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생활체육활성화 각종 대회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 및 지역 체육인과 함께 준공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체육시설은 총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구장(100m×68m) 1면, 야구장(95m×118m) 1면, 관리동, 전광판, 야간조명시설을 갖췄고, 중도문 공공체육시설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입도로 199m도 개설했다. 그동안 체육인들은 적정한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과 체육인들이 더욱 다양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생활체육활성화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속초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각종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증가로 인한 관광 등 연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설악동 인근인 중도문에 시설이 조성된 만큼 스포츠 대회와 동계․하계 전지훈련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박진영 전(前) 경제산업국장과 주식회사 팜피 박혜진 대표는 지난 6월 28일 태백시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박진영 전(前) 국장 200만 원, 박혜진 대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향토장학금 기탁은 박진영 전(前) 국장의 35년 공직 생활의 마무리와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와 공헌의 의미로 이루어졌으며, 부녀지간인 박혜진 대표와 함께 기탁했다. 박진영 전(前) 국장과 박혜진 대표는 “많은 동료 여러분들과 시민분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지금까지 태백을 위해 일해올 수 있었다. 지금까지 받은 감사함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팜피는 지난 2016년 박혜진 대표가 창립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XR 엔진과 AI 엔진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XR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AI교육혁명 여성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7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및 신규발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및 관리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새로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 및 신규 발령자들의 원활한 업무 습득을 위해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구성 및 기본사항, 부과·징수 실무 등 시스템 사용법, 과징금·과태료 부과 방법 등 전반적인 세외수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로, 이번 실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시루네 상담소’를 까막동네 어깨동무길(카페건널목 옆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시루네 상담소’는 청소년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위기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운영하는 상담소로, 청소년 개인상담, 타로상담, 1388 청소년전화 홍보, 스트레스검사 등 심리지원과 복불복게임, 보드게임,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김미희 센터장은 “태백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순간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지원 기관·단체와 함께 청소년안전망 구축·지원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1388 청소년전화, 청소년 긴급구조·보호·연계 등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1일 3회, 총 21회)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 콘텐츠 기획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안현진 관장은 “발달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게 청소년들의 활용 능력과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하여 청소년의 미디어 관련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태백상공회의소·NH농협 태백시지부는 지난 6월 27일 육군 제8087부대를 방문해 ‘2024년 화랑훈련’의 노고를 격려하며,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했다.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등 3개 단체 일동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곽성권 대대장은 “이번 격려를 통해 우리 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 태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반은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과 위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분기별 순회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출입구 CCTV 운영 등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 및 증설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수적인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구입비용을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인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9만 5,200원, 2인 세대 40만 7,500원, 3인 세대 53만 2,700원, 4인 세대 70만 1,300원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사용권(바우처)은 실물 카드 발급이나 고지서를 통한 납부 요금 자동 차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하절기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 바우처는 10월 1일부터 내년도 5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제12기 회장에 함명준 고성군수가 선출됐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함명준 군수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함 군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함명준 군수는 접경지역 피해사례 조사·연구 및 대책수립, 접경지역 공동발전 방안 마련 및 추진, 각종 규제완화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마련, 행정정보 교환, 구성 자치단체간 교류 확대를 통한 우의증진을 통해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08년 3월부터 휴전선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접경지역으로 강원도 고성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파주시·김포시·연천군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6일 협의회를 통해 고성군의 70여년간 군사규제를 받아온 지역 주민들의 소득보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일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65세 미만 농업인에게는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지원한다.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 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드론 방제비가 각각 2회에 한하여 지급된다.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에 7월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고령자와 취약농을 위해서는 영농대행 서비스 지원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올봄부터 이달까지 상반기 영농대행 사업을 통해 경운정지 작업은 193농가의 경작지 854,997㎡에서 완료됐다. 써레 작업은 100농가, 547,346㎡ 면적에서 진행됐다. 모내기 작업의 경우 모두 142농가가 843,654㎡ 면적에서 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