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등 참석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2일, 강북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자)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대응 및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애 의원과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원장 및 교사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관련 계획 공유 등 소통 강화, ▲보조교사 추가 배치, ▲원활한 대체교사 지원으로 연차사용 보장, ▲아동 대 교사 비율 개선, ▲냉난방비 추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유인애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우리 구 어린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간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 처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서울시 및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