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생활 속 불편 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2024년 강릉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안전,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생활 속 불편 개선을 위하여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접목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릉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제안서 작성 후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2명) 30만 원 △장려상(2명) 20만 원 △노력상(3명)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말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누리집 공고/고시 메뉴 또는 강릉시 기획예산과 정책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씨네마떼끄에서 주관하는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 상영작 공모에는 단편영화 953편과 장편영화 77편, 총 1,03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관객들과 만날 22편의 단편영화와 2편의 장편영화, 총 24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상영한다. 1999년 한국독립영화협회와 기획하여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영화배우 공민정과 류경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위댄스의 개막공연부터 다채로운 한국 장단편 독립영화까지 모두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감독과의 대화, 영화를 본 관객이 마음에 드는 작품에 동전으로 투표하는 땡그랑동전상 등 관객이 참여하는 관객친화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상영 종료 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한글자막 등 관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정동진독립영화제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소양강댐과 춘천댐 상류에 발생한 조류에 따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소양감댐과 50㎞ 떨어진 인제 소양강 상류에 녹조가 발생했다. 소양정수장에 유입되는 원수는 소양강댐 중층부 발전 방류수로 조류 영향은 없다. 실제 지난 24일 소양정수장 원수와 정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과 2-MIB(2-메틸아이소보르네올)는 검출되지 않았다. 용산정수장 역시 원수와 정수에서 해당 물질은 없었다. 다만 시는 향후 소양강댐 수위 상승에 따른 수문 방류 시 수온 상승과 냄새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조류로 인한 냄새 및 독성물질 등이 각 정수장에 유입되면 해당 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분말활성탄과 보조 응집제를 투입해 정수처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정수처리 약품 투입설비를 점검하고 재고도 미리 확보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수돗물 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조류가 증식할 가능성이 있는 춘천댐에 대해서도 춘천댐 방류 증가 요청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7월 26일 출국해 6박 8일간의 일정을 소화중인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열띤 응원뿐 아니라 파리 한복판에서 전 세계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단체 응원복을 입고 외국인에게 응원 도구인 강원특별자치도 깃발을 나눠주면서 응원 동참을 권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응원복은 앞면에 TEAM KOREA와 강원특별자치도, 태극 문양이 있고, 뒷면에는 도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와 Gangwon State가 새겨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깃발은 강원특별자치도 CI가 새겨진 것으로, CI는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순수 한글을 활용했으며, 최근에는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권위 국제공모전인 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강원이 특별이 응원단을 보고 K-팝 열풍 등으로 인해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했고, 뒷면에 그려진 강원이·특별이가 어떤 캐릭터인지 질문을 하기도 했다. 파리시민 샤흘로뜨(48세)는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31일 오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4 평창 백일홍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장 꽃밭 정비 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사 상생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근 잦은 강우와 극심한 고온으로 인해 시급해진 백일홍축제장 화단 정비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기획됐다. 공단은 백일홍축제위원회와 연계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노사 공동 연계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철 이사장을 비롯한 노사위원과 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하여 백일홍 잔가지 꽃대 제거와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평창읍의 각급 기관 사회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권역별 정비를 완료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돋보였다. 최순철 이사장은 "평창 백일홍축제는 평창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공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9월에 열리는 2024 평창 백일홍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차원을 넘어 노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1명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태극전사 응원과 스포츠 외교 등을 펼치기 위해 6박 8일간 파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화상회의는 파리시간으로 31일 아침 9시(한국시각 오후 4시)에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지휘중인 재난안전실장과 소방행정과장, 복지국장, 경제국장,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마다 파리에서 재난 상황과 민생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는데, 오늘 한국시간으로 아침 10시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됐다고 보고받았다”면서, “손창환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재난대책본부를 철저하게 가동해 달라”고 지시하며,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꾸준히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전했다. 현재 도내에는 한국시간 3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화천, 고성, 양양, 강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 평창 대화농협이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그룹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 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대화농협은 고객 디지털 부문 및 예수금 성장, 수익관리, 재무관리 등 사업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1위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대화농협은 조합원 행복 중심의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해 ‘2024년도 상호금융 대상’ 수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대화농협은 금년도 산지 유통시설 저온저장고 확충 및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판매사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역량을 집중하여 명실상부한 강소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진복 조합장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면 단위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대화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님들과 고객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농업인 평생교육 온라인마케팅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농업인 평생교육 온라인마케팅 과정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총 21명의 교육생이 이달 31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농산업 마케팅 성공 전략과 경영혁신 ▲블로그마케팅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마케팅 등 온라인마케팅의 최신 경향과 활용도 높은 실무 기술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실제 마케팅에서 쓸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향후 심화 과정의 개설을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윤병구 기술지원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개설하고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소재)에서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행사이다. 이번 품평회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출품축 평가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했으며, 출품축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이호민(양양군), △우수상 이진영(홍천군), 송일호(정선군), △장려상 김진선(삼척시), 이정재(양구군), 김병욱(철원군) 농가가 입상했고,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조병기(홍천군), △우수상 장승하(홍천군), △장려상 이범재(홍천군)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9월 5일 횡성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품평회'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호민(양양군) 농가의 출품우는 도체중 5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한우가 명품 한우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 한우는 7월 31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고급육)에서 개최된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고급육 품평회 부문 우수상, 출하 성적 분야에서 모든 순위를 차지하는 등 홍천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대회는 가축개량의 성과 평가를 위해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36농가가 참여했다. 심사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됐으며, 홍천군은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 2농가가 참여했다. 이날 우수상을 받은 이진영씨 농가는 지난 2023년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육량 지수,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의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996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홍천 한우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한우 출하 성적 우수 분야는 강원도에서 도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했으며, 홍천군 3농가가 최우수를 비롯한 모든 순위를 차지했다. 이규춘 과장은 “이번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