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후반기 활동을 이어나가는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26회 임시회에'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유 의원이 지난 2023년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연장선상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에는 스마트기기의 사용 증가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 저하라는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신체활동이 활발해야 할 청소년기에 제한된 활동으로 인한 건강과 체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조례안은 서울시 각급 학교의 운동장에 맨발 걷기 코스나 산책로를 개설하고, 필요시 세족 시설도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및 면역력을 높이고, 정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육감 및 각급 학교 교장 등의 책무, 맨발 걷기 관련 조성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보건복지위원회)은 22일 강북구의회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지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북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교직원들과 이성희(前 서울시의원), 조윤섭(강북구 부의장), 유인애(강북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보통합 관련하여 여러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및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어린이집 교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추가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누리보조교사에 대한 현실적 지원 ▶유보통합 가이드라인의 명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이 일원화되는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보조교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보조교사 추가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에 대한 지원과 제도적 개선을 적극적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서울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초등늘봄학교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 참석해 늘봄학교의 발전 방향을 청취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의 교육정책은 그 자체의 추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인구 정책, 사회 격차 해소와 같은 여러 사회문제와 맞닿아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그동안 추진된 늘봄학교의 운영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올해 2월 교육부가 발표한 ‘늘봄학교 추진방안’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정규 수업 외에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3월) 38교, 1학기(4월 이후) 150교, 2학기 전면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전 의원은 “교육부의 성급한 추진으로 인해 전담인력과 공간의 부족, 업무 부담 가중과 같은 교육공동체의 희생이 커지는 상황이다”며 “교육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정책의 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울시 공공도서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사서의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소라 의원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과 공동주관해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2동 제2대회의실에서 ‘사서의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경민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사서의 ‘사서의 지위 향상 및 처우 개선 관련 현황과 발전 과제 : 서울시 자치구 위탁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발제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박효주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어린이도서관 사서의 ‘일상적 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위상 : 성북 사례’, 김태진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사서의 ‘자치구 공공도서관 사서의 일·생활 균형과 감정노동’, 박성재 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사서 권익의 미래 : 개인의 성장을 통한 공공도서관의 변화’란 주제로 토론도 이어진다. 이날 이소라 의원은 토론회 좌장을 맡아 발제자와 토론자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8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공동주최하고,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학술원'이 주관하는 ‘청년, 세계 속의 박정희를 만나다’ 청년특별세미나의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미나는 국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구 의원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는 세계 주요국으로 입지를 넓힐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 애민 정신, 그리고 국가 발전에 대한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며, “청년들이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 역사를 함께 짚어보는 이 자리가 그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방송인 김영민(유튜브 ‘내시십분’ 운영)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세바스티앙 베르트랑(Sébastien Bertrand, 시테 스콜레어 장송 드 사이 그랑제콜) 교수는 냉전 시기 박정희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박 대통령의 리더십은 대한민국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영등포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이다. 임시회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 최봉희 의원은 ‘영등포구 문화원 계약 관련에 대한 문제점 지적’ ▲ 박현우 의원은 ‘청년 정치인의 소고: 민주주의를 향한 나의 투쟁’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6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의 첫 발을 내딛으며, ‘물망초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처음 주민 여러분께 드렸던 진심과 영등포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후반기 의정활동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언제나 겸손한 마음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8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 및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희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 등에 관하여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선희 의장은 “청렴은 성숙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다”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2일, 강북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자)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대응 및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애 의원과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원장 및 교사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관련 계획 공유 등 소통 강화, ▲보조교사 추가 배치, ▲원활한 대체교사 지원으로 연차사용 보장, ▲아동 대 교사 비율 개선, ▲냉난방비 추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유인애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우리 구 어린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간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처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서울시 및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구로2)은 지난 21일 자립준비청년지원 전담기관인 ‘영플러스서울’을 현장 방문했다. ‘영플러스서울’은 작년에 개소한 시설로 보호종료 이후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김인제 부의장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 자립준비청년은 1,509명으로 매년 150명 정도가 보호종료 후 사회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156만 원으로 35.9%가량이 자립의 가장 기본인 주거불안을 경험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부의장은 기관에서 운영 중인 지원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방문에서는 김인제 부의장과 함께 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 장다교, 서울시 여성가족실 아동담당관 오세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자립준비청년 대상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23일, 제27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며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광진구의회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하여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추윤구 복지건설위원장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이동길(위원장)‧김미영‧김강산‧김상희‧최일환‧고상순‧서민우 위원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영(위원장)‧고양석‧김상배‧신진호‧최일환‧고상순 위원▲복지건설위원회 추윤구(위원장)‧장길천‧이동길‧김강산‧김상희‧허은‧서민우 위원이 선임됐다. 전은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힘써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야를 떠나 상호협력을 통해 광진구의회가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