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7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신순옥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장애인 돌봄종사자와 복지관의 현안을 나누고 충남의 복지정책에 따른 시설 현황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및 지원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과 편삼범 의원, 정재호 관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 시설노후로 기능보강 지원 ▲ 복지관 주차장 및 진입로 개선 문제 ▲ 개관 33주년 기념 행사 일정 등을 건의ㆍ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신 의원은 현재 추진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장애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사전조사와 세심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거 뿐만 아니라 고용과 추후 일상생활 지원까지 장기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건의ㆍ제안해주신 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벚꽃길로 유명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심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는 조성된지 약 50년이 되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공주시의 관광명소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로수의 수령이 오래되면서 수형 불량 및 고사목들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최근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진단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은 가로수길 중심 구간인 박정자 삼거리-국립공원 주차장 초입에 조성된 421주의 수목(기존에 고사해 제거된 수목 11개는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목 상태에 따라 A등급~E등급으로 선별한 가운데 진단 결과 교체 대상으로 D등급 92주와 E등급 40주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가로수 내 일정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교체가 시급한 E등급 수목 40주와 기존에 제거된 식수대 11개소를 포함한 총 51주의 수목을 내년에 보식 및 교체할 계획이다. 이어 D등급 수목 92주에 대한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2026년 추가로 교체해 심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소화장치 등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물 주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및 공간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장 등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20종의 사물 2180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했으며, 이 가운데 116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오는 9월까지 비상소화장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자전거 거치대 등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도부터는 사물주소판에 긴급 구조 신고(112·119) 정보무늬(QR코드)를 도입해 위급상황 시 위치 파악 및 출동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최석화 민원토지과장은 “사물주소판 확대 설치로 위치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부여 대상을 발굴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7일 계룡면 경천마을학교에서 관내 마을학교 대표자 및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3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을 기반으로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마을학교를 방문하여 진행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며 마을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실무협의회의 활동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7일 공주 금강축산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가구당 20만원씩을 대상가구 계좌로 1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연일 폭염으로 취약 계층에게 유독 어려운 시기에 후원금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성면 단지리 소재의 양돈농가인 금강축산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탁하는 등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군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3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의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중점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등의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분기별 1회씩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 안전보건 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 목면 ▲청양군 목면주민자치회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구 작업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임천면 미복구 현장에 54명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복구 발생 직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여러 차례 참여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 이날도 직원과 함께 청양군목면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자 40명이 옥산면과 양화면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부여군 수해 복구에 참여했으며, 양화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집 주변에 쓸려내려 온 토사 정리에 참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폭염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응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이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점검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또한 지역의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폭염경보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무더위쉼터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점검한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이 시점에서 특히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방문을 통해 직접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과 천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분으로 나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천안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며 9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천안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해당 구청에 방문해 신고·납부 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하는 지방세로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천안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26만 822건, 31억 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오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0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공연 ‘객반위주4-명품지인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객이 주인이 되어 한판 노닐다’라는 의미의 객반위주는 전통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온 명인들의 무대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대표 공연이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진도씻김굿와 삼도설장구를 엮은 창작작품인 씻김설장구로 무대를 열고, 김천빗내쇠춤의 송영만 명인과 전북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의 한상욱 명인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박춘맹 명창이 판소리를 선보이고 김일환 명인이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인 신관철류 수건춤을, 한혜경 명무가 십이체장고춤을 각각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해낸다. 이와 함께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예술감독인 서한우 명인의 완도지방 농악놀이를 무대화한 ‘버꾸춤’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사자춤과 대동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제16회 정기공연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