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개통하고 사업소, 읍면동 등 40개 부서에서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민원인이 시에서 보낸 문자를 수신 후 구비서류 등을 별도 팩스·메일로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대상은 ▲화물 인허가 ▲밤샘주차단속 ▲원주사랑상품권 신청·변경 ▲도로 포트홀 ▲농정 민원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실시간 소통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문자 121건을 수신해 업무를 처리하는 등 소통창구로써 민원처리 간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행정업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추진한다. 당초 금연구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부터 10m였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초·중·고교를 포함한 30m로 확대된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전광판, 공식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학교 주변 음식점과 거리를 중점으로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17개소, 유치원 33개소, 초·중·고교 94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공공게시대 10개소를 포함해 현수막을 게시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024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극장이 주관한 ‘2024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우수 작품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받아 마련됐다. 상연 작품으로는 한국 고전 작품인 춘향전과 토끼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춘향과 귀토’, 국악과 관현악을 결합한 ‘Vivid 음악의 채도’와 ‘디스커버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간결하게 표현한 ‘묵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8월 4일부터 12월 22까지 매월 두 차례 진행되며,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예술적 가치가 있고 대중적인 우수 공연 상연을 통해 원주 서부권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여행공방과 함께 GS홈쇼핑을 통해 ‘시원한 고원도시 태백으로 떠나는 여행! 태백 여름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행 일정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양평·원주·제천을 경유, 태백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태백의 대표 여름 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롯해 고원지대에 드넓게 펼쳐진 6만여 평의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는 ‘해바라기 축제’를 주요일정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태백의 주요 관광지와 로컬 맛집을 둘러볼 수 있는 1일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강발원지(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검룡소)가 있는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대표 여름축제로, 선선워터나이트, 수계도시 예술 공연, 선선 맥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형 벨리곰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봉산 아래 구와우마을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는 여름기간동안 만발한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100만 송이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태백시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 3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조세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태백시협의회 김건희 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만나 서로 인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세연 회장은 올해 강원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를 앞두고 태백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요청하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우리 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 태백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981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김치나눔 봉사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부터 관내 당뇨병 환자의 안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비 지원사업은 당뇨병의 안질환 합병증을 조기 발견 및 적시 치료하여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22일에 태백 밝은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검사비 지원대상은 관내 당뇨병 환자 중 중위소득기준 120% 이하 200여 명으로, 5종의 검사항목(시력·산동·안압검사, 안저촬영, 0CT(광간섭 단층영상))에 대한 진찰료와 검사비를 포함한 비용(1인당 5만 원 이내 한도)을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환자가 구비서류(신분증,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소견서 등),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에게는 밝은안과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의 안질환 합병증 관리를 위해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환자 스스로 당뇨 합병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 극복하고자 ‘국적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 ‘국적취득 대비반’은 관내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주4회(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결혼이민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역사, 문화, 일반상식 등 국적취득 면접시험에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든 수강생들이 꼭 국적을 취득하길 바란다. 추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도계읍 산기리 일원에 소규모 다목적 댐 건설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읍 산기리는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정부가 증가하는 물 수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중소규모 댐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에 ‘도계읍 산기댐’ 건설을 공식 건의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이 지역에 소규모 다목적 댐이 건설되면 지역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축소로 지역편익이 증대되고,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조절, 대형산불 발생 시 이용가능한 진화용수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위와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고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직접 요구한 사업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신규 댐을 건설하기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7월 27일 오후 8시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이사부독도기념관 광장에서 실감미디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독도, 시간을 넘어서’를 주제로 이사부 장군과 관련된 삼척시 설화를 현대 배경으로 재해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내용으로는 육향산에 있는 척주동해비와 그 비문을 지은 미수 허목선생, 그리고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벌 과정에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목우사자가 재미있는 캐릭터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야간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수중무대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과 이사부독도기념관 건물로 발산하는 프로젝터, 그리고 갖가지 조명 효과와 더불어 정라항 일원의 신선한 밤공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게다가 지난 23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이번 특별 공연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지역자활센터가 매주 수요일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증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건강증진교실’은 삼척체력인증센터로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리듬 트레이닝, 폼롤러 활용 매트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기초체력과 팀웍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문 강사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뢰가 가고 건강이 좋아지는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의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