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양화면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경로당 순회 방문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2주간 입포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2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30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또한, 경로당의 냉방기 작동 여부,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건의 사항을 듣고 조치했다. 추현길 양화면장은 “폭염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라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화면은 7월 기준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60%로 부여군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휴가철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파리 쏘임 사고와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회초리로 맞은 듯한 발진·통증 및 일정 시간 경과 후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 혈압저하, 호흡곤란, 근육마비, 쇼크, 의식불명의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만약 쏘였다면 ▲쏘인 즉시 물 밖으로 나오기 ▲수돗물이나 알코올로 세척하기 않기 ▲생리식염수 또는 바닷물로 10분 이상 씻어낸 뒤 응급처치 받기 ▲테트라싸이클린 계열의 항생제 연고 바르기 ▲열찜질 또는 냉찜질하여 통증 완화시키기 등 일차 처치 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함께 남해·동해안 일대에 해파리 출몰이 급증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은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농가 일원에서 예산 다축사과 재배 기술 4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축(2D)재배 농업인 및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신품종(홍드림, 초홍, 이지풀 등) 생육 상황 및 이상기후(동해, 서리, 일소, 태풍 등)에 대비한 재배 환경관리 등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과 신품종(홍드림, 이지풀, 초홍)의 품종 특성 및 생육 상태 점검 △이상 기후(동해, 서리, 일소, 태풍 등) 대비 안개 분무 및 일소 피해 방지망 설치 사례 공유 등으로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축 재배 기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예산군 사과 다축 재배를 실천하는 농가 및 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 매헌1체육관에서 제8회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센터 종사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 및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센터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유공자 6명 및 모범 어린이 4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청·백팀으로 나눠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해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구 군수는 “관내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위해 힘쓰는 11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현재 총 1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돌봄을 포함한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봉산면은 지난 13일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덕(대표이사 김진성)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산면과 ㈜수덕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봉산면은 ㈜수덕과 체결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 가구의 안정된 주거 생활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 시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제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지원 등이다. 김명주 봉산면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앞장서주신 ㈜수덕의 따뜻한 손길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 제육볶음 등 5가지 밑반찬으로 꾸러미 150인분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박순동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의 정성이 담긴 반찬들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새마을에서 드린 반찬으로 올 여름철 무더위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태안행복교육지구 1기(2020~2024)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태안군청 ▲태안군의회 ▲충청남도의회 ▲마을교사와 마을학교 대표 ▲각급 학교장을 비롯한 태안교육공동체(보호자, 교원 등)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년(2020 부터 2024)간 태안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태안여중 오케스트라 공연 ▲교육장 인사말과 참석내빈의 축사 ▲태안행복교육지구 1기 성과 동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성과보고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학교를 대표해 태안여중(발표1)과 마을교사(발표2), 마을학교 대표(발표3)의 생생한 사례발표도 예정됐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년간의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돌아보고, 다음 2기를 위한 발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 3만7000건 4억1000만원과 사업소분 5000건 9억6000만원 등 총 13억7000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1일을 기준으로 예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가구주)에게 부과되며, 각 가구주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계산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제공된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나 사업장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군청, 읍면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는 경우 별도 신고서 제출 없이도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납세고지서를 지참해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유선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4월부터 운영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몸짱만들기는 4개월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의 건강관리법 교육을 제공하고 민간 운동센터와 연계해 비만․만성질환자에게 운동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참여자의 신체활동 수준 및 건강지식 수준 향상을 위해 4회차에 걸친 교육과 1달간의 걷기 앱 ‘걷쥬’를 이용한 25만보 걷기 미션을 부여했다. 이어진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비만자 식단관리법, 운동관리법, 비만 인지행동치료, 금연 절주 등 내용으로 추진됐다. 교육과 걷기 미션(목표) 후 참여자들은 그룹 운동, 점핑 중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9주간 비용 지원을 받아 운동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관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을 위해 수료식을 진행해 수료기념품 지원, 우수감량자 5명에 대한 시상(기프티콘) 및 기념사진 촬영,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등 참여자는 “운동지원을 받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출산·영유아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에 큰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영유아 육아 및 건강관리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산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영유아 건강 발달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연계 사업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 부모·자녀 관계 등에서 부담과 고민을 느끼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올바른 양육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시책 발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적인 협력으로 양육 부모를 위한 체계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 및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