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당진 '문화공감터'에서 고품격 공연 영상으로 만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8월, 공연영상화 사업 '우리 동네 국립극장'이라는 이름으로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콘텐츠를 담은 공연이‘문화공감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상영한다.

 

1960년대 당진의 최초극장이었던 당진극장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문화공감터'는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 영상화 작품을 통해 원 극장의 취지에 걸맞는 공연영상 상영회로 재조명될 예정이다.

 

'문화공감터'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연예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연 영상을 상영하며, 무대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디테일까지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 생활권 내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문화공감터'에서 펼쳐질 이번 상영회를 통해 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사업 담당자는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