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까지 농업인 수당 2차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여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수당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차 지원사업 대상자는 6,514명이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및 농어업경영체 유지 등록한 가구다. 신청자는 농어업경영체 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춘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춘천사랑상품권을 가구별 연 70만원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가칭 철원〖한탄강 드르니마을 인도교〗와 〖한탄강 대교천협곡 인도교〗의 공식 명칭이 ‘철원 주상절리길 두루미교’와 ‘철원 주상절리길 현무대교’로 정해졌다 철원군은 지난 16일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도-경기도 연결 인도교 2개소에 대한 명칭공모 심의회를 열고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 강**씨가 공모한 ‘철원 주상절리길 두루미교’와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임**씨가 공모한 ‘철원 주상절리길 현무대교’ 를 최종 낙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철원 주상절리길 두루미교’는 국제보호종이며 평화와 장수의 의미를 갖는 새인 두루미는 철원의 상징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 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명칭으로 붙여졌다. 또한 ‘철원 주상절리길 현무대교’는 철원 현무암협곡이라는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된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하천인 대교천을 주제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붙여졌다.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공모를 추진하여 사전심의를 거쳐 통과한 각 12건에 대해 심의회에서 심사숙고 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철원 주상절리길 두루미교’는 한탄강 주상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참가한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귀농·귀촌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귀농·귀촌 지원 정책 설명함과 더불어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를 통하여 영월군 상표 가치를 홍보함으로써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영월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박람회를 통한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도시민의 영월군 유입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41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영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 800여 명의 선수들이 초등부 및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본대회는 겨루기 및 품새 등을 나눠 부문별로 진행하며 도대표 선발전도 대회기간 치러진다. 대회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24년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 멘토링’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생들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대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까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한 체험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모집은 24년 7월 16일부터 24년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영월군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생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즐겁고 알찬 경험 제공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성장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근 관내 방범 취약 지역 20개소에 방범용 CCTV 54대를 설치했다.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사건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22년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범용 CCTV 설치위치 100개소를 선정하여 2025년까지 구축을 목표로 했다. 군은 올해 사건 다발 지역 등 2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비 2억 9,500여만 원으로 CCTV 54대를 신규 설치했다. 특히, CCTV 10대는 매년 피서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현남면 인구리와 시변리의 치안강화와 사건 예방·대처를 위해 설치됐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17개소에 CCTV 331대를 설치한 것으로, 빅데이터 목표 개소를 포함했고, 설치가 시급한 방범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등 능동적인 대응으로 기존 목표치 대비 증가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올 하반기, 중광정리 해변 일원에 인파 및 차량이 혼잡한 지역 8개소를 선정하여, 구역별 특성에 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에누리장터를 개최한다. 군은 인제 에누리장터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제읍 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일반기업, 농가, 플리마켓 등 43개 업체가 참가해 황태, 옥수수 등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400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특히, 장터 기간동안에 공연과 이벤트로 방문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루에 두 번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밴드, 클래식 악기 연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장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건조기, TV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선미 경제협력과장은 “관내 기업·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과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청소년이 해외문화체험을 위해 뉴질랜드로 떠난다. 군은 오는 내달 10일까지 관내 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테아로하 지역에서 ‘2024학년도 청소년 해외문화체험(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지역 학생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수를 추진, 지난해까지 누적 25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매년 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연수 경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탐방에선 역사탐구, 주요명소 여행 등을 통해 영미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홈스테이, 방과후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 활용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연수 외에도 인제군은 글로벌 시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영어 특성화교육을 지속 추진한다. 군은 인제영어교육센터 인제·기린캠퍼스를 운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유·초등생 340명에게 단계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했다. 2학기 강좌는 지난 7월 초 수강생 모집이 완료되어 오는 9월 개강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집중호우 피해예방과 대응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화천지역에는 지난 17일 오후 6시4분부터 산사태 주의보가, 18일 0시4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우가 시작된 17일부터 18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이틀 간 화천지역에는 148.4㎜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됐다. 특히 산간지역인 상서면에 이틀 간 179㎜, 사내면에 165㎜의 폭우가 쏟아졌다. 화천군은 지난 17일 오후 5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화천천 진입도로와 도보구간 출입이 통제됐다. 이날 밤 10시35분에는 상서면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들에 대한 철수 조치가 결정됐다. 군은 18일 0시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새벽 1시40분부터 매뉴얼에 따라 협업 실무반과 각 읍면 비상근무가 시작됐다. 이어 18일 새벽 4시7분부터는 화천천과 화천읍 시내를 연결하는 제1, 2터널 수문이 폐쇄됐다. 화천군은 집중호우 뿐 아니라, 산사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교직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학교안전사고의 책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2022년 강원지역의 A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교사가 민사상 책임뿐만 아니라 형사상 재판을 받는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교사가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학교안전사고로부터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는 내용을 담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제3장 제10조의4(교직원의 주의의무), 제10조의5(정당한 교육활동의 보호), 제10조의6(책임의 감면 등)의 장·조문 신설한 개정안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출했으며, 2024년 7월 18일(목)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공론화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법률 개정 제안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교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교육활동 위축을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