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자매도시인 영월군과 인천 계양구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 교차 기부에서 영월군 공무원 10명과 계양구 공무원 10명이 100만 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자매도시인 두 지역 간의 교차 기부는 상호 이해와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작년 두 지역 농협 간의 교차 기부에 이어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협력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영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3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방송인으로 성공가도를 달렸으나 교통사고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이야기와 함께 100일 동안 인생을 바꾸고 성공을 거두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2004년 MBC 연예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한 고명환 작가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코미디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가·공연 기획·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이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과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역장 김상길)이 지난 7월 26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기차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폭우로 인해 양 기관은 협약서를 서면으로 교환하고, 유선통화를 통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특히, 영월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년 제26회 동강 뗏목축제를 맞아 양 기관은 축제 기간(8월 2일~3일)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월역까지 운행하는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 특별 임시열차의 이벤트 객실에서는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관광추진조직(‘달달영월DMO’)의 영월지역소개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출발 순간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통해 영월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영월에 도착하면 동강 뗏목 축제를 즐기고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는 주천면 금마리 41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공사가 완료되어 7월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부분소는 부지 매입 및 건축비와 농기계 구입비 등 총 3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320㎡(400평)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임대 농기계 58종 151대를 배치했으며, 8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 철인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영월군은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기계 원거리 운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강촌권역의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대학 MT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강촌역 이용객수는 2013년 3,108명 대비 2023년 1,235명으로 하락하는 등 눈에 띄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춘천시에는 강촌권역으로 MT를 오는 대학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관광객 재유입을 꾀한다. 숙박시설 및 관광지 체험활동 후 홍보 인증을 하면 1인 최대 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에서는 의견청취를 위해 현장조사 및 서울 거주 중인 20~30대 1,1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춘천 대학 학생회 임원과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7월 말부터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사업 모집 공고, 대학생 팸투어 등을 진행해 본격 사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춘천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MT지원사업을 통해 과거 대학생들의 MT 성지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여 침체된 강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춘천시는 세대별, 콘텐츠별로 다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지역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강원도시가스(주)와 협력해 올해 삼천동 하사관주택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관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삼천동에 위치한 하사관주택 일원으로 올해 11월까지 약 1.97km의 공급관이 신규 설치되어 89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사관주택 일원을 포함 총 1,146가구에 도시가스를 보급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20억 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춘천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92.15%로, 현재 2025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경제성이 미달하여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의 건축물 소유자다. 한편 시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시는 지난해 조례를 개정했으며,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한도를 가구당 시설분담금의 70%이내 최대 500만원까지, 저소득 수급자 가구의 경우 전액을 지원하되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시행중인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이 1회용품 배출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1월 관내 모든 장례식장(4개소)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사업을 개시했다. 춘천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장례식장은 사업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에게 쓰레기 배출 저감의 필요성을 얘기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유족들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점차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하며 1회 용품 배출 감소에 앞장섰다. 그 결과, 지난 3월 기준 17%에 그친 다회용기 사용률이 6월 기준 58%로 3배 이상 증가했고, 관내 장례식장 상반기(1~6월) 폐기물 배출량 또한 작년 대비 평균 13% 감소하는 직접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춘천시민과 장례식장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춘천시가 앞으로도 일회용 폐기물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시는 이번달 17일부터 '2024년 도시숲·정원관리인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원관리인(시민정원사) 1명과 일반관리인(취약계층) 4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민간정원, 생활밀착형 정원 등 춘천시 관내 24개소 대상지에 대해 5개월간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양성된 전문관리인과 일반관리인을 매칭하여 기술 배양을 위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리인들은 사업대상지에 식재된 식물의 유지관리 및 보식, 병해충 방제, 피해목 정리 등의 가드닝 활동을 하게 된다.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송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정원관리인 사업은 정원관리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춘천시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중요한 사업으로 판단된다. ”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위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 3% 이내의 이자 상환액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로 가구원 모두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신혼부부 중 대표 1인이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앱(AP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해 ‘살고 싶은 평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남면에 거주하는 강모씨는 100세 노모를 모시는 고령의 장애인 가구로 주거환경개선과 돌봄지원을 위해 영월군 민·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 돌봄 체계를 논의했다. 영월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이규태)와 건강보험공단 영월지사(지사장 고정윤), 공간더하기(공동대표 김래현), 극동지업사(대표 엄오섭)는 지난 16일 영월통합복지센터에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29일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이 오랫동안 실내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오염된 빨래 세탁, 집주변 집기류 정리, 잡풀 제거 등을 했다. 주거지 청소봉사는 영월군, 건강보험공단 영월지사, 사회복지협의회, 주천 기분 좋은 빨래방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30여 명과 세경대학교 스포츠복지학과 학생 20여 명이 함께 하여 대형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등 7톤가량의 폐기물을 배출했다. 31일은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하며 방치된 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오물로 인해 발생한 각종 세균과 벌레퇴치를 위한 실내외 방역 지원까지 하게 되며, 지난 6월 주천면에 소재한 사랑의 집 13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등에 도와주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