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 제27회 고엽제의 날 ‘만남의 장’ 행사 참석

신양면 시왕리 출신 윤준구 씨 감사와 존경의 뜻 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고엽제의 날 전우 만남의 장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지회는 지회장을 비롯한 총 10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예산군 신양면 시왕리 출신으로 수원에 거주하는 윤준구 씨가 예산군지회 회원들을 초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와 후유증 2세 환자의 자활을 돕고 고엽제 관련 피해연구 등에 이바지하기 위한 단체이며, 매년 7월 18일을 ‘고엽제의 날’로 지정해 참전에 대한 의의를 되새기고 격려금·장학금을 전달해 베트남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