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의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축제를 테마가 있는 금산인삼, 청양고추가루 등 특산품을 활용한 홍보와 충남사투리 맞추기, 삼길포 우럭낚시 체험 등 특색있는 이벤트로 관광객의 큰 관심을 이끌어 홍보 마케팅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는 ‘국내 도시와 해외도시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공식행사, 본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동시행사 등으로 구성했고 국내 191개 기관 및 업체, 해외 12개국이 참가해 전체 217개 업체, 446개 부스로 참가했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8개 시군(천안시, 서산시, 계룡시, 금산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태안군) 통합부스를 운영하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도내 15개 시·군 관광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시장은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용곡정수장 정비공사 ▲업사이클센터 설치 등 11개 핵심사업을 비롯한 도로개설공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 등 내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천안시는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며 “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집중호우·폭염 대응체계를 전체적으로 재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산시는 22일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 공유 간부회의를 열고, 국 · 소별 주요 현안 사항과 집중호우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마 및 폭염 대비 농작물 재해 대책 수립 △배방공수4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 △관내 희귀질환자 정기 조사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안정화 조속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국 · 소별 현안 사항을 청취한 뒤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관내 우수관·하수관 시설 전체 점검 시행 △장마 후 해충 방역 실시 △폭염·집중호우 취약계층 지원 방안 마련 △관내 폭염 대피시설 점검 등을 지시했다. 조 부시장은 “부서 간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다음 달 14일부터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보령시 일원(보령 비체펠리스)에서 먹거리재단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2024년 먹거리재단 생산자 화합·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약 70여 명의 먹거리재단 생산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여건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부는 「학교급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은설 아산시 영양교사회장의 강의로 ▲식재료 입고, ▲검수, ▲조리,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산물의 ▲품위 기준, ▲자주 발생하는 클레임 등 현장 중심의 설명을 통해 급식 생산자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 농산물이 공급된 후로 품질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는 말을 전하며 생산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했고 끝으로 “학교와 아산시먹거리재단, 생산자 간의 관계 형성이 잘 되어 질 좋은 아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오난영 강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즈공화국과 다방면에서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아시아 경제영토를 더욱 넓힌다. 도는 22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즈기스스탄) 대사가 양 지역의 협력 방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앙아시아 경제교류 협력 강화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 외국인 근로자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도 방문을 환영하며 “충남은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경제와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현지기업과 수출상담 및 투자협력 추진 등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우즈벡에서는 문화·인적교류를 늘려가기로 했다”며 “순방 이후 도는 유학생들이 직장을 잡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안전총괄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호우 피해 지역 현황에 대한 복구 및 예방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안전총괄과 안봉순 과장은 ▲7월 18일 강우 내역 및 상황 개요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사항 보고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 접수 및 지원에 대한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상황에 대해 발빠른 현장 대응과 피해지역을 중점적으로 복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으며, 장비투입이 원할이 이루어지고, 도로유실로 인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보상과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고 누락되는 부분과, 피해 지원에 필요한 예산의 부족함이 없는지 재난안전기금과 예비비 등의 적극 사용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수해 원인 및 재발 방지 주요 대안들이 최종 재난종합상황보고서에 담길 수 있도록 제안했고,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피해 예방 방안과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보강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난 18일 오전 새벽 02시 30분 호우주의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 관리·지원하고 한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서대학교에서 7월 18일, 19일 2일간 등록 어린이급식소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집합교육-편식 개선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편식하는 아이들을 둔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편식의 원인과 문제점, 편식지도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채소 베이글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낯설어하는 채소를 이용해 베이킹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정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센터 앞마당에서 제3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워터밤 서산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랜덤플레이댄스, 청소년 공연, 물총싸움 등 이색 물놀이 체험의 장으로 청소년 MC 진행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츄러스와 슬러시 등 맛있는 먹거리 부스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미디어를 결합한 “상상바캉스” 가상현실 사진 촬영 부스도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참여한 박○우 청소년은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안경 쓴 러버덕 찾기 이벤트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은 서산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좋은 커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충남커피문화연구소의 핸드드립 이론 교육으로 시작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의 조별 맞춤 교육으로 핸드드립 방법 안내 및 드립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생애 첫 경험인데, 너무 행복했고 커피의 맛도 알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설명도 너무 친절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커피는 단순히 입으로만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상복 관장은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하였는데, 이 사업을 통해 일부는 이룬 것 같다.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태안 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태안학생꿈펼침” 2호를 발간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태안 학생 기자단은 지난 5월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은 이후 학생들이 직접 학교 안팎 기사를 수집하고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태안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신문사와도 협력해 신문사 편집국장 특강 및 각종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태안학생꿈펼침” 2호는 ▲청소년들의 꿈 ▲태안군청 씨름단 최성민 선수 인터뷰 ▲학교 교육 현장의 생생한 정보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소 그리고 ▲초록지구 만들기를 위한 각종 학교의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실려있다. 학생 기자단 1기부터 활동한 남면중학교 이다영 학생은 “신문이 발행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 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의 주도성 발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우리 태안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