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립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usica Del Ritmo’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라틴 음악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춤의 리듬을 기반으로 한 라틴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영국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윌 토드(Will Todd)의 ‘Jazz Missa Brevis’로 시작하여 재즈 합창의 매력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 음악을 주로 공연하는 김국주 밴드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자작곡인 눈동자를 비롯해 대중에게 익숙한 피아졸라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정통 라틴 음악이 선보이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라틴음악인 월드뮤직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고혈압 및 당뇨질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주간 운영한 ‘2024년 상반기 깨끗한 혈관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 후, 혈압 140/90mmHg 미만인 참여자는 사전 17명에서 사후 24명으로 7명 증가, 식후혈당 140mg/dl 미만이 사전 11명에서 18명으로 7명이 증가하며 수료자들의 혈압과 혈당수치가 개선됐다. 또한, 혈압수치, 혈당수치,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 모두 사전 검사 대비 개선됐다. 특히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는 사후 검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뇌졸중 조기 증상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답하며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걷기, 근력운동 일수 증가 등 신체활동 관련 지표도 개선됐다. 수료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92%가 만족한다고 했으며, ‘노후 건강에 상당히 유익한 교육이었다’, ‘매주 다양한 주제(이론, 식이, 운동, 구강관리)로 진행되어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매우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반기 깨끗한 혈관교실’은 오는 9월에 참여자를 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홍성의료원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51세~70세(1954.1.1.~1973.12.31.)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군에서 건강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하여 수검자는 검진 비용 22만원 중 2만 2천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검진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폐활량 등 5개 영역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질병 예방 교육 및 전문의 상담도 병행하여 일반국가검진에서 받을 수 없는 차별화된 검사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홍성군은 올해 3월 검진대상자 모집을 통해 246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잔여 사업량 900여 명을 추가 모집하는 중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이며, 전체 사업량 모집 완료 시 조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걸린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가까운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면역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읍이 지난 7월 8일과 9일 내린 폭우로 홍성천과 월계천 일대에 분산된 쓰레기와 잔재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하절기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폭우로 인해 하천변에 분산된 쓰레기와 범람으로 인한 잔재물을 일괄 수거함과 동시에 읍 중심부를 관통하는 주요 산책로이자 주민 휴식 공간인 홍성천과 월계천을 중심으로 하절기 하천 구간별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홍성읍은 이번 특별 정화 활동 외에도 평소 방치 쓰레기 취약 지역을 주 3회 이상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하천변은 주 1회 이상 읍 인력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집중호우와 같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화와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는 16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금산군 주택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산군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홍수 및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30명의 회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으며, 당진시에서도 급식 지원에 나서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침수된 주택 복구 활동에 힘썼다. 이미숙 회장은“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해준 적십자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갈산면이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쌍천마을 정 모 독거 어르신을 찾아 생필품 지원과 긴급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어르신의 부엌이 침수되어 집기와 가전제품 등이 물에 잠긴 상황에 면에서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홍성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전기밥솥, 화장지, 식료품 등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피해를 입은 정 모 어르신은 “갑자기 물이 들어와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면에서 이렇게 빨리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어르신 댁의 피해 복구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아산배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확산 방지와 안정적 농가소득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별 유통교육을 추진했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상반기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많이 줄였다. 더불어 이날 유통전문가인 부산 반여공판장 백용흠 경매차장과 구리공판장 강민우 경매과장을 모시고 ‘아산맑은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연중 안정적 출하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방안 마련의 시간도 가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 인근 과원에 대해 전 직원이 예찰 및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오늘 실시한 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뿐만 아니라 마케팅 교육도 적극 지원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송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면지회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태경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 등 내빈과 아산시쌀전업농회 임원과 회원, 송악면 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악지회가 창단함으로써 아산시쌀전업농회는 각 읍면동에 지회를 갖게 됐으며, 아산맑은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과 농업인 권익 신장은 물론 선진농촌 건설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아산시쌀전업농회는 서문원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회장과 8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2년도 ‘제25회 전국 고품질 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만큼 타 시‧군에 비해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서문원 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아산맑은쌀의 품질 좋은 원료곡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소장은 “송악지회 창단으로 송악면 쌀 생산 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22일부터 가능하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신분증과 대상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보건소 및 가까운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읍·면 보건지소를 통한 접종을 원할 시에는 보건지소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