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대체산업과 연계한 인력의 적기 확보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지역산업 기반 인력 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2022년 7월에 시작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청정메탄올 생산·운송 활용 거점 사업 △스마트마이닝 산업기술개발 및 실증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 △티타늄 광구 개발 △석탄경석 자원화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개편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이러한 미래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태백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태백시와 대학의 발전계획 연계 사업 협력, 스마트마이닝 등 국책산업 기술 인력 양성, 다문화 인력 한국어 교육 운영, 상호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산업정보의 교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태백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협약 이후 지역산업 기반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태백센터 개원 실무절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1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정선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고령친화도시연구회는 1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고령사회의 고령자 돌봄 사회서비스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친화도시연구회’와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이 공동 주최했으며, 강원지역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혜순 ㈜꾸림 대표의 발제로 시작하여 이지영 도의원, 윤지영 강원고사리 춘천시지회 회장, 민연경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저출산·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데에 비해 고령자 주거시설은 양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를 해결할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박윤미 연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령친화도시로 성장하고 고령자 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령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고령친화도시연구회’는 2023년 7월 구성된 도의원 연구단체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9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척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명예시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명예시장 5명 등 16여 명이 참석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으로 2022년 11월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시는 에너지, 관광, 복지, 교육, 농산어촌, 도로·교통 등 6개 분야 6명의 명예시장을 위촉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시는 명예시장들에게 최근 시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 동서고속도로 개통 추진과 함께 2024년 삼척시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 이후 명예시장들은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현장 등 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05명 감소한 11,97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156명이 감소한 9,048명 △졸업생은 69명 감소한 2,482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0명이 증가한 444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5.56% △졸업생은 20.73%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71%로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123명 증가한 6,112명(51.04%) △여학생은 82명 감소한 5,862명(48.96%)이다. 시험지구별로는 △속초양양이 지난해에 비해 16명 증가했고, △춘천(80명), 원주(84명), 강릉(29명), 동해(28명)는 감소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이루어진다. 이날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소집 장소에서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 사항 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모바일 (스마트폰·태블릿)로 간편하게 임대차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임대차 시장의 정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주택 계약을 대상으로,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간, 임대료 등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미신고시 과태료가 부과되나, 내년 5월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부과가 유예된다. 신고는 기존에 관할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PC)을 통해서만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중개업소 등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바로 그 자리에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해짐으로써 자발적인 신고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브라우저(크롬/네이버 등)에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검색하고 보안을 위한 간편 인증 절차를 완료한 후 접속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수월 하게 주택 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아동학대 신고 건수 대응 방안으로, 위기가정 아동 보호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한 학대 신고 대처와 예방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나선다.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날, 단오 등 가족 단위로 많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올바르고 건강한 양육을 홍보하는 자료를 배부하며 학대 예방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긴급하게 분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를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쉼터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에 대한 지원 강화와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양육 환경 마련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달부터 한 달간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신규 가정을 적극 발굴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출생한 취약계층 영유아와 출산을 준비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와 시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유아의 신체·정서·행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임신 초기 부터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나, 취약계층 가정은 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충분히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를 고려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사전에 발견함으로써 선제적 대처를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번에 새로이 발굴된 가정에 대해 양질의 사례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 발굴을 계기로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감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강릉 복합복지체육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이용할 아동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 거주 또는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며, 맞벌이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센터는 센터장 1명, 교사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아동 돌봄, 숙제 지도, 간식 제공, 학습·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특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고, 모집된 아동들은 학기 중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사회복지법인 에벤에셀어린이집(대표 김미정)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마련하고 활동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등을 조성했다. 이용신청 방법은, 센터에 문의 후 신청 서류를 가지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센터가 돌봄 수요가 많은 유천지역에 설치됨으로써, 강릉시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가족 돌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릉시의 발달장애인 수는 지난 7월 기준 1,233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9.26%이며, 지체·청각·시각 장애에 이어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고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위해 7개 사업, 사업비 2,933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 18개소를 통한 발달재활·주간활동·방과후활동·최중증 돌봄 서비스 운영 ▲ 맞춤형 AI 로봇 100대 제작 및 장애인 가정 지원 ▲ 발달장애 아동 보행을 위한 웨어러블로봇(착용형 로봇) 활용 재활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다. 또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으로 교육 및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과 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발달 장애인 자립과 가족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