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 증가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72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전기차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주차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하나의 배터리 셀에서 불이 나면 다른 셀로 불이 옮겨붙는 ‘열폭주’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며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의 가능성이 높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충전 시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 여부 확인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꼭 숙지하고, 충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지역 여행업계에 천안과 충청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숲길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가을철 단풍나무숲길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 상품이 기획·판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1박 2일 동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 숲, 타운홀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경험한다. 천안시는 앞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기간 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시기에 맞추어 팸투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관광객들이 의외로 서해·충청권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산림휴양자원이 풍부한 도시, 빵의 도시 등 시설·콘텐츠 모두가 풍부한 천안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 천안 방문객층이 지역별로 더욱 다채로워지기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13일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멘토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경기 안성시 노인돌봄과 직원들이 천안시를 찾아 통합지원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기술지원형 멘티 지자체인 안성시는 통합사업 전담조직 구성 및 인력관리, 주요사업,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문의했다. 또 퇴원환자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 입주시설과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 추진 중인 통합돌봄사업의 거점기관인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등을 둘러봤다. 앞서 충북 진전군, 경기 성남시 등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천안을 방문했으며 전남 영남군이 방문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대상자 중심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통합돌봄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통합돌봄센터는어르신들에게 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시설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너사이드는 13일 기업 본사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에 833만 원 상당의 망고 그릭요거트 3,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한 ㈜이너사이드는 2021년 5월 동탄 설립 후 2024년 1월 천안으로 이전해 화학적 처리 과정을 배제한 건강한 그릭요거트를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호중 대표는 “지난 4월과 7월 후원을 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100% 지원되는 것에 대한 후원의 보람과 기쁨이 가득해 이러한 마음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다시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올해 벌써 3번째 나눔에 동참한 ㈜이너사이드 이호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더 큰 보람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3일 김동일 시장과 함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방위 시설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는 먼저 보령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령지역 내 민방위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 비상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순으로 현장점검을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 위치한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을 작동하여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자체 수동발령 및 안내방송, 道 경보통제소 원격 시험 발령 시연을 통해 경보발령 전달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시티프라디움아파트 지하주차장 2층 비상대피시설에서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안내·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비상시 주민 대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보령종합체육관 주변 비상급수시설에서는 유사 시 상수도 공급 중단을 대비해 수동으로 비상발전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시설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 대표들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민방위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를 표했다. 김태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도내 민방위 시설을 찾아 비상사태 시 도민 안전을 위한 대비 태세를 살폈다. 김 지사는 13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민방위 시설 현황을 듣고, 시청 경보발령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와 보령시장, 도·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민방위 시설 현황 보고, 경보발령시스템 점검, 주민 대피시설 점검, 비상 급수시설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보령시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민방위 시설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민방위 경보발령시스템을 통해 보령시 내 민방위 경보시설 19개소에서 시험 발령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이어 김 지사는 보령시 명천동 소재 아파트로 이동해 지하주차장 내 민방위 안내·유도 표지판과 비상용품함을 살피고 국민행동요령 등 대피소 내 물품·장비를 점검했다. 이후에는 보령종합체육관 앞 비상 급수시설을 찾아 정전 상황을 가정한 비상 급수 시연을 통해 비상시 급수 공급이 원활히 되는지 담당 실무자의 운용 능력을 확인했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경찰서는 8월 13일 11시경 금산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회장 및 임원진 5명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통해 금산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힘써준 녹색어머니회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학교 앞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방지턱 개선, 횡단보도 이설 등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금산경찰서 박선미 서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및 유관단체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안전대책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부와 충청남도의 예산 확보를 위한 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현안사업 담당 부서장, 김옥수·이연희·이용국 충청남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석한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 대산항 크루즈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내포-서산 창작에술촌 건립 등 20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시는 각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항상 애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 악화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서산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크라이나 출신 알리나 쉬만스카 서울대학교 외교학 박사를 초청하여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질서’란 주제로 현재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실상에 대한 현장감있는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에 직원들은 국가안보의 중요성 인식 및 공직자로서 확고한 안보의식을 재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안보사진 전시회 등을 차례로 실시하여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예정된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2024년 을지연습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출산지원 및 저소득층 건강 불평등 해소 사업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13일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8기 저출산극복 및 재난응급대응체계 구축 등 시 보건소의 주요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시는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후조리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출산 가구에 산후관리비(기초생활수급권자 300만 원, 이외 산모 100만 원)를 지원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임신부터 출생 후 만 2세의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충남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 친화적 인프라 확충 및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소득기준 폐지)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올해 4월부터 시행) ▲예비엄마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