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 주민참여예산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을 조정하기 위함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효율적인 주민 의견 수렴 ▲주민의견 조정, 제출, 평가 등 사후관리 ▲주민 대상 교육, 홍보 ▲주민 토론회 등 개최 등 다양한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는 신규위원 약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연임 1회(2년)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수료한 관악구 거주자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이다. 단, 신청인원이 최대 구성인원을 초과할 경우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율을 감안하여 선정한다. 올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의 일부개정에 따라 동 지역회의가 폐지되어 이번 기수부터 동 지역회의의 위원은 모집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 홈페이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올해도 노후된 위험 건축물, 시설물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관악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가 지나고 본격적인 해빙기가 시작함에 따라 노후 건축물, 시설물 등의 사고 발생 위험도가 커지고 있다. 이에 위험도가 높은 공사장에 해빙기 안전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한 건축 현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하여 찾아가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건축 안전 센터 시공분야 전문가를 올해 2명으로 확대하여 안전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악청(聽)에 접수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신림초등학교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신림동에 위치한 한 다세대주택은 2022년 발생한 집중호우로 옹벽 파손이 가속화되어 인근 거주 주민뿐만 아니라 신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에도 위험을 주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파손된 옹벽으로 인한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건축 안전 자문단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인접한 다세대주택 옹벽을 안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역주택 조합 피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모집단계 폐해 예방을 위해 모집신고(공개모집)제가 도입되어 있지만, 조합원들의 피해는 여전히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를 득한 후 향후 토지 매입 등 실제 사업 추진보단 무분별한 조합원 모집과 조합비 축적에 주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장이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토지 매입 지연과 정체, 사업 추진 장기화 등으로 잦은 분쟁과 소송 등이 빈번히 발생하기도 한다. 종국에는 회생이나 파산으로 끝을 맺는 사업장이 속출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재산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유사조합까지 가세하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 피해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피해 확산 방지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역주택조합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관련 부서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오는 2월 23일까지 주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2024년 관악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관악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 이웃 간 소통 활성화, 공동체 관계 회복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실행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스스로 필요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이웃 간 관계망을 확장하여 주민공동체를 회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모 분야는 신규 공동체 대상으로 초기단계 주민모임 형성을 위한 ‘공동체 형성지원’과 사업 유경험 공동체 대상으로 주민모임 지속과 확장을 위한 ‘공동체 활동지원’ 총 2개 분야이다. 구는 모임당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선정자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관악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단, 3인 이상이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여야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동네병의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공공보건소가 민간의료기관과 상호협력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 사업이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자신이 살아온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기에 이를 지원하고자 구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구는 동네병의원에서 만성질환 관련 진료를 받고 있으나 스스로 조절되지 않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의뢰받는다. 이후, 보건소 내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건강평가를 실시하고 ▲만성질환 관리 ▲복약지도 ▲영양보충 식품 지원 ▲방문 재활 등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와 간호사는 ▲기초검사 ▲혈압, 혈당 측정 ▲당화혈색소 검사 ▲약물복용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영양사는 상담을 통한 맞춤형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한다. 물리치료사는 건강상태에 따라 ▲재활 운동 ▲물리치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구는 ▲왕진 ▲처방 ▲주사 투약 등 의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길을 걷다보면 무단으로 투기되어있는 담배꽁초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지고는 한다. 무단투기된 담배꽁초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위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발생한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가 5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부주의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불씨 불꽃, 화원 방치 등이 있다. 최근 관악구는 깨끗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담배꽁초 수거함 3대(▲서울대입구 2번출구 ▲신림역 타임스트림몰 주차장 우측 ▲신림역 6번출구 이면도로 초입)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로써 구에 설치된 수거함은 총 41개가 됐다. 이번 담배꽁초 수거함은 기존의 수거함과 달리 담뱃갑을 형상화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담배꽁초 수거함으로 흡연자들의 이목을 끌어 담배꽁초를 바닥에 무단으로 투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더해 흡연자들의 금연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관악구보건소의 ‘금연 문구’와 ‘금연클리닉’ 전화번호를 눈에 더 잘 띄게 디자인했다. 구는 설치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4년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추진한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하여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132개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하여 49백만 원 활동비를 지원했으며, 독서 역량 강화 교육 · 연합독서회 ·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모 대상은 5명 이상의 관악구민, 관악구 소재 대학(원)생, 직장인으로 구성된 관내 등록 독서동아리이며, 신규 동아리도 동아리 등록과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동아리 선정은 활동 계획서 및 전년도 실적 등을 심사하여 4월에 결정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도서구입비, 인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2022년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 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8.8% 증가 추세이다. 관악구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이웃 간 따뜻함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안녕살피미’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복지 인적 자원망으로 지난해 7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장년층 1인가구 남성은 돌봄 부재, 건강 악화,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구는 ‘안녕살피미’를 통해 이러한 계층을 발굴한 후 지속적으로 대상자와 대면 접촉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이후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안녕살피미 사업에 대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안녕살피미, 담당 공무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3명 중 57명(90.4%)이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안녕살피미’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 관악구청에서 ‘2024년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민선7기부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상권 발전의 기반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선정, 5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 투입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번 설명회는 구와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다. 관악구는 ‘관악구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악형 아트테리어’등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전망 강화 시책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등 분야별 제도와 판로 개척,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까지 전 분야를 총망라한 원스톱 지원사업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역점 추진하는 ‘관악S밸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치열한 경쟁 끝에 50개 (예비)창업기업이 신규 입주했다. 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관악S밸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교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활용해 예비, 초기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2024년부터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 원을 또 한 번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2018년부터 추진한 관악S밸리의 성장 가능성을 서울시가 인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6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구는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50팀 모집에 총 244팀이 신청하여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최종 선정된 50팀 중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해 내비게이션 개발 기업 ▲로봇, 기계장치 자동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암 치료기술 개발 기업 등 고부가가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