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강좌는 △여름곤충 탐구생활 △과슈로 표현하는 명작화 △[초등][중등]보드게임전 스플렌더왕을 찾아라! △유튜브 숏폼 마스터하기 등 총 8개가 운영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강좌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많이 참여해서 보람 있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8일간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튼튼 초등수학(초등 1~3학년) △수학의 고수 초등 수학(초등 4~6학년) △꼼지락 클레이 교실(초등 전 학년)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2주 완성 필수 국어 문법 강좌를 포함하여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지연 고성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와 활동이 어우러진 방학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3일 원주 권역을 시작으로 4개 지역(원주, 강릉, 춘천, 속초)에서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고입)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와 연계한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13일 원주(치악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24일(토) 강릉(씨마크호텔) △8월 31일(토) 춘천(베어스호텔) △9월 7일(토) 속초(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高) △진로·학업 상담받고(考) △고등학교 찾아가고(GO) 총 3개 주제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高)는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나서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이해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고등학교 학교생활 안내(학교생활기록부 중심) 특강을 진행한다. 진로·학업 상담받고(考)는 △진로·학업 상담 △학습코칭 상담으로 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유통과)은 최근 김화읍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회의 시 '화강외식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사업설명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 협조 등을 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화강 일대 외식업소 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외식지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상인·외지인(관광객 등)의 의견을 수렴, 김화읍 화강 일대의 관광객 유입 매력 요소와 개발 예정인 요소를 진단하여 기초 인프라 등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김화읍이장협의회 박용택 회장은 “좋은 취지의 화강외식지구 사업이 잘되길 모두 다 바라고 있다. 이 사업이 잘되어 앞으로 멋진 먹거리 화강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는 특색있는 외식지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4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연극 '민통선사람들'』을 화강문화센터에서 오는 7월 20일 16:30 / 19:30, 총 두 차례에 걸쳐 상연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철원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연극은 철원 출신 故임동헌 소설가의 대표작 '민통선사람들'을 원작으로 하며,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를 배경으로 6⦁25 전쟁 이후 민통선 마을이라는 특수 지역에 정착하여 살아가야 했던 주민들의 애환을 진솔하게 묘사한다. 임동헌 작가는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민통선 마을 주민들의 고충과 독특한 문화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연극 예매는 7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이번 연극 '민통선사람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민통선 마을 주민들의 지난한 삶과 슬픔, 그리고 희망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에서는 지역의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청소와 소독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맑은마을사업단(K-디펜스)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중 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빨래세탁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이동빨래세탁 차량은 2017년 삼성전자 후원 “행복나눔 빨래터”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아 운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후원을 통해 세탁기 교체 등 장비를 정비했다. 김영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세탁차량 운행을 통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도우며, 관내에서도 시내 접근이 어려운 지역 중심으로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업단 홍보까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중앙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냉난방이 가능한 급배기 장치를 설치하며, 새로운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7월 6일 홍천중앙시장(상인회장 이병기)에 급배기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도의원,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강현오 월남참전자회 강원자치도지부장, 한종원 강원일보 홍천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홍천중앙시장 내 급배기 장치 설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추진 됐으며, 총사업비 1억 2천7백만 원(도비 7천5백만 원, 군비 5천2백만 원)이 투입됐다.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이번 설치 사업을 통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이용률 및 상품 판매증진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오는 8월 9일에 문을 여는 ‘왁자지껄 홍천야시장’ 개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중앙시장은 여름철 내부 온도가 높아 상인분 들이나 주민분들이 시장 안에서 활동하기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이번에 급배기 장치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김진수)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우수 활동 부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전통 민복을 입고 홍천 황금보리 꽃다발 만들기, 천연 벌레 퇴치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운영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180여 개의 전국지 자체 및 관계기관 홍보 부스 중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최우수 부스로 선정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홍천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여행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홍천군을 대한민국 농촌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함께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에 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를 위해 관내 야영장 13개소를 대상으로 7월말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야영장 안전 점검은 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전한 야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 부서, 전기 업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야영시설 안전기준에 대한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글램핑(야영시설) 및 트레일러(카라반) 9개소와, 일반야영장 4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야영시설(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안전 위생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화장실 및 샤워실 등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점은 사업주에게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은 야영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 지역 낙산해수욕장 등 18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 일제히 개장한다. 올해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낙산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인구해수욕장 등 모두 19개소로, 총 연장길이 8,752m, 폭 1,227m 에 이른다. 지난 7월 5일 하조대해수욕장이 먼저 개장했고, 오는 12일에는 18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일부 마을해수욕장 자정까지)지만,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수영가능 시간은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제한된다. 양양군은 여름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70여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채용했고, 피서객 수와 해수욕장 길이 등을 고려해 1~2명씩 분산 배치한다. 이외에 각 마을회에서도 자체적으로 수상안전요원을 채용하여 배치한다. 군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인구해수욕장에 공무원 2명을 배치하여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도모하며, 속초해양경찰서에서는 동산 양양해양레저안전센터, 낙산파출소, 수산 출장소, 기사문출장소 등에 12명의 인력을 상시 파견하고, 속초경찰서에서도 인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여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