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25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표창과 경품 추첨,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와 이임회장 5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수련대회를 계기로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생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뜨거운 여름의 한복판에서 청양읍 일원에는 더위를 씻겨줄 듯 청량함을 간직한 목수국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맑은물사업소에서 공설운동장 방향 도로변 가로화단과 우산 산림조경숲에서 만개한 목수국을 만날 수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우산 산림조경숲에 지역특화조림사업으로 목수국 13,000본을 식재하는 한편, 청양읍 백천리 가로화단과 군청 회전교차로와 문화예술회관 앞에 230여 본의 목수국을 식재하고 가꾸어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청양읍 백천리 가로변에 식재한 목수국은 ‘라임라이트’라는 재배종으로, 풍성한 흰꽃이 특징이여서 조경용으로 인기있는 품종이다. 꽃송이가 처음엔 연두색(라임색)이였다가 하얀크림색으로 변하는 특징 때문에 ‘라임라이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와 달리 문화예술회관 앞에 식재된 목수국은 바닐라프레이즈 품종으로 만개 시 연분홍색을 띠고 있어 라임라이트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목수국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직원 15명이 호우로 피해가 컸던 논산의 한 시설딸기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호우피해로 일손을 놓고 있는 딸기농가의 시설하우스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청양군은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힘이라도 도움의 손길이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험이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전○○농가는 “호우피해로 큰 피해를 보아 속상한 마음에 일어설 기력조차 없었는데 청양에서 적기에 시간을 내주신 모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농민의 고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며 추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25일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장 빠르고 생생한 주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적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 창구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민원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4-H연합회는 지난 22, 23일 이틀에 걸쳐 폭우 피해가 심한 회원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 30여명은 침수로 만생종 품종의 수확기에 묘목과 열매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마산면 소재 시설블루베리 농장 2곳을 찾아 토사물 제거, 잡초매트 철거, 묘목화분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폭염 탓에 방치되고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하우스 내부 복구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해 상심이 큰 회원 농가에 위로와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김준영 회장은“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지역에 환원하고 농업인들이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 봉사동아리와 함께 만학도 어르신 40명에게 여름나기 응원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재능나눔을 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봉사동아리 '같이'와 학교 밖 봉사동아리 '자몽' 청소년들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홍삼정과 등 6가지 영양 간식, 부채 등과 담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청소년은 어르신 옆에 앉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기도 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손주 같은 아이들이 편지도 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니 모처럼 웃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재능나눔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가족들에게 문자와 사진을 보내는 법을 알려 드렸더니 바로 따라 하시고 정말 좋아하셔서 뿌듯하고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청소년안전망을 통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2024년 충남 자문위원 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 활동과 정책건의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현황 및 계획’,‘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 지원 방안’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통일 활동 방안을 공유하고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민들의 통일 의견을 수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4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지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소원 상자 사업의 대상자 선정방식과 2025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지원금 사업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협의체는 민간 주도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1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비추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종석 장항읍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수인 만큼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윤섭 대표이사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12년 연속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임윤섭 대표는 “회사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저소득가정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고등학교 옹벽 등 35교(48건)에 교육시설 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45억 7,2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은 학교시설 재난공제회에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공제회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을 때까지 많은 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조속한 시설 복구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역별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서천 지역에 28억원, 홍성 4억 7천만원, 당진 4억 5,700만원 등 9개 지역교육청에 총 45억 7,200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옹벽, 배수로 정비 ▲바닥 포장▲ 교실 복구 ▲운동장 정비 등에 사용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하여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학기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학생들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