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경기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 시흥시 해양수산,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자원봉사자 140명과 함께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린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한 사업으로 권역 내 어촌·해양 지역의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을 자원봉사로 해소하고자 지난 6월 안산시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 학습 ▲시화호 인근 해양 쓰레기 수거 플로깅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평가회를 진행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시 자원봉사자뿐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사업인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의 인센티브 지급 유형에 “가스앱캐시”를 추가하여 시민들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를 현금과 그린카드로만 수령이 가능했지만, 김포시는 서울도시가스와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4일부터 김포시민들은 가스앱캐시로도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김포시의 가스앱 사용자는 8.2만명으로 김포시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자 수 약 8,060세대의 10배이다.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를 통해 신규 가입 확대 및 가스앱을 통한 김포시책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기후에너지과장은“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3일 지역 내 숙박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과 소방시설의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관계자들이 일상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 및 관리 방법 집중 교육 ▲층별 방화문 및 객실 출입문의 도어클로저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교육 ▲화재수신기 등 소방시설 관리·유지 기초교육 ▲부천 호텔 화재 관련 주요 소방정책 홍보 및 소방시설 실태조사 등이 포함됐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관계인들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걸포동 나진포천 구간과 고촌 구간 두 곳의 자전거도로 정비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걸포동 나진포천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길은 걸포중앙공원 서촌교 부근에서 자전거길이 끊어져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로 위로 횡단하거나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서촌교 하부에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횡단로(데크)를 신규 설치해 편의 증진은 물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고촌읍 신곡사거리에서 서부간선수로와 굴포천을 따라 아라뱃길로 이어지는 제방도로 재포장을 마쳤다. 총연장은 3,473m로 아라뱃길 자전거도로와 평화누리자전거길 사이의 자전거길이 정비돼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불편 해소는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김포 시민이 연휴를 이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자전거길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특례시가 낡고 불편한 처인구 원삼초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2004년 건축된 이 학교 실내 체육관(750㎡)을 전면 보수하고 무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140㎡를 증축하는 데 필요한 총사업비 19억9100만원 가운데 시가 5억 9800만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운 뒤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이 교육부에 전달되도록 9월 4일 용인교육지원청에, 지원청은 5일 경기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원삼초등학교는 오랜 역사만큼 시설 곳곳이 노후해 학생 안전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실내 체육관은 부식이 일어난 지붕과 천정에서 여름 장마철에 비가 새고 벽체와 바닥재가 들뜨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체육관 내부에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없어 불편했고 지역주민이 이용하기에도 제약이 많았다. 또 무대나 방송 장비가 없어 각종 행사를 진행하려면 시설과 방송 장비를 그때마다 대여해야 했다. 시는 원삼초 인근에 S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9월 12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진읍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 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를 통해 자살안전망을 구축하는 주민 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이다. 27년까지 14개 읍면동지역을 단계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산·운영할 계획이다. 풍무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은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풍무 우편취급국, 풍무중학교,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봄마음의원, 연세내과의원, 경의하나한의원, 연세푸른약국, 건강프라자약국으로 총 10개 기관이 자살예방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풍무동장은 “아파트, 학교 등 옥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가 적혀진 옥상관리 스티커를 배부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정신 건강복지센터 연계가 가능한 리플릿을 비치하여 풍무동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추석 맞이 따뜻한 명절인사를 전했다. 위원들은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 가구에 한과 등 명절 간식을 전달하고 다과 자리를 마련해 명절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만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특히 이번 추석은 긴 연휴다보니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리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는데, 감사 말씀을 많이 전해주셔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나눔을 베풀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마다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민방위대원 대상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상반기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 편성 1 ~ 2년차 대원 3,000여명대상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시청내에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했다. 시는 민방위교육을 통해 민방위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방위사태에 대비한 응급처치, 화생방, 지진, 교통안전 교육 등 실전체험훈련으로 정예 민방위대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하반기 마지막 보충교육은 10월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불참자에 대해 별도로 통보할 예정으로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철거에 따라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스케이트장을 유치했을 때 효과 1조2천5백원의 지역경제파급, 약4천여명의 취업유발 효과에 대한 영상자료를 활용 홍보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등 북한의 안보 위협이 매우 증가되고 있다”며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들이 경기침체,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으로는 한방건강세트·한우불고기·소뼈탕·모듬전·송편·과일·마스크·코로나진단키트 등이 지원돼 36가구에 전달했다. 건강보험한약사회에서 한방건강세트,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에서 한우세트,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에서 송편을 기부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장이 과일을, 벽제농협이사가 소뼈탕을 전달했으며 반찬 봉사 마을공동체 ‘자화자찬’에서는 손수 만든 모듬전과 나박김치를 전하며 정성의 손길을 더했다. 고봉동종합복지회관 김재욱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여러 단체와 후원자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하는 나눔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프로그램 ‘오감만족 우리술 이야기’를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10일, 17일, 25일, 31일(4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북촌 한옥마을의 핫플, 전통주 갤러리 남선희 관장을 초청하여 오감만족 우리술에 대하여 탁주, 약청주, 증류주, 한국와인이라는 각 주제로 운영되며, 각 술에 대한 정의와 그 술에 맞는 시음 방법 및 시음의 시간을 갖는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성인) 20명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9월 19일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부분)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