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9월 재산세 토지분 76,767건 10,598 백만 원과 주택 2기분 1,670건 260백만 원 부과에 따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토지)는 매년 9월에 고지되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이며, 주택 2기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 납부 기한은 9월 16일~9월 30일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42211)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 카드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한 경우 군청 세무회계과에 전화하여 재발급 또는 문자 발송(가상계좌)을 요청하거나 ,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재산세 부과와 납부 관련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보건소가 오는 9월 20일부터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순차적으로 시작하는 이번 인플루엔자 접종은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9세 미만 사이 2회 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격 실시된다. 기존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의 무료 예방접종 시작 시기는 오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70 부터 74세 어르신, 10월 18일 65~69세 어르신 등이다.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본인, 사회시설 입소자에 해당하는 군민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1월 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유료 접종 대상자(14세 부터 64세 이하의 홍천군민) 또한 11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유스파머 드론방제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쌀 4kg 50포를 기탁했다. 박근호 유스파머 드론방제단장은 “영귀미면 드론 방제 수익금의 일부로 다시 해당 면에서 재배된 홍천 햅쌀을 구매하였고, 이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뜻깊은 의미가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각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공영주차장 인근의 공공시설을 유료로 이용하는 시민에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혜택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다. 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거나 후원하는 행사의 경우 시장의 승인이 있을 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행사 진행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조항도 추가했다. 부천시는 인구대비 면적이 협소하여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자주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주차장을 건립하는 데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정확한 예산은 사업에 따라 다르나 부천시는 주차 1면을 신설하는데 보통 4,000만원~1억 5천만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차타워를 새로 건립할 시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미 지어져 있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장애인, 외국인 등 민원취약계층이 기기를 사용할 때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다. 2024년 9월 11일 기준 홍천, 보은, 양주, 진도, 익산이 무인민원발급기에 다국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를 시장의 책무로 조례에 담아 규정한 것은 부천시가 전국 최초다. 부천에는 이미 6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공공기관, 병원, 지하철역 등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고 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와 휠체어 경사로등은 있었으나, 그동안 외국어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아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들이 서류발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조례에 맞게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심곡2동, 심곡본1동, 소사본동, 신흥동, 부천시청 등 외국인 이용 비율이 높은 곳을 우선으로 무인민원발급기에 다국어 서비스가 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국민의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가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매년 침수 등의 재난이 발생하면 반지하 주택 등 안전시설이 미비한 곳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큰 피해를 입는 사건이 보도된다. 지난 2022년에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신림동에서 반지하 침수사고가 발생하여 일가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피해가 있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는 ‘안전취약계층’을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은 스스로는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힘들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공공영역에서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과 인천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안전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만들어지고 실질적인 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이 재난 시 피난에 용이한‘개폐식 방범창’이다. ‘개폐식 방범창’은 범죄 등으로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의회 이종문 의원(진보당, 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조례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근로’라는 표현은 헌법과 근로기준법에 나와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나 이는 일제 강점기의 잔재이며 사용자 중심의 가치로 여겨지는 용어이다. 이에 반해‘노동’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인권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이종문 의원은‘노동’이 사회 전반에 적용되어 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일괄정비 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부천시의 조례에서는‘근로’와‘노동’의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었고 이에 이번 조례안을 통하여‘노동’으로 통일 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종문 의원은 “‘노동’은 근대 이후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고용·피고용 관계에서 임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라며 “국제노동기구(ILO)와 세계 입법례에서도 한자 문화권인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도 점차‘근로’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노동’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강조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또 시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총 7곳에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 송편, 잡채, 불고기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받으시는 모든 분이 마음만큼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사단법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의왕·군포·광명·부천·안산·안양)와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7개 자원봉사센터가 대규모 협업으로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즌2를 기획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화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추진됐다. 1차로 안산시에서 진행한 데 이어 이번 2차 행사는 시흥시 오이도에서 추진됐으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줍깅 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추진 평가회를 진행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