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회 공동체 대학(이장학교) 심화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장학교는 홍성군 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완료 지구인 갈산면, 결성면, 서부면의 16명 이장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총 4회의 강의와 1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장학교에서는 마을조직 관리, 마을규약 작성, 읍·면 거점 공간의 이해와 활용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보령 성주골의 조남현 이장이 ‘이장의 권리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민 갈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학교를 통해 직무 수행 능력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갈산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장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마을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읍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 말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번 교육은 몸이 불편하고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홍성읍 내 48개 마을에 직접 찾아가 현장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 농업인에게 마을별 방문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 한 명의 감액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서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대산읍, 운산면, 성연면, 인지면 등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시는 임대 농기계의 조기 출고에 대한 요청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이른 아침 농작업이 시작되는 농번기 현장 특성에 맞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시작 시각을 오전 8시로 앞당긴다. 또한 고령농가와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소농가에 농업 기계를 배송하는 농업 기계 운반 서비스의 운반 차량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한 시간 빠른 운영으로 농가의 어려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징수 역량을 집중하는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부동산·차량·예금 등 압류 △압류 재산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자 실태조사 및 납부 독려 등 징수 활동을 고액 체납자들 대상으로 추진한다. 또한, 기존 징수 방법과 함께 가상자산 압류 및 카카오톡 알림톡 체납 안내문 발송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개발하고 도입해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일시적 경제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자와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부서에 알릴 방침이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약 120억 원으로, 시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해선 KTX 홍성역 개통, 국가산업단지 유치,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맞이한 홍성군은 기업 유치와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은 올해 초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을 20%에서 40%로 완화하여 기업 유치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상반기에 건의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건축 제한 완화와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기준일 개선 등 개선과제 3건에 대해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142건의 등록규제 사항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검토하여 추가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중앙부처 차원의 개선이 필요한 중점과제도 적극 발굴 중이다. 발굴된 과제는 홍성군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충남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신규 위촉한 규제개혁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중소기업 및 단체 대표 등 6명의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이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8일 폐현수막 보냉가방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보냉가방으로 재탄생시켜 환경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단 1회 사용 후 연간 6,000매 이상 수거되어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던 폐현수막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됐다. 군 축산과의 제안으로 시작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허가건축과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이 선별, 세탁, 재단하고,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패션홍 봉사자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이 봉제를 맡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제작된 보냉가방은 홍성군 축산물 판촉 및 전시 행사, 축제 현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활용될 계획이며, 이는 쓰레기 감소와 함께 홍성군의 ESG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철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파리넬리의 환생’이라 불리는 이동규는 2023년 JTBC ‘팬텀싱어 4’에서 그룹 ‘포르테나’의 멤버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쿠르, 영국 BBC 카디프콘서트 II, 뉴욕 조지런던 콩쿠르 등 세계 최고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비엔나 국민오페라단,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오페라단,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스칼라 오페라 등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 이동규의 세 번째 솔로 음반이자 워너클래식 데뷔 앨범인 ‘Dream Quilter : 꿈을 누비는 자’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꿈’을 테마로 한 여섯 가지 챕터를 통해 섬세하고 유려한 감정 표현과 역동적인 창법으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는 포르테나의 멤버인 콘트랄토 오스틴 킴이 특별 출연하여 이색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8월 13일 10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8월 8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으로, 아산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는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진행해 관내 제조업체에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하여 읍·면 지역에 거주한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 및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였고, 청년 정책에도 ▲청년 취업 스터디 ‘스파르타’, ▲ 청년아지트‘나와유’운영, ▲청년 내일카드 지원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 또한, 노동 분야에서도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실 개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특히, 어려운 고용 환경 속에서도 아산시는 ‘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일, 아산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의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기회를 위해 '2024년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을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정원관리와 조경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개강하였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8월 7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4달간 17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수목 전지·전정, 정원조성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의 녹지공간을 가꾸고 정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배움을 통해 정원 디자이너로서 아산시 도화지에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교육을 통해 정원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같은 관심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열심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재산세 주택분과 건축물분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에 주택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7월 말일을 납기로 재산세 주택분과 건축물분을 과세했고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은 25,611건, 50억 8,462만 원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하였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8월 말일까지이며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ARS,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재산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때는 소유 재산 압류 및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