기업인들과의 소통 채널 확대 ▲관광객 감소에 따른 보다 다양한 유인책 등 경제 및 관광분야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활발하게 논의한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헌신과 기업가 정신은 우리 지역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 경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지역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달홀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이 행사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사형 집행을 맡은 사람들의 도덕적 갈등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성인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작품이다. 6월 30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 2'를 상영한다. 감정들이 살아 움직이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6월에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영화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