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아카데미 ‘북(BOOK)! 돋아줄게!’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이루리 작가의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 하게 되며, 4차시 수업 후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은 9월 14일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신청할 수 있다. 최복진 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책 읽기와 깊이 있는 독후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도내 유치원 교원 및 전문상담교원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존중받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유치원 교사, 유치원 특수교사, 긍정적 관계 형성에 관심있는 교원 35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협력해서 더 신나는 유아 놀이 문화 체험 △존중과 배려하는 행복한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우수사례 △모든 유아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교수 실제 △관계로 살펴보는 우리학급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현숙 원장은 “유치원 교원의 협력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유아교육실천력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읍·면지역 어르신들의 작품을 활용한 문구용품이 전시·판매되는 팝업스토어 ‘지킴이 문구점’이 오는 24일 강릉 명주동에서 공식 개점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을문화디자이너 PM(프로젝트 매니저 이하 PM)’들과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그간의 마을문화디자이너 사업의 결과물을 이용해 기획한 자립 프로젝트로, 농산어촌 마을 어르신들의 문화산업 참여와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킴이 문구점’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엽서·마그넷·포스트잇·스티커·스탬프·키링 등의 판매와 더불어 버려지는 원부자재를 활용한 노트 등의 전시·판매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지킴이 문구점’은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시 운영되며, 수·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명주동의 구옥(강릉시 경강로2018번길 25)에서 운영된다. 특히, 공식 개점일인 7월 24일에는 작품을 창작한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하고 방문객 전원(재고 소진 시까지)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실현”을 목표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환으로 “이사장의 찾아가는 소통경영”을 ‘24. 7. 23.부터 대포동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8개 동의 주민자치 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의 찾아가는 소통경영”은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 해 동안 공단이 시민을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대행사업 추진성과 및 혁신 우수사례 등을 시민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와 공유하고, 현장에서 이사장이 직접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과 시설관리공단에 바라는 점 등 의견을 수렴하여, 대행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자유롭고 열린 소통경영을 실천할 것이며, 시민 의견을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5개월 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17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으며,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부터 관계회복, 피해학생 법률지원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통합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129명의 전담 조사관을 위촉했다. 또한 학생들 간의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갈등전환지원단 175명을 위촉해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전년 상반기 대비 학교폭력 사안 접수 건수는 약 24.9%,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요청 건수는 약 17.2% 정도 감소했다. 갈등전환지원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상반기 685개 학급에 ‘평화학급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피‧가해학생의 관계 회복을 위한 116건의 ‘대화모임’을 진행했다. 전담 조사관 제도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는 업무 담당 교사의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과 민원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고, 객관적인 사안 조사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및 네덜란드에서 2024년 동계종목 우수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국외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국외체험 연수는 학교 운동부의 국제적 안목 함양과 교육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운영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진행된 하계종목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국외체험연수에 이어 동계종목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연수에는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학교체육활동에 이바지한 도내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유공교원 총 30명이 참가해 동계종목 선진 체육시설과 훈련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동계종목 국외체험 연수 참가자들이 선진지 견학과 훈련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개인 역량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교 체육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7월 22일 새들유치원(철원읍 소재) 원생 86명이 본인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바자회에서 직접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 33만 5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철원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경수 원감은 "원생들이 바자회를 즐기며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건전한 소비습관을 길러지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며,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생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기부자인 원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제6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7월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국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과 12개 경연 팀이 참가했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그랑프리 대상과 최고지휘자상(장혜원) 등 6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25년 7월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합창그랑프리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시아합창그랑프리 대회는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실시한 국제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 팀들만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소년소녀 합창단의 세계청소년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 수상은 문화 불모지 철원에서 피어난 한 송이 꽃과 같다. 꽃송이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하반기부터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무상교체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 도로명주소법 시행으로 설치된 건물번호판의 노후화와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것으로, 장기간 노출로 탈색, 훼손된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인제군은 올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국적으로 통일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인제읍 지역에 부착된 노후 건물번호판 1,205개로, 2023년 사업대상지였던 남북리, 상동리, 합강리 미교체 건과 2024년 신청건에 대해 우선 교체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과 건물의 특색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도입, 북면 원통 전통시장 내 26개소를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 새로 부착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에는 지역특산품인 버섯을 캐릭터로 표현해 2025년 준공을 앞둔 버섯특화단지와 브랜드 연계성을 높였다. 군은 올 하반기 동안 대상지의 건물번호판 무상교체를 추진, 나머지 지역 또한 예산을 확보하는대로 순차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어업인의 어가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군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해양수산사업 사업자 모집’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수산사업은 관계법령에 의거 면허를 취득한 어업종사자, 수산 관련 단체,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17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은 △어업용 소요자재 반값 지원 △내수면 어업인 안전조업 어선보급 및 개선 △내수면 노후어선 건조비 지원 △내수면 양식장 사료구입비 지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업용 소요자재 반값지원에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올해 108백만 원을 투입, 어망·어구 등 자재를 지원해 내수면 어가의 소득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돕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동안 어로어업 지원, 어업인 민생안정 지원 등 4개 사업 분야에 233백만 원을 투입해 83개 어가에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남은 하반기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부담 경감을 통해 조업능률 향상과 소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