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도입한 배달앱 먹깨비가 도입 10개월만에 가맹점 가입 142개소, 누적주문 75천건, 매출액 21억원을 달성하며 민관협력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매출 상승에 힘입어 내달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가입을 독려하고 신규 가맹점 가입시 1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먹깨비 신규 가맹점 가입 문의는 먹깨비 운영사 또는 경제과 소상공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저예산으로 도입한 도내 유일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운영으로 위축된 상권을 살리고 소비자 외식물가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면서,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실시해 나가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장성문화플랫폼 1층 전시회장에서 ‘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장성탄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3단계 사업인 ‘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근대산업 발전의 한 축을 이끌어 온 장성광업소와 그 안의 주역들인 광부들의 수집 기록을 사진과 영상으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장성광업소의 추억(입갱에서 출갱, 그리고 철암역 출고까지의 기록), 탄광유산 공모전 수상작, 탄광 관련 작업도구 및 생활소품 등이며,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성광업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지만이번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사업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들은 디지털로 기록화되어 계속해서 보전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더 가치있게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회를 통해 태백시의 탄광 역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기억하고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7월 26일 피서철 생활폐기물의 다량 배출에 대비하여, 시설국장의 주재 하에 환경과 및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생활폐기물의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재활용폐기물 배출기준 미준수 등으로 인한 마을 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깨끗한 화장실 관리를 통해 청정 정선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정선군 서건희 시설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생활폐기물의 혼합배출 및 배출시간 미준수로 인해 청정 정선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환경과장 이덕종은 "생활폐기물 배출 문제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수막 개첨, 상시 불법배출 지역 입간판 설치 등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논의된 방안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예정이며, 피서철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선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맞이를 위해 통리탄탄파크와 오로라파크를 야간에 개장한다. 통리탄탄파크와 오로라파크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는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축제 종료 후에는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통리탄탄파크와 오로라파크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열대야 없는 태백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광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7월 26일 오전 11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의 시상식을 열었다. ‘보고싶다 정선아’는 정선의 관광 슬로건으로 2021년부터 30초 광고제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제는 “정선의 美味 - 시각, 미각, 청각이 즐거운 정선 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상금 1,250만원을 걸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4주간 참가자를 모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 등 총 10팀을 선발했다. 이색적으로 정선군청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정선드림 상’을 수여했는데 부상으로는 정선에서 나는 건강한 보석 ‘운기석 팔찌’를 지급하여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고제에 출품된 30개의 작품 중 선발된 수상작 10개, 그 중에서도 최영빈 감독(마틸다 필름)의 “정선 레시피”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주제 의식이 명확하고, 담백한 전통 한 스푼, 향긋한 자연 한 움큼이라는 카피라이터가 인상적이다. 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욱 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하여 하절기 주간·야간 특별 방역소독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주간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하천 변,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 모기 유충 다량 서식 지역 37개소 및 마을별 하수구에 집중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여 모기 다량 발생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방역 취약지역 외 마을 방역을 추가로 실시하여 주민 생활권역 가까이 방역 소독지역을 확대했으며, 5개 읍면을 10권역으로 편성하여 방역 취약지 및 민원 다발 지역을 함께 관리하는 등 권역별 2주 1회 이상 체계적으로 살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 방역소독은 7월~9월까지 모기의 흡혈 활동 시간을 고려하여 20시~23시에 주로 실시하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하여 읍면의 방역 취약지를 3권역(권역별 70회 총 210회)으로 나누어 연무 소독방식으로 빈틈없는 방역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소독방식을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하는 연무 방식을 사용해 친환경 소독을 통해 군민의 건강 확보에 나섰다. 친환경 소독 연무 방식은 극미량 연무법으로 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과 인제채워드림카드가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인제군은 자금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과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월 구매한도 70만 원(지류 5만 원, 카드 65만 원)에 대해 10% 할인율 유지와 더불어 인센티브 지급, 페이백 이벤트 등으로 사용을 장려해 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인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39억 9천만 원으로 그 중 26억 9천만 원이 판매됐다.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는 36,701건이 사용을 위해 등록됐고 충전액은 187억 원, 사용액은 18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제채워드림카드는 2020년 도입 이후 상거래에 활발히 사용되면서 가맹점도 꾸준히 늘어 2024년 6월 기준 2,391개소를 기록,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인제채워드림카드 사용 증가에 따른 결제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인제군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7월 29일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성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성 디지털 새싹 집합 캠프 : 예술가가 된 AI 로봇'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관내 학생에게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지식을 탑재하고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잠재력을 찾아보고 호기심을 갖게 해 줌과 동시에 당면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갖추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디지털 캠프는 사전 공지 후 수요 파악을 통하여 신청 접수된 30여명의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추진이 확정됐으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주말제외 총 6회에 걸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청 교육 담당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새싹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의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 4차 산업의 원동력인 인공지능, 코딩 등의 분야에서 잠재성을 찾고 더 나아가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담아 추진하게 됐으며, 차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 풋고추’가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인제군은 지난 7월 2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청양, 오이맛 등 풋고추 42.7톤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락시장 반입량의 37%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인제 풋고추는 출하와 동시에 시장점유율 1위로 우뚝 섰다. 해발 500m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인제산 풋고추는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삭한 식감과 풍미, 균일하고 깔끔한 외관으로 시장 내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거래정보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인제산 풋고추 중 청양고추는 10kg에 8만 6천원으로 거래됐다. 이는 시장 내 풋고추 경매 최고가로, 지난해 최고 거래가격(10kg, 6만 원) 대비 43% 높은 가격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타지역보다 높은 거래가격과 점유율을 형성한 인제 풋고추는 오는 10월까지 시장에 6,500여 톤 출하될 예정이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인제산 풋고추가 시장에서 높이 평가되고 좋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협력해 유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 5년 만에 지역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재개했다. 재단은 지난 25일 화천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2019년 이후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렸다. 수여식에서는 국내 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세계 100대 대학 유학생, 고등학생 등이 참여해 장학증서를 수령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대학생 448명 중 대부분인 413명에게는 거주공간 지원금까지 지급됐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지난 1학기 동안 모두 861명의 국내·외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모두 16억925만원에 달하는 등록금과 거주공간 지원금이 지원된 셈이다. 2016년 7월 설립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이듬해인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첫해인 2017년에 연인원 482명에게 5억8,538만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이후 재단은 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연인원 1민572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