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불법주정차 등 교통 관련 민원 가장 많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문고 민원 빅데이터를 자체 분석했다.

 

2023년 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30,323건*이며, 분야별 민원은 교통 관련 민원이 23,16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3,286건), 기타(1,428건), 안전(1,076건) 순이었다.

 

민원 처리가 가장 많았던 부서는 교통과(17,928건)로 나타났고, 경로장애인과(2,754건), 도시재생과(1,729건), 환경과(1,389건) 순이었다.

 

현안 세부내역으로 불법주정차, 도로보수, 현수막이 도출됐고, 내역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불법주정차는 8월, 도로보수와 현수막은 3월, 월요일 9시 민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해 시정 업무 추진 시 정책수립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