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이달 31일부터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거주민이 밀집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배수로 상태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산사태취약지역의 위험 요소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사태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난으로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붉은 토마토 세상’이 8월1일 열린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2024 화천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0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라이브 커머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물총 놀이터가 설치된다. 특히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족욕존이 신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풍성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시민대상 교육‧홍보사업‘함께 지키는 우리아이, 아동학대예방 온마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3월 교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조양동, 대포동 등 6개 동의 통장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8월부터 노학동‧청호동 통장, 노학동‧조양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PPT와 영상을 통한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속초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절차, “아동지킴이”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아동지킴이”는 평소 위기아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며 아동학대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하는 사람으로, 교육을 통해 아동지킴이 역할을 부여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의식을 함양시킬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아동 보호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14대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2014년 특별교통수단 3대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위탁하여 운영했으며, 2023년까지 리프트차량 12대와 임차 택시 4대로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기존 12대로 운행하던 차량 중 노후 차량 3대를 교체하고, 보행상 중증장애인 100명당 1대인 법정 대수를 충족하기 위해 2대를 추가 도입하여 2024년 8월부터 총 14대로 확대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추가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인증을 받은 80% 이상 음식물 찌꺼기가 회수되는 제품만 설치해야 한다. 불법 오물분쇄기는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회수통 내부의 거름망을 제거하여, 음식물 찌꺼기의 회수 없이 모두 하수관로로 흘려보내는 구조로, 이 경우 하수의 수질 악화 및 처리시설에 무리를 주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할 뿐 아니라, 주택의 옥내배관을 막아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하여 이웃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불법 제품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 제품 제조·수입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시 올바른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수질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천년고찰 정암사의 문화 유산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꿈꾸는 향기, 희망을 오롯이 담다!’라는 주제로 천년고찰 정암사의 문화 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수마노탑과 적멸보궁, 자장율사 순례길 등 정암사 일원에서 체험 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 ‘힐링드림’을 8월 17일 실시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힐링드림’프로그램은 정암사 수마노탑 해설 투어를 비롯해 자장율사 블록 키링 만들기, 수마노탑 선캐처 체험 키트 등 특색있는 체험 키트를 통한 오감만족 체험 활동과 불교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정암사 유~퀴즈?’프로그램으로 정암사의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뗏꾼’공연 관람은 물론 만항재, 정암사 탐방 및 플로깅 활동 등 전문가와 함께 국민고향정선의 국가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공모사업에서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정선군은 향후 3년간 최대 90억원의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 받는다. 온 마을 아라리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웰니스 정선은‘지역 주도 교육혁신’과 ‘지역 발전전략 연계강화 정주여건 조성’으로 ‘인적자원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로 지방시대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형 웰니스 교육, 지역인재 정주 3대 가치를 목표로 온마을 품앗이 돌봄 등 4대 전략 플랫폼 구축을 위한 14대 리딩엣지 사업 추진에 총력을 가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교육이야말로 정선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자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다.”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돌봄 시스템 구축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 청년의 취업·정주 여건을 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30일 임계 라오스 근로자 생활관 일원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 433명에게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물품은 목걸이형 선풍기, 쿨스카프, 쿨토시 3종으로 계절근로자와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품목을 구성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여름철 농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를 위해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향후 온열질환 예방수칙, 작업별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보건 수칙의 이행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도 근로자에게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제공하도록 홍보·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지난 2023년 정선군과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첫해인 지난해에는 227명이 입국했으며, 올해에는 433명이 입국하여 농업현장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7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향란씨는 대한적십자사남면봉사회장으로 결연어르신 물품전달 및 말벗활동과 현충일 및 6.25행사에 참여해 중식지원, 정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봉사자임.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사)한국부인회정선군지회는 매주 회원들과 어린이 통합버스 안전귀가 차량 이동지원과 지역 체육행사 음료봉사, 보건소 무료진료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으뜸봉사가족에 선정된 정선군가족봉사단 해솔팀 전미숙가족은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폐트병을 활용한 화분을 만들어 지역 어두운 골목에 화초를 심어 예쁘게 꾸며 놓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가족임.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건립된 복지 목욕탕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된 시설 정비 및 개선 공사를 추진해 시설물의 내구성 향상은 물론 복지목욕탕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4일까지 지역별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읍면 복지목욕탕 하계 휴관을 실시,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북평목욕탕, 임계목욕탕 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화암목욕탕은 8월 6일까지, 남면목욕탕과 여량목욕탕은 8월 14일까지 타일 보수, 줄눈 시공 등 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목욕탕 마다 목욕 후 빠르고 편하게 몸에 남은 물기를 말릴 수 있는 바디 드라이어를 구입·설치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히거나 자세를 낮출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하계 휴관 기간을 사전에 홍보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인근 지역의 목욕탕 이용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순차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시설보수를 마친 마친 복지 목욕탕은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