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7월 셋째 주 주말, 인제 에누리장터로 풍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에누리장터를 개최한다.

 

군은 인제 에누리장터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제읍 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일반기업, 농가, 플리마켓 등 43개 업체가 참가해 황태, 옥수수 등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400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특히, 장터 기간동안에 공연과 이벤트로 방문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루에 두 번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밴드, 클래식 악기 연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장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건조기, TV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선미 경제협력과장은 “관내 기업·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과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