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7월 1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홍천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이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는 3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1부에서는 제안 사업 심사 과정의 이해 교육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니터링 대상 선정, 주민의견서 의결을 위한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3회차로 기획됐던 역량 강화 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주민 참여 예산기구의 운영과 제도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7월 25일 제안 사업 심의와 의결을 위한 제1회 주민 참여 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7월 9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의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들과 사회적협동조합 틔움연구소 대표, 원주시 보육아동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수행 계획과 과업 일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사회의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원주시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과업 수행과 관련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원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해외시장 개척단은 7월 8일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캘빈 볼 군수를 접견하며 자치단체 간 경제통상 및 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하워드 카운트 기관방문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횡성수출협의회와 횡성군에 대한 소개,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협력과 교류를 위한 뜻을 같이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메릴랜드 한인회장, 워싱턴DC 한국일보 기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횡성 K푸드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하워드 카운티는 인구 32만 명의 도시로 한국인이 1만5천명 가량 거주하고 있으며 인터넷 조사 매체‘니치(Niche)’가 발표한 2023년 메릴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힌 바 있다. 캘빈 볼 군수는 “횡성군의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하워드 카운티도 횡성군과 마찬가지로 노인층 증가에 따라 노인, 어린이, 여성들의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캘빈 볼 군수는 이어 “향후 이러한 복지와 문화정책에 대해 교류하고 폭넓게 논의하는 기회가 생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 횡성군과 횡성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지난 7월 8일 미국 메릴랜드주 롯데플라자마켓을 총판하고 있는 승원그룹과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미국 수출 개척단에 동행하고 있는 6개 기업의 강원나물밥, 비건잡채, 안흥찐빵, 흑미찐빵, 감자떡, 더덕차, 김치, 석박지, 쌀국수, 명란젓갈 등 횡성의 우수한 K푸드 전시 및 제품설명을 통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런칭한 횡성의 냉동 찰옥수수는 횡성 관내 농업인과 파종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되어 그 맛과 식감이 매우 뛰어나 미국 가정의 식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 갈변방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횡성군 관내 기업의 세척 무 납품과 김치 절임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수출 바이어와의 미팅은 미국 내 최대시장이며 경제 중심지인 워싱턴DC, 메릴랜드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바이어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영월군을 강원 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자 7월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교부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월군은 다양한 대규모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사업이 있으며,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청년 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텅스텐 등 핵심광물 산업 육성과 다목적 유무인 드론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영월군 신산업 육성 심포지엄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 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 내고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영월군을 강원 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자 7월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교부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월군은 다양한 대규모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사업이 있으며,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청년 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텅스텐 등 핵심광물 산업 육성과 다목적 유무인 드론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영월군 신산업 육성 심포지엄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 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 내고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학교 급식실 및 조리실의 안전 문제에 관한 질의를 벌였다. 김 의원은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설치된 건물 중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건물의 개선 계획에 관해 보고를 받고 전체 현황과 개선 계획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도교육청은 업무보고를 통해 화재위험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및 드라이비트 방식의 건물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특히, 강당이나 급식소, 기숙사, 체육관 등의 시설이 이러한 건물 형태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하 의원은 또한 학교급식 조리실의 환기설비 개선 사항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도교육청의 올해 환기설비 개선 계획 목표가 누적 348교로 전체의 60%라고 말하고 진행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환기설비개선 실적이 105개교로 올 사업 목표인 209개교의 절반 수준으로 연말까지 목표인 누적 348교를 모두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하 의원은 이외에도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식급식기구확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개정된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른 유아 보육업무의 교육청 이관 진행 계획과 올해부터 시행 중인 늘봄학교의 운영상황에 대해 질의를 벌였다. 원 의원은 먼저 교육부 발표에 따라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 전국 100여개 시행될 예정인 바 인구소멸 등의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는 우리도에서 많은 수의 시범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7월 계획 발표 및 안내를 거쳐 각 지역 교육청별로 최소 6개 내외의 시범학교를 지정할 에정이며 27년까지 전국적으로 3,100개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 의원은 “유보통합 사업은 법제도적 측면, 행정관리체계 측면, 영유아학교 설립ㆍ운영 측면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영유아 보육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한 '정부조직법'의 후속 입법이 올해 마무리될 전망인 만큼 “지역에서는 ‘도청-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을 통한 지역 내 협력체계의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교사 충원, 시설 확충, 교육과정 개발과 같은 전국 통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뮤지컬 '109 합창단'을 제작하고 순회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한 동 밖에 없는 한동아파트와 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고추참치 아저씨, 보험아줌마, 베지밀 총각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김창완의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김태우 '사랑비' 등 기존 대중가요를 활용한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선보인다. '가객 박인환'으로 전 공연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김경익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제1회 대한민국 극작가상 수상자이자 전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을 역임한 선욱현 작가가 희곡을 썼다. 선욱현 작가는 '허난설헌', '돌아온다', '의자는 잘못 없다', '장화홍련 실종사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정통연극부터 블랙 코미디까지 폭넓은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8월 31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영월, 춘천, 정선, 양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한다. 오후 2시 공연은 사전 신청을 받은 중·고등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7월 13일을 시작으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 5개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역 양조장 연계 캠핑 프로그램인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3일에는 홍천 ‘마마스팜’, ‘농담 브루어리’, ‘너브내 와이너리’에서 신청을 받아 양조장 체험을 진행하고, ‘자라바위 오토캠핑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과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미니 버스킹’도 진행된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11월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등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대표적인 관광협의체로, 올해부터는 재단과 함께 획기적인 로컬 관광콘텐츠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헤롱헤롱 캠핑일기’는 홍천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벤트 모집 전문 홈페이지인 ‘이벤터스’에서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캠핑여행지 강원 영서 지역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