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농작물 재해 발생시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10월 15일까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공주시 기술보급과 직원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분야로 가루쌀 재배단지와 논콩 재배단지 그리고 과수와 노지채소를 중심으로 한 원예작물 분야에 대해 지원활동을 벌인다. 지원단은 논 배수로 배수시설 정비 및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과수원 지주·덕 시설 점검과 밭작물 쓰러짐 방지 등 긴급 피해복구와 병해충방제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양상이 커지고 있다. 기상정보에 따라 지역별, 농경지별 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진단서 등을 발급받은 자이다. 또한,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무료 부터 최대 19만2000원)을 납부하고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관내 21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취약 어르신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석중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고령인이 온열질환 탓에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마을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기도 재차 점검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공동급식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 상황 및 행동 요령이 전파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지난 1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헌수 기부금 전달식(7차)’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도지사, 이용록 홍성군수, 사랑의 열매 회장, 충남 골프협회장, 기부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은 홍예공원 사업 설명, 업무협약, 기부금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군은 14개 기업·단체로부터 총 1억2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38건, 약 3억2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인 가운데 군은 헌수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종 나눔문화 확산 및 모금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달된 헌수 기부금은 홍예공원 내 왕벚나무 등 나무 1000 그루를 식재하는데 사용되며, 군은 기부자의 의견을 수렴해 주체별 숲을 조성하거나 개인 명패를 제작해 도민이 함께 참여한 숲을 공원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부해 주신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뜻을 모아 도민참여숲을 조성해 예산의 자랑거리이자 세계적인 명품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4-H본부는 지난 16일 4-H본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예산군4-H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H회원의 역량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발전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방문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가운데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 및 회원 간 소통 활성화로 단합력을 높였다. 특히 건강한 육체와 마음 만들기 주제로 진행된 치유농업 체험(공진단과 꽃청 만들기)을 통해 농업으로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자신의 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찾는 기회가 돼 4-H본부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인 예산군4-H본부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간 역량 강화 및 4-H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4-H회원들이 더 결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선진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주 많은 비로 인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당초 개획된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취소했으나 수해복구가 어느 정도 정리되자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다시 개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하반기 군정 방향을 논의하고 2025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팀장 전원을 중심으로 하반기 조직개편 이후 새롭게 신설된 부서 위주로 보고 청취 및 대응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요 핵심 업무에 대해 관련 팀장과도 추진 상황을 논의하는 등 업무가 누락되지 않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5년도 부처별 국도비 확보예산 총력대응(전 부서) △구 충남방적 민관협력 사업 추진 상황(미래성장과) △ 내포농생명융복합 클러스터 추가 사업 발굴(미래성장과) △제2단계 2기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기획실) △배이벨리 신규사업 발굴 추진(기획실) △성리천 및 예산천 정비사업(안전관리과) △예산시장 재개장 진행상황(경제과) △청년문화 복지플랫폼 조성사업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발굴 공모에 ‘민-관이 협력하는 치매안심마을 기억 지킴이!’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이 내가 살던 곳에서 오래오래 거주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형 치매 조기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 예방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인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와 대술면 장복1리, 덕산면 읍내1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으로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방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교사가 매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인지기능 집중 훈련과 정서적 안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커리큘럼(교육 계획)에 따라 매월 교재와 교구재, 만들기 활동이 포함된 키트(교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 ‘스마트 테이블’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 및 여가활동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층 자치기구실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 기획실에서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실제 예산 곳곳의 정책으로 반영됨에 따라 이와 관련해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청소년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정책추진 절차 및 청소년 관련 우수사례 등을 학습하면서 제도의 본 취지를 이해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이 제안하고 실현된 정책을 들으면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 이후 많은 질문을 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명락 청소년수련관장은 “최근 군에서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관내 아동‧청소년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의 수혜자인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과 정책이 다수 채택돼 아동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지원팀을 신설하고 군의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 가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팜지원팀은 미래 먹거리로 예산군 스마트농업 육성 관련 사업으로 청년농·중소 원예농가 육성과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단기·중기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작물의 성장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방식의 정밀농업이며, 농업의 생산·유통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농업을 뜻한다. 군의 스마트팜 지원은 지난 2022년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에도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2025년까지 총 3개 지구에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총사업비 469억2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온실 9㏊를 조성하고 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은 최근 부쩍 심해지는 이상기후와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할 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돌파구”라며 “전통적인 영농 방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 화려한 공연과 함께 국내 유명 K-팝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관광객들에게 개막식 행사를 비롯해 10개의 공연행사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공연은‘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K-POP SUPER LIVE’(이하‘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5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27회를 맞는 한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기념하는 행사이자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이벤트로 기획됐다. JD1(정동원), 비투비(BTOB), 백호, 이채연, 이무진, 홍지윤, 위클리(Weeekly), 시그니처(cignature)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폐막공연은 트롯챔피언 및 해상불꽃판타지 공연이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영탁, 손태진, 장민호, 김수찬 등 인기 트롯스타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마지막 대미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