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완료에 한 걸음 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 목면 ▲청양군 목면주민자치회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구 작업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임천면 미복구 현장에 54명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복구 발생 직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여러 차례 참여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

 

이날도 직원과 함께 청양군목면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자 40명이 옥산면과 양화면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부여군 수해 복구에 참여했으며, 양화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집 주변에 쓸려내려 온 토사 정리에 참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