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강릉시는 지난달 25일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범시민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성공 방향 제시를 위해 2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범시민 캠페인은 23년 6월 국제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추진되는 실천 운동으로, 시민의 힘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계획 발표, 실천협약 체결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유관단체 및 공공기관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위원회는 친절·정직·깨끗 3개 분과를 운영하여 관내 기관·단체·기업들과 릴레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종사자 cs 교육, 시민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및 각종 축제장과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원이 공고한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은 약 2주간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월드뮤직, JAZZ, 힙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가들이 접수하여 12개 팀 선발에 120여 개 팀이 지원하여 10대1의 높은 경쟁률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준비하고 있는 3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달밤애 버스킹’은 전국 공연예술가에게 문화유산 속에서 색다른 공연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통해 문화 향유를 도모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모든 지원팀이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셔서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에 선발된 팀은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을 통해 넘치는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은 2024년 8월 15일 부터 8월 17일 18:00 부터 23:00 행사기간 내 강릉대도호부관아·서부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대표 관광지 경포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경포 환상의 호수’조성사업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경포 환상의 호수 조성사업’은 강릉의 대표 관광지 경포호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연·문화자원과 4차산업기술을 융합하여 강릉만의 특색있는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초당동 일원 경포호수광장을 기점으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까지 이어지는 기존 산책로를 리모델링하고 다채로운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문화콘텐츠 및 경포호의 자연환경을 담은 몰입형 실감콘텐츠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실시설계 및 콘텐츠 제작 등을 마무리하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광거점도시 강릉 고유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여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2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하며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고 학생 31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일일 보드게임카페 체험 ▲횡성시네마 영화관람 ▲프로야구 경기관람 ▲시원한 물놀이! 워터파크 체험 ▲캠핑요리와 달콤디저트 만들기 5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짧아지며 기존의 프로그램 대신 마련된 워터파크 체험과 프로야구 경기관람은 신청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8일에는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프로야구 경기관람을 위해 26명의 학생들이서울 고척 스카이돔에 모여 키움 히어로즈과 기아 타이거즈의 시즌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원호 학생(성북초 6학년)은 “야구 응원이 정말 재밌었고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돔구장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원하는 것들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이‘음식물 수거용기 자동세척차량’시범운영을 통한 용기 세척방식 개선에 나섰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자동세척 전용 차량(5톤)을 운영에 투입하여 공동주택과 읍·면에 비치된 음식물 계량장비(RFID/120L), 소규모 사업장 음식물 수거 용기(120L)에 대해 매월 세척 및 소독 작업을 하게 된다. 자동세척 전용 차량에 부착된 고압 세척펌프를 이용하여 내부의 이물질을 1차 제거하고 차량에 용기를 걸어 2차로 내·외부를 세척으로 작업이 마무리된다. 세척 차량 내 잔존물은 환경자원사업소 음식물처리시설에서 처리한다. 군은 수거 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자 지난 5월경 2억2천만원을 들여 전용 차량을 구입했다. 전용 차량이 작업할 수 있는 1일 평균 용기 세척량은 70개 내외로 그동안 연간 1~2회에 그쳤던 용기 청소가 공동주택은 주 1회 이상, 기타 사업장은 월 2회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혁 환경자원사업소장은“자동세척차량 운영으로 여름철 심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을 통해 깨끗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료품 부재료(소금 외 6종)로 만든 선물 꾸러미를 특화사업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박순애 위원장은 “보다 촘촘한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파리 현지시각으로 7월 27일 오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지에서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과 유영돈 부회장 등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 등 앞으로 도와 대한수영연맹의 협력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몇 시간여 앞두고 만난 것으로 김 지사는 먼저 대한수영연맹에서 목표로 잡은 3개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에 정창훈 대한수영연맹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대한수영연맹이 강원도 덕분에 먹고 산다”며,“훌륭한 선수들 잘 키워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기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 황선우 선수가 도 소속으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정창훈 수영연맹회장님의 권유로 강원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소수 정예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첫 현지응원에 본격 나선다. 첫 번째 응원경기는 파리 현지시각 오전 11시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수영 자유형 400m와 평영 100m 예선 경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김우민 선수와 최동열 선수가 출전한다. 결승, 준결승 진출이 확정될 경우 현지시각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결승 및 준결승전이 시작된다. 특히 수영 자유형 400m는 김우민 선수의 주 종목으로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당시 개인 최고기록인 3분 42초 71로 우승해 파리올림픽 49개 수영 종목에서 대한민국 첫 번째 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메달 획득에 성공할 경우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메달 획득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어제 늦은 저녁에 파리에 도착해 바로 오늘 오전부터 첫 번째 응원에 돌입하게 된다”며, “넓은 아레나 경기장에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단 9명이지만 일당백의 마음가짐으로 소리 높여 응원할 테니, 우리 선수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 출신 청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서 1년간 발생한 이자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월 26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소재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거나 졸업(10년 이내) 후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39세 이하 청년이며, 지원 신청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자 지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1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 출신 청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 29 11시에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위험분석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시도 위험분석협의체 구성·운영’은 이태원 참사 이후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에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중 자치단체의 중요과제이며, 도에서도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안전상황실 상시운영 체계 구축,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위험분석협의체 구성・운영 등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자체 추진계획」 중 위험분석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해 지역의 위험요소를 예측・분석하여 위기 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민・관・학・연 지역안전관리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이번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도는 위험분석협의체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유형, 인명・재산피해 통계, 지리 특성, 인구분포, 산업기반 등을 총괄적으로 분석하고, 산출된 지역별 위험분석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