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집중처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이다.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사업 안내, 벌금·과태료 등의 내용을 제때 통보받지 못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특정 호수를 신속하게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소 사용 편익증진을 도모하고자 상세주소 부여를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로명 상세주소 신청은 연간 수시로 가능하며, 부여군 종합민원지적과 민원행정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정부24’를 이용한 온라인 민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9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삼계탕판매코너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등 13곳은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등 요리전문가 3명에게 판매 메뉴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받았다. 삼계탕 메뉴를 살펴보면 △삼삼한 한방녹두 삼계탕(금산읍) △능이 약초 삼계탕(금성면) △용천 삼계탕(제원면) △부리부리 삼계탕(부리면) △산골 삼계탕(군북면) △일등 명품 삼계탕(남일면) △보석 한방 능이 삼계탕(남이면) △보배(珍) 능이 삼계탕(진산면) △복뎅이 능이 삼계탕(복수면) △한방 능이 삼계탕(추부면) 등이 공개됐다. 또한,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 추부깻잎연합회 등 3개 단체에서는 인삼판나코타, 깻잎 핫바, 인삼쉐이크, 깻잎떡 등 삼계탕 이외의 특색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전문가들은 시식평으로 ‘고장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금산의 삼계탕’, ‘작년보다 맛에 대한 고민이 느껴졌을 정도로 맛에 풍미가 있었음’ 등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재단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전국 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8일~10일 집중호우로 관내 주택과 농경지, 공공시설물이 피해를 입었다”며 “세심하게 피해 지역을 살펴 전화위복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해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자들 및 유관 단체들에도 감사의 인사 표현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여름철 재난 상황을 대비해 사전에 제방과 배수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매뉴얼 운영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4회 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올해 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진행한다”며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 지정된 분담 프로그램을 시기에 맞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 풍천임씨종친회는 지난 19일 금산군청을 찾아 수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풍천임씨종친회는 이번 수해 성금 외에도 지난 1월 여러 분야의 재능이 있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금산군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재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병순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종친회원들과 뜻을 모아 수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에 모인 전국 장애인이(e)스포츠 선수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제2회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9일 개막식, 20일 예선전, 21일 최종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0여 명의 선수들은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현실(XR)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금메달 26명, 은메달 25명, 동메달 34명 등 총 85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확장현실 종목은 기존 휠체어사이클과 인도어로잉 뿐만 아니라 체험종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를 선보였다. 종목별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레이싱 체험과 22명의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 31점을 전시해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조정의 메카인 예산군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군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는 충청남도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25명이 출전했다. 예산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면 △남자 일반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 △여대 및 일반부 금메달 2, 동메달 2 △남고부 은메달 1 △여고부 은메달 1 △여중부 금메달 2, 은메달 1을 획득하면서 충청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장마 기간 악천후 속에서도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열린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은 △남자부(200세 초과) 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고엽제의 날 전우 만남의 장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지회는 지회장을 비롯한 총 10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예산군 신양면 시왕리 출신으로 수원에 거주하는 윤준구 씨가 예산군지회 회원들을 초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와 후유증 2세 환자의 자활을 돕고 고엽제 관련 피해연구 등에 이바지하기 위한 단체이며, 매년 7월 18일을 ‘고엽제의 날’로 지정해 참전에 대한 의의를 되새기고 격려금·장학금을 전달해 베트남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의 가옥 및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지역을 대상으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 가옥과 비닐하우스 내 장애물 제거 및 폐비닐 수거 등 피해복구 활동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린다. 수해 피해복구에 참가한 김문석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피해복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시청 대백제실에서 부서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마련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 방안과 부진 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시는 올 하반기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 중 공약 이행률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4대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중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목표별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공주부터 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지식산업센터(일자리창업복합센터) 건립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또한, ▲청년 주거정책(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농촌보금자리 조성) 추진 ▲스마트 경로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주시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벌인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는 해당 기간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해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지역 이통장 및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하게 된다. 중점조사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한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여러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주민등록 통계의 중추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