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가 최근 재해예방사업 대형사업장을 방문해 장마철 호우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현장은 2020년 수해피해를 입은 생창리마을 배수처리를 위해 2023년말 준공완료한 생창리 배수펌프장 시설점검과 생창리 마을내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방지를 위한 침사지 설치 현장을 병행하여 점검했다. 또한, 총사업비 90억(국비보조)을 들여 2025년까지 하천정비를 진행중인 청양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살폈으며, 극한호우대비하여 임시가도, 수방 자재 확보, 비상 연락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철원군수는 “군민들이 수해로 인해 소중한 재산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다시금 반복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장마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신속한 재해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다양한 놀이로 유아에게 안정된 정서와 심신의 성장을 지도하는 유아 강좌에 2명 △교양, 과학, 예술 분야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자신감, 자존감 향상을 지도하는 학생 강좌에 7명 △삶의 힐링과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및 성인강좌에 3명, 총 12명을 모집한다. 접수된 서류는 강사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선정 결과는 7월 26일 개별 통지되거나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천교육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양구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양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현재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 19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으로 구성됐다.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과 여름방학 동안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집중 연습에 돌입한다. 이후 10월 양구 지역 축제와 양구 학생 행복동아리 축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학생 합창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로도 양구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인공지능(AI) 큐브로 만나는 코딩 △업사이클링 나만의 팝업북 △3D 펜으로 만드는 뚝딱 공작소 △컬러테라피 컬러 나 그램 총 4개 강좌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복진 관장은 “다양한 주제와 활동이 어우러진 방학 특강을 통해 꿈과 감성, 재능을 펼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은 평창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발효식품 제조 및 가공 방법 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은 이론 교육과 함께 액체 효소 만들기, 분말 효소 만들기 등 실습 교육까지 총 32시간의 과정을 마쳤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온실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농작물로 시식회를 가지고 이어 관내 학교 급식소에 스마트팜 작물을 납품하며 평창군 스마트팜 작물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온실 스마트팜에서는 딸기와 멜론, 천마가 시험 재배되고 있다. 올여름 수확한 딸기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가공센터에서 딸기잼과 동결건조시킨 딸기칩으로 가공하는 테스트를 거쳤으며, 처음 수확된 신품종 양액재배 멜론은 시식회 이후 학교 급식소에 납품됐다. 이어 별도로 진행된 평창군 멜론연구회와의 평가회에서 연구회는 현재 멜론재배에 문제가 되는 토양선충을 해결할 대안 방안 중 하나인 양액재배 방식과 신품종 멜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가회 이후 농업기술센터는 양액 관리와 환경관리를 보완하여 멜론 2기작 시험 재배에 들어가며 재배 기술 및 데이터는 멜론연구회와 계속 공유할 계획이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한 시험 재배와 대학 운영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가 방림면사무소에서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올해 계촌클래식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계촌클래식축제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창군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발전하며 고품질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촌클래식축제가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마을을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부스 운영, 체험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한 뒤, 지속 가능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통해 계촌마을이 관광객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추진될‘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6일 청소년연합동아리 ‘해피니스’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상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로 구성된 해피니스 50여명은 대구동 포도농원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낙과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한 작업인 포도봉지씌우기 활동을 무더위 속에서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진행하였다. 포도봉지씌우기는 기계 작업이 어려워 하나하나 수작업만이 가능하여,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손길이 포도 농가에 단비같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4 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 오전 8시에 추암해변 잔디광장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웰니스(요가와 명상)를 연계한 일출요가를 비롯해 뇌파 스트레스검사,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같은 날 망상해변에서는 굿러너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망상해변과 망운산 일원에서 산불로 소실된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국제 러닝 행사로, 올해는 키즈레이스 사전 행사(7월 6일)와 본행사(7월 7일)로 이틀에 걸쳐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장관을 이루며 마쳤다. 특히, 바다와 산을 달리는 러닝 행사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여 한층 젊어진 동해시를 엿볼 수 있었으며 인근 지역의 카페, 식당뿐만이 아니라 숙소가 만실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졌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장마철 우기로 행사 진행에 걱정도 많이 되었으나 참가자들의 열기는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어 많은 사람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 숙박캠프’를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은 소통·공감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집단상담 및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및 부모-자녀 소통에 이바지하고자 기획, 이번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캠프을 기획하였다. 오는 27일부터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숙박캠프는 몸으로 기억하는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저녁 식사, 가족 소망 플라워벌룬 만들기 체험, 가족 마음 돌봄 소통 토크콘서트 등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10가족(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