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충주시는 이달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충주 도계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병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치연 수도시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 소태면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리적으로 인접한 부론∼귀래면 간 송수관로(D=200)를 활용하여 하루 300톤의 원주시광역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연말까지 소태면 외촌마을 대상 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덕은·세포·하남·야촌·조기암 마을 등 총 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추가 보급하여 소태면 마을주민 430명(249가구)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복지 소외지역이었던 소태면 6개 마을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원주시와 충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가공식품에 대한 첫 원주푸드인증을 부여하였다. 첫 인증 제품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토종 다래를 활용하여 만든 음료류(주스 등)로 생산업체인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는 천연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다래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및 의약품 원료를 개발해왔다.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원주푸드인증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주로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있어 잔류농약 등의 위해요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시는 지역농산물에 대해서만 원주푸드인증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축산물 포함)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2월 ‘원주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 개정’을 완료하였다. 시 관계자는 “가공식품에 대한 이번 첫 인증을 통해 지역 농산가공식품이 더욱 많이 공급·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5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1기분) 83억 원과 건축물 72억 원 및 선박 43백만 원으로, 지난해 153억 원 대비 2억 원 증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의 부과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과세하고, 20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과세한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CD/ATM(현금자동입출기)·위택스와'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결제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상으로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쳐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하여 납부 기한인 7월 31까지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7월 18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교육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및 신규 농업인의 농업 입문을 위한 교육으로, 교육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감자 및 두릅 등 관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목별 교육과정을 11회 운영한다. 특히 작물 재배와 더불어 토양관리 및 유용 미생물, 농기계 실습 등 친환경 재배수요 만족과 농업기계 사용 실습 등 다양한 농업 수요 맞춤교육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농업과정 교육 신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신규농업인이 참여하여 기초적인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귀농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하면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문고 민원 빅데이터를 자체 분석했다. 2023년 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30,323건*이며, 분야별 민원은 교통 관련 민원이 23,16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3,286건), 기타(1,428건), 안전(1,076건) 순이었다. 민원 처리가 가장 많았던 부서는 교통과(17,928건)로 나타났고, 경로장애인과(2,754건), 도시재생과(1,729건), 환경과(1,389건) 순이었다. 현안 세부내역으로 불법주정차, 도로보수, 현수막이 도출됐고, 내역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불법주정차는 8월, 도로보수와 현수막은 3월, 월요일 9시 민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해 시정 업무 추진 시 정책수립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올여름은 이상 기후에 따른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전력 수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에너지절약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6개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공공부문 냉방 제한 등 하계 절약대책 이행 여부를 지도·감독하고, 민간 부문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7월 중 밀집 상점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 홍보로 범군민 에너지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군은 7월부터 9월 6일(금)까지 공공부문은 ▲ 냉방기 가동 시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 ▲ 전력 수급 집중관리 기간(7. 15. ~ 8. 16.)에 냉방기 순차 운휴 실시 ▲ 불필요한 조명 소등 ▲ 개인 및 공용 사무기기 절전 ▲ 에너지절약 홍보·지도 점검 등을 실시하며, 민간 부문은 ▲ 적정 실내 온도인 26℃ 이상 유지 ▲ 영업 종료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 냉방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 자율절전 ▲ 범군민 에너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마을 기록가를 양성하는 ‘주민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1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주민 기록가 양성 사업’은 지역의 기억과 일상을 주민 중심으로 기록하여 고성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 서사를 아카이빙 하기 위한 기록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기록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주민 기록가 양성 사업’은 신규 주민 기록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년도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주민 기록가 자치 활동 단체인 ‘새록새록’의 마을 기록 활동 지원으로 나눠서 운영할 계획이다. 2024 주민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 기록, 스토리텔링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7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아카이브 기초에 대한 입문 과정과 구체적인 기록 방법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기억과 일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정책활동 ‘토크콘서트’가 지난 6일, 고성군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성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고성군 청소년 정책 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견에 대하여 공유‧소통을 통해 자치단체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제시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청소년 정책활동은 지난 6월 1일 청소년 호스트 및 사회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월드 카페 시뮬레이션(모의실험)으로 교육하였으며, 6월 8일에는 42명의 청소년이 모여 순회 5번의 대화 나누기‧공유를 통한 월드 카페를 진행하며 최종 토크콘서트를 준비하였다. 7월 6일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은 청소년 건강, 청소년문화, 청소년 정책 참여, 유연한 학습환경, 학교 폭력 예방의 다섯 가지 주제로 발표하였고, 이에 대해 세 명의 패널(고성군의회 용광열 의장,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 김지영 분소장,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이 의견을 냈으며, 청소년댄스동아리 ‘F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7월 11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색삭도관리 협력위원회(위원장 김진하 양양군수, 부위원장 현병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를 개최했다. 양양군은 지난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 공원계획 변경 심의 시 부여한 7가지 부대조건 중 양양군-공원관리청간 운영협의체 설치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국립공원공단과 설악산 오색삭도 친환경 운영·관리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체결한 협약에 의거 이번 오색삭도관리 협력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양군과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오색케이블카의 친환경 설치·운영·관리를 위해 양양군과 국립공원공단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월드케미칼은 7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월드케미칼은 지난 2023년도에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 19 당시에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희 씨는 “홍천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작지만 학생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