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소규모 민간 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2025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대상은 300㎡ 미만 일반 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 2종 근린생활시설, 500㎡ 미만 교육원과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내용은 경사로와 출입구 자동문, 점자블럭 등 필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로 개소 당 최대 400만원이다. 지원은 현재 화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자, 임차 사업장의 경우 건물주 동의가 가능한 시설, 편의시설물 설치가 가능한 시설 등이다. 대상자는 현장 조사를 통한 편의시설 설치 적합여부 등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군은 해마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6곳이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신청은 군청 주민복지과 장애인 복지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하반기 교육지원 사업의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은 지난 1일 공고를 내고, 내달 1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과 접수 요강은 예년과 동일하지만, 올해 2학기부터는 신청 시에 대학 1~2학년의 경우 화천에 대한 소감과 학업계획, 3~4학년은 장학금 수혜 소감문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조건은 학생의 부모 모두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2021.7.1~)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 평점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돼 전원 10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원룸, 기숙사 등의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학평가기관이 정한 세계 100대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는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차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다가오는 8월 11일 일요일에 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책축제가 열린다. 이번 청소년 책축제는 UN이 지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8. 12.)을 기념하는 것으로, 올해 UN이 지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 주제는 ‘클릭에서 발전까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청소년 디지털 경로(From Clicks To Progress: Youth Digital Pathways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UN은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이 변화 과정에서 청소년의 결정적인 기여를 강조한다. 이에 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의 힘과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주도가 되는 체험부스, 청소년이 만나고 싶은 작가와의 만남이 있는 북콘서트, 댄스와 노래 등 다양한 청소년 공연, 청소년들의 작품과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북큐레이션 등을 운영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이어진 ‘청오 차상찬’ 낱말퍼즐과 N행시 행사가 책축제의 ‘청오 차상찬’ 독서 골든벨로 화려하게 마무리를 짓는다. 그동안 출제됐던 ‘청오 차상찬’ 낱말퍼즐의 내용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도서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춘천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가칭)북부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앞두고 도서관 기능 확장, 역할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전문적인 도서관 운영 전략을 확립하기 위해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중장기발전종합계획(2024~2028)’ 착수에 나섰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수행하는 이번 연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120일간 춘천시의 지역적 특색과 도서관 이용자 조사, 도서관 특화 방안 등을 분석한다. 연구결과는 8월 중간보고를 거쳐 10월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되며, 도서관 중점 추진과제와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사항은 △지역현안에 대응하는 도서관 정책 개발 △도서관 랜드마크화 △지식문화기관 연대·협력 강화 △독서문화 활성화 등이다. 춘천시립도서관장은 “확대되는 춘천시 도서관의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그에 맞는 전략과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생활 생태계를 구축하고 더욱 발전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자 이승윤 개그맨을 4번째 강연자로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 주제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APPRO 통기타 동아리의 재능나눔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한다. 한편 8월 29일에는 보디빌더 김나윤의 ‘한 팔로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도전’, 9월 13일에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 한솔의 ‘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 주제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2018년부터 총 42회, 누적 약 14,5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4대 종교인 만남중창단, 한문철 변호사, 정미애 가수의 토크콘서트가 성황리 개최됐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올해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이 성황리에 마쳤다. 춘천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됐다. 총 수강인원은 1,596명이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면교육은 92.6%, 비대면교육은 96.3%로 만족도가 높았다. 만족도 평가 항목에는 교육내용, 강사만족도, 향후참여의향 등이 있다. 이 항목에서 대면교육은 각각 92%, 91%, 95%, 비대면교육은 97%, 96%, 96%의 만족도 결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관 교육은'숲놀이 지도사'등 대면교육 17개 과목,'창의수학지도사'등 비대면교육 11개 과목을 신설하여 운영했다. 그 중 '챗GPT기초 및 활용'강좌는 “챗GPT수업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향후 계속 개설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수강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하반기 대면교육 신청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으로 1인 최대 2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대면교육은 8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하늘내린 마을버스’ 이용객이 누적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2024년 상반기동안 1만 6천여명이 하늘내린 마을버스를 이용, 2019년 사업 시작 이래 누적 98,990명이 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대중교통 사각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하늘내린 마을버스’를 도입, 지난 2019년 상남면 지역 4개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 주민 호응에 힘입어 사업이 점차 확대됐고, 현재는 5개 읍·면 지역에 11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지역별로 이용객을 살펴보면 2024년 상반기동안 인제읍 3,132명, 남면 3,507명, 북면 3,054명, 기린면 5,090명, 상남면 2,095명이 버스를 이용, 총 이용객 수는 16,878명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이용객 16,373명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자작나무숲, 한계령 등 관내 대표 관광지를 잇는 버스 노선은 관광객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편리한 대중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화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4일 동해시민장학금 일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삼화동새마을부녀회는 라벤다 축제때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삼화동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대한 반찬나눔, 행복드림냉장고 반찬기탁, 관광지 환경정비 활동, 어버이날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먼저 라벤다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삼화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기탁하신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지난 7월 20일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이란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안전관련 용품구비, 안전성, 교육적합성, 위생·청결 등 15개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생존수영 전문협회로부터 인증을 부여받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단의 적극적인 인적‧물적 행정지원을 통해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 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2022년도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인증취득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안전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실내수영장에서는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의무화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시설 인증기관으로 각종 물놀이 응급상황 발생 시 개인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단기스포츠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건강한 여가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하였다. 올해 단기스포츠강좌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골프와 승마 체험으로 구성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동해실내골프연습장과 삼척승마장에서 진행한다.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내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20명을 모집하고,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건전한 신체활동으로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