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0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고용허가 업종 관련 부서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및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고용허가제의 발전적인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외국인력 허용업종 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난 심화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장에서 외국인력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고용노동부)의 이번 고용허가제 허용업종 확대를 계기로, 외국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도내 고용허가 업종 기업·단체들의 운영 및 애로사항, 고용허가 허용업종의 추가 확대가 필요한 분야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의 이미희 지역협력과장과,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장영호 지역본부장이 함께하여, 강원지역의 외국인근로자 고용현황, 고용허가제 제도 개선 및 허용업종 확대 필요성 등 고용허가제 발전적인 활용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고용노동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정부에서는 지역 산업현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 김형수 이사장, 동해시청 가족과 석해진 과장, 동해고용센터 이상동 팀장,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 김희태 센터장,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금후자 센터장 및 센터 지정 기관의 회장인 김근혜 회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2024년 새일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십지원, 취업연계활동, 사후관리 사업보고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안 등을 논의하고 하반기 추진사업운영 발전방향 논의,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 등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를 통해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 사회의 협력에 관한 자문, 사업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사업운영 계획 및 수립에 관한 심의 등을 진행하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통한 새일센터의 역할 강화로 여성 일자리사업의 질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기업체 협력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은 2026년 5월에서 6월 사이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 홍보를 위하여 지난 6일부터 2024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로마를 방문,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한탁구협회 사무처장을 필두로 한 7명의 출장단(강릉시 2명, 대한탁구협회 5명)은 출장기간 전 일정 동안 로마대회 현장 답사, 관계자 실무회의, 홍보부스 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홍보물 제공(2026 대회 리플릿, 강릉관광책자, 미식창의도시 브로셔, 강릉시관광지도, 강릉단오제 캐릭터 마그넷)과 함께 대회 홍보와 강릉시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출장단은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은 대한민국 강릉시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통 음식과 관광지는 물론, 강릉단오제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소식을 전달하며 대회 홍보활동이 순탄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40세 이상의 개인 자격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남·여 단식, 복식, 혼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도립 속초의료원 응급실 축소 운영과 관련, 응급의료 공백 사태 최소화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9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의료 현장을 점검하면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7월 4일, 속초소방서, 속초시의료원, 속초보광병원, 속초시 의사회 등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통해 속초의료원 응급실 공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우선, 속초시 관내 민간종합병원인 속초보광병원에 영동북부권 응급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실에 외래 진료의사를 추가 투입하는 등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속초시 관내 병 · 의원과 속초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경증 환자 발생 시 지역 14개소의 병 · 의원으로 이송, 속초보광병원 응급의료센터의 과부화를 막아 응급환자가 적시에 치료받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며, 경증환자도 적합한 진료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및 인근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긴급 이송체계 확보를 통해 위급한 환자가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 7월 9일부터 3박 4일간 ‘2024 친환경적인 군부대 운영을 위한 생태·환경 전문부사관 및 군무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환경부, 국방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고 한국DMZ 평화생명동산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적인 군부대 운영을 위한 교육과 실천을 담당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환경인식 제고, 부대 내 발생하는 환경문제 원인 및 예방책 학습, 친환경 부대 운영사례 공유, 환경자원센터·오폐수처리센터 등 견학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진행되는 교육에 육·해·공군, 해병 각 사단의 군무원과 부사관이 회차별 25명씩 총 100명이 참여한다. 사업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향후 부대 내 환경지킴이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2개소(진부중, 대화고) 중고등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학생에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교육 후에는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효진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로 청소년기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우수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터다지기에 나섰다. 평창군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발굴하고 필요한 전문교육까지 지원하는 청년 창업아카데미의 참여자를 오는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년 창업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평창군이 확보한 도비 7,000만 원과 군비 2,300만 원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주소지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정 이후 7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8주간 8회차에 걸쳐 경영,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정 8회차 중 7회차 이상을 이수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2,500만 원 상당의 금액이 지원되는 창업 지원사업 공모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평창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서 실시하는 청년 관련 사업 공모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7월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속초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총 326대, 45억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하반기는 상반기 잔여분인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승용 148대, 화물 140대, 승합 6대 총 29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신청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자(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모델별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 체결 시,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신청 후 지급이 이루어진다. 속초시 관계자는“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속초 건설을 위해 시민들의 전기자동차 수요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제반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5월 27일부터 약 1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속초시립도서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 지난 2015년 개관하여 약 10년간 운영한 속초시립도서관은 이번에 진행한 노후 환경개선 및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속초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단순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었던 1층 로비는 독서와 휴식, 사색이 가능한 휴게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지 않았던 3층 전자자료실은 공유오피스와 PC 코너를 융합한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책을 읽는 것은 물론, 개인 업무와 시민모임까지 가능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변모했다. 또한, 3층 시청각실의 노후 카펫을 데코타일로 교체하고, 오래된 냉난방기 또한 새로이 교체하여 이용객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 및 정비하고 유휴공간 등을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여 속초시민에게 더욱더 친숙한 기관으로 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센터 사무실에서“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열고 개인으로 김승례, 단체로는 횡성여성의용소방대를 봉사왕(횡성읍)으로 선정하였다. 개인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승례 봉사자는 행사 교통통제와 관내 야간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에 힘쓰고 있으며, 센터에서 주관하는‘에코 횡성 함께 지켜요’캠페인에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횡성여성의용소방대는 대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은빛 대학에서 급식 조리와 배식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매달 횡성읍 독거 어르신 댁에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의 복리증진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