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의‘미생물 농생명 산업 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농생명 산업 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미생물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 농생명 산업은 전통적인 농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그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농생명 산업 지구 선정에는 12개 시군에서 19개 지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중 7개 지구만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혁신산업 중심형 중 미생물 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미생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신규 특화단지 조성과 장류 특구 내 편의시설 확충 등에 있어 행정규제 완화와 국가예산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3천 균주의 식용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50만 건의 유용 미생물과 생물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유용 미생물은행’이 10월 중 개소를 앞둔 점 등 미생물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군은 미생물 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장성철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의회가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철 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연제구의회 권종헌 의장을 지목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와 곰소젓갈협회는 지난 19일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부안 군수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조규선 회장과 14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장, 곰소젓갈협회 박진성 회장과 협회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김장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지원 협력체계 구축 2.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는 축제 기간 동안 회원들이 곰소를 방문해 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 3. 곰소 지역 상권과 김장문화 진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에서 조규선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축제 성공과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회원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안 군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전년도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구매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은 2023년도 사료구매자금 대출실행 금액의 0.4%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는 대출금리 1.8% 중 1.4%의 이자만 부담하게 된다. 부안군 축산농가는 전년도 총 사료구매자금 이자액 약 218백만원의 22%인 48백만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종별로 지원받는 농가는 한·육우 189농가, 양돈 8농가, 낙농 4농가, 양계 2농가, 기타 축종 6농가로 총 209농가이며, 전년도 105농가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신청대상은 2023년도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은 농가로,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대출실행이 이루어진 경우만 해당되며, 반드시 이자 납부를 한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 납입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23년 10월부터 12월 대출자의 경우는 이자 선납 후 납부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융자실행 관련 서류(대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자별 70여명씩 ‘핵심리더 중간관리자(6급)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부안군 대도약을 위해 중간관리자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조직의 성과와 직결되는 중간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넘어 조직을 이끌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업무 수행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리더십과 소통 방식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개인과 팀이 함께 성장하는 코칭 리더십, 재미있고 의미 있는 회의 진행하기, 시(詩) 쓰는 경제학자의 인문경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올겨울 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지정된 관내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되며 현재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순차 실시한다.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해당되며 전국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 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된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자체 사업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는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심한 장애인(구1급에서 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무료 접종과 14세부터 64세 일반군민 유료 접종(보건소 접종비용 1만 1000원)을 추진한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대상자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4일 갈산동 아주볼링장에서 ‘신나는 주말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명의 선수들은 부평구 체육회 주관의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과 팀을 이루고, 이들에게 맞춤형 개인 지도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볼링 종목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유능한 선수를 배출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곧 열릴 전국체육대회 등 2개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지역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가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6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새롭게 교체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버스정류장, 굴포천역 2번 출구 등 7곳을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화된 기존 시민게시판 7곳은 올해 안에 철거될 예정이다.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4곳을 교체 설치했다. 남은 10곳은 오는 2025년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구는 새로 설치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으며,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LED 조명으로 야간 시인성을 강화해 광고 효과와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가을마다 반복되는 가로수 은행 열매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 등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자체 인력(기간제 근로자)을 편성하고, 진동 수확기 등 은행나무 낙과 기계 장비를 동원해 지역 내 은행 암나무 가로수 3천여 그루를 대상으로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등 주민 통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