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53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밑반찬, 죽, 두유, 김 등 식생활에 필요한 10개의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위원들이 매달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전달해 준 꾸러미도 매우 고맙지만 직접 찾아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주니 마음이 더 뭉클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로 힘드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24일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합동으로 1개반 5명(검역본부 2명, 충남도 1명, 군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개 소 사육농가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군에서는 백신접종 및 농가관리, 방제·소독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예방접종 방역관리, 소독설비·방역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및 보완을 요구하고, 규정 위반 농장에 대해서는 확인서 또는 이행계획서를 받아 필요시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럼피스킨병 예방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가축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법정의무교육대상자를 비롯해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교육 위탁기관인 서산의료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등 직접 실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한 교육 참여자은 “응급처치 방법과 요령 등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나도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40여 가정을 대상으로 복날맞이 음식키트 제작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된 ‘냉(冷)하고 쿨(Cool)하게’ 행사에는 홍성역 관계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홍성제일감리교회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복날맞이 음식키트는 홍성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185개 가정을 비롯해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활동가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가 연계한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읍·면 단위로 자원봉사 거점 캠프를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21개 팀이 참여한 이번 TF팀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1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회(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논의를 포함해 ▲관내 건설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 향상 ▲자체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지역장비 및 인력 사용 확대 ▲체불임금 문제해결 방안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밀접하다”며, “TF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고립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8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위험도를 파악하고 정책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목적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통장 등 인적안전망 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아산시에 거주 중인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현황 등 대상자 기본현황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고독사 위험도 △복지정책 수요 등의 내용을 가정방문과 유선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상반기에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한 고립 위험가구 발굴을 시작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안부확인을 통한 모니터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수질 문제가 예상되는 상수관로 52.9㎞에 대해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상수관로 세척으로 신창면, 송악면 및 온양4~6동 지역 관로가 대상이다. 시는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까지 세척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아산시 관세척 사업에 적합한 공법을 찾고자 ▲맥동류 세척(관내 흐르는 수돗물에 압축공기를 일정 간격으로 주입해 높은 유속으로 난류를 발생시키는 방식) ▲공기 등 주입 세척(물빼기 후 관내에 거의 물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관내에 공기 또는 다른 기체 물질을 주입해 세척) ▲기계 세척(관 내부에 세척기계 또는 로봇 등을 넣어 고압수 또는 브러쉬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세척) ▲피그(얼음슬러시) 세척(피그를 관내에 삽입한 후 수압을 이용해 주행하면서 세척)의 총 4개의 공법을 적용 중이다. 23일 야간에 진행된 관세척 현장을 찾은 고분자 수도사업소장은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진행하는 감독공무원 및 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8월, 공연영상화 사업 '우리 동네 국립극장'이라는 이름으로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콘텐츠를 담은 공연이‘문화공감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상영한다. 1960년대 당진의 최초극장이었던 당진극장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문화공감터'는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 영상화 작품을 통해 원 극장의 취지에 걸맞는 공연영상 상영회로 재조명될 예정이다. '문화공감터'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연예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연 영상을 상영하며, 무대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디테일까지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 생활권 내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문화공감터'에서 펼쳐질 이번 상영회를 통해 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사업 담당자는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공모해‘스마트기저귀’분야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기저귀 생산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요양병원과 요양원 11개소에 입소한 4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급 중이다. 스마트기저귀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입소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존엄 케어 구현을 위한 스마트 기기로 △와상환자의 용변 감지 △기저귀 교체 시기 △기저귀 착용자의 자세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한 △욕창 예방과 낙상 위험 감지 서비스 △ 이용자 개인 맞춤형 알람 설정 △움직임 파악으로 체위 변경 관리 △돌연사 감지 및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을 하며 요양보호사(간병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스마트기저귀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늘어나는 장기요양 대상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2024년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속 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앙도서관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송악도서관이 선정돼 초등학생을 위한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생태교실은 아이들이 우리 고장 자연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계절 생태캠핑'의 권오준 작가 △'이다의 자연관찰일기'의 이다 작가와의 만남 등 유명작가와의 만남) △자연책 함께 읽기 △도서관 옆 생태놀이터 △생태계의 보물창고 합덕제 탐방 등의 활동을 하며 기록물을 함께 정리하고 결과물(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8월 24일부터 10월까지 총 7회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초등3-6학년 15명이며, 접수는 당진시 배움나루에서 8월 6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본휘 관장은“자연생태를 이해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기획력을 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