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에 출근하기 전인 이른 아침 시간부터 춘천우체국을 찾아 택배 상하차 작업에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후보자 시절부터 민생 현장을 꾸준히 찾아왔으며, 앞으로 2년간 도정 운영도 도민 속으로 들어가던 활동을 더욱 심화해 이어가며 현안을 파악해 도정운영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7월 중에는 어업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정치망 어선에 직접 승선할 계획이다. 조끼로 환복 한 김 지사는 월요일 아침 소화 할 물량에 대해 듣고 지역별로 택배를 구분해 택배를 상차했다. 김 지사는 “고작 한 시간 정도 허리 필 새 없이 움직여 일 했는데도 온 몸이 고된데, 매일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시겠냐”면서, “요즘 날씨가 무덥고 습해 일하기 더욱 힘드실 텐데 택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라”면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도청으로 출근해 직접 도청 현관에서 출근을 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격려와 응원의 간식 컵을 나눠주었다. 김 지사는 “2년 전 첫 출근하던 날 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동송읍은 오는 8월 25일까지 사문안천공원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및 유아(24개월 이상~13세 이하)들이 이용하는 어린이놀이시설로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물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한다. 동송읍은 매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물놀이장의 수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백명목 동송읍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방학 동안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기존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수상 라이딩 등을 포함 최대 길이 4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공간 등을 확대 조성하여 물놀이 시설을 한층 강화하였고, 20만 물풍선 대전과 함께 화강 도깨비 대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황금다슬기잡기 프로그램의 경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메인 무대 앞에는 대형 풀장이 설치되어 주간 각종 물놀이 이벤트 게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축하공연 시 풀장에 들어가 시원하게 축하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주제관에는 각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여름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9일 홍천군 오션월드에서 '아쿠아 드림패밀리'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내·외 물놀이를 함께하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체육청소년과장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해 아동의 정서발달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인제군청 및 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 6월 14일 도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1980년 건립된 청사는 그간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장 때문에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을 야기해 왔을뿐 아니라 4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구조물 노후화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 인제군은 오는 2028년까지 792억 원을 투입해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주민 편의성, 재난발생에 댸비한 내진설계까지 꼼꼼히 반영해 새로운 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현 청사 뒤편 인제읍 상동리 349-6번지외 1필지에 조성된다. 연면적 19,605.05㎡의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261대의 주차공간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인제군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신청사 건축 공모와 설계를 진행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준공예정 시기는 2028년 하반기로 인제군은 같은 해 연말까지 청사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및 이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7만 생활인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세계 100대 명문대학으로 향한다. 화천군은 오는 22일부터 최장 12일 간, 2024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연수는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해보다 3명이 늘어난 64명(중학생 12명, 고교생 52명), 총 11팀으로 연수단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지난해와 달리, 세부 연수 일정에 세계 100대 대학(※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 세계 대학 순위 기준) 방문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연수단은 22일 영국(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대학)을 시작으로 프랑스(PSL 대학)와 스페인, 호주(시드니 공과대학), 영국(옥스퍼드, 런던대학), 미국(UCLA, 뉴욕대), 스웨덴(왕립공과대학), 스위스(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자유대학), 영국(옥스퍼드, 킹스컬리지 대학)으로 출국한다. 11개 팀에는 각각 인솔을 담당할 화천군 공무원 1명씩이 배치됐다. 화천군은 학생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연수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연수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쳤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7월 ‘라틴아메리카 시인들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인문학 강좌는 직장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퇴근 시간대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만 1,400여 명이 참석한 시립도서관의 장수 프로그램이자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3~6월 참여율이 낮았던 예년과는 다르게 2024년에는 참여율이 꾸준히 높았다. 도서관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현장 접수 문의가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하반기에도 7월 서울대학교 김현균 교수의 ▲라틴아메리카 시인들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8월 조성익 홍익대학교 교수의 건축을 주제로 한 ▲감정을 풍부하게 해주는 공간 여행 9월 오인영 고려대학교 교수의 ▲서양 근대의 초상 – 유럽 고전과의 대화로 홉스의 ‘리바이어던’ 등 근대 철학자들의 저서를 훑는다. 10월에는 염운옥 경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춘천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배달비를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에는 배달 용기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물가 안정 및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춘천착한가격업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배달플랫폼 5개 사와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료 지원 쿠폰(2,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춘천착한가격업소 업소가 배달플랫폼에 신규로 진입하면 정착비 월 8만 원 이내 지원한다. 특히 플랫폼 이용 실적에 따라 배달료 정산 금액의 20% 범위 내 배달 용기, 배달소요 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하반기까지 착한가격업소 유지 시 262만 원 이내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사랑상품권을 춘천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사업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 배달료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사업을 널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우기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공동주택 건설 현장 1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 지반 침하 및 사면 토사 붕괴에 의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수해에 대비한 토사 붕괴 방지 조치 및 수방 대책 수립 여부, 타워크레인 등 대형 장비의 고정 이상유무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쉼터·휴식 제공 여부 등을 살펴보고, 폭염이 극심한 경우 작업 중지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 후 보고하게 하고 중대한 사항일 때는 공사 중지 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지적인 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콘크리트 타설 계획을 점검하고 강수 시 타설을 지양하여 품질관리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라며 “추후 콘크리트 압축강도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청결한 해변 관리 도모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바다사랑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임직원과 노동조합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일 속초해변 일대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지키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속초공단 주도로 고성문화재단, 강릉관광개발공사,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동해권역 지방공기업 및 유관기관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이 정한 해변에서 줍깅 및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의 ESG 프로그램에 연계 · 참여하여 금번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 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해수욕장인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해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정한 속초바다,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