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품목은 한우, 송아지(한우)이며 축산물 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를 통해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해 지원하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인 지난 2015년 1월 이전부터 생산한 농업인으로 2023년에 한우 및 송아지를 생산 판매한 자가 대상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8월 9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증빙서류(FTA협정 이전 품목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한우는 53,000원, 송아지는 104,000원의 지원금이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라며 “대상이 되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제5회 삼척 문학상’ 출품 작품을 8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부문은 시, 소설(단편, 장편), 수필, 아동문학이며 총상금 규모는 800만 원으로 대상 1명, 작가상 1명, 청년작가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작가상 접수요건은 등단 경력 10년 이상의 작가로 공모일 기준 2년 이내에 발표한 작품(또는 작품집)이며 과거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었거나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청년작가상은 등단경력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특히 올해 삼척시는 삼척 문학상에 역량 있는 작가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부문을 수필, 아동문학까지 확대하였고 등단경력 기준을 10년 이상으로 완화하였다. 또한 지역 청년 문학가들을 발굴하고자 청년작가상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기타 삼척문학상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활기 치유의 숲의 운영 조례를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재난관리에 헌신한 사람에 대한 요금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활기 치유의 숲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신체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 치유 관광지로서, 산림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뿐만아니라 다양한 이색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림 치유 명소이다. 시는 지난 7월 5일 공포한 조례에서 관내 부대에서 복무중인 현역 군인, 광산근로자와 광산근로를 원인으로 진폐관리구분판정을 받은 사람, 관내 재난 발생과 관련하여 예방, 대비, 대응, 복구활동에 참여한 타 기관 소속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에게 요금면제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인과 광산근로자, 재난관련 활동 참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이를 장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활기 치유의 숲 주변에는 백우금관의 전설이 깃든 조선왕조의 태동지인 영경묘·준경묘가 있고 경복궁·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우리나라 최고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무더위와 장마철 모기․파리․쥐 등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 환경변화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일본뇌염을 전파하는‘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일반적으로 7~9월에 출현 빈도가 높아져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며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7~14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감염자의 95% 이상은 무증상자로 자신도 모르게 지나가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끝난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으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월 4,584,000원)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다. 지원되는 보충식품으로는 대상자에 따라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6종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으로 1개월마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며 6개월마다 영양 문제 개선 확인을 위한 중간평가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출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미디어과의존 청소년가족치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총 19가족,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의 관계 개선 및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집단, 부모집단, 가족집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감정 카드를 이용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등 비폭력 대화’, ‘내면의 보석 미덕 찾기를 통한 건강한 감정표현으로 행복한 부모·행복한 자녀’라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가족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소통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진혜숙 센터장은 “부모와 아이가 스마트폰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를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변화시킬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소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챗GPT, 인터넷활용, 블로그 총 3개 과정을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소재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코딩 탐험대(재미있는 엔트리 첫걸음)를 초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3~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왕초보 블로그 탈출하기, 스마트폰 활용법(기초편) 등 총 4개 과정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8월 24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의 주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개인(팀)이 경연을 펼쳐 총 10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방송인 심형래의 사회로 유지나, 배일호, 서지오, 현당, 황진희, 하동진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20일(화)까지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이번 노래자랑에 끼와 열정이 넘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7월 1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단법인은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장기간 방치된 우유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1년 이상, 매주 2∼3회(주 7개) 우유를 전달하며 안부 살핌 사업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고립위험 가구의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보다 탄탄한 사회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03년 ‘우유 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차량 이용 범죄 근절과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방범 CCTV 전면 교체 및 확충을 통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근 차량을 이용한 범죄 증가로 시민 안전서비스 수요 급증과 도로방범 CCTV 내구연한 경과로 차량번호 인식율이 저하됨에 따라 시는 대대적인 CCTV 교체·확대를 추진한다. 관내 44대의 도로방범 CCTV 중 지난 6월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은 CCTV 11대를 우선 선정·교체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사업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노후화된 차량번호 인식용 도로방범 CCTV 22대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방범 CCTV의 경우 시군 경계 지역에 주로 위치하여 도심 내 방범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원주경찰서와 협의하여 오는 9월까지 추가 확대 대상 지역을 지정, 내년 상반기 중 시내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확대 설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방범용 CCTV 확충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사안인 만큼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원주’조성을 위해 원주경찰서와 적극 협조하여 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