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케이엠네이쳐(주)(대표: 정복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케이엠네이쳐(주) 정복녀 대표와 이광선 기술전무가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되고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6. 설립됐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이 있다. 한편, 금회가 67번째 기부릴레이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2020년 8월 설립 이후 계속 진행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원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프리버스킹'에 참여할 강릉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프리버스킹'은 자유로운 문화 공연장소 제공으로 강릉공연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 마련을 통해 지역문화행사에서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9일 18:00까지이며, 공연장소는 서부마당(강릉서부시장)이다. 모집규모는 대중음악, 양악·국악, 복합 다양한 장르의 7개 팀(한 팀당 5명 이내 제한)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릉공연예술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사항은 팀별 최대 5매 식권, 기본음향 시스템 지원, 기반환경조성 등 제공하며 악기는 대여 및 제공이 불가능하므로 개인 지참 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프리버스킹 모집 공고 내에 있는 QR코드 스캔 혹은 링크 클릭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문화유산야행을 통해 강릉공연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토마토축제의 뜨거운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지난 1일 밤,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 개막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나흘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선포식에서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 오종수 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 강현우 15사단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화려한 축하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 이틀째인 2일, 이른 아침부터 축제가 열리는 사내면을 향한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오전 11시30분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가 시작되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토마토 속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으려는 수백여 명의 관광객은 토마토풀 속에 몸을 던지며 여름사냥에 나섰다. 오후에는 ‘15사단 팔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려 관광객과 면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로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장에 마련된 화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8월 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경상북도 경주시)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공모’에 따른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유치계획서는 지난 7월 19일 제출한 유치의향서의 세부계획으로, 암종적합성 및 재해영향분석 등 부지요건과 경제유발효과, 기대효과 등이 포함된 약 200페이지 분량의 내용이다. 또한,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에서도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염원 태백시민 서명부’를 함께 전달했다. 이 서명부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간 황지연못 등 시내 곳곳에서 태백시민들에게 받은 것으로, 짧은 시간 동안 시 전체 성인 인구수 33,392명의 24.3%인 약 8,128명이 서명했다. 이는 태백시민들의 강한 유치 염원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유치된다면 폐광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평가에 대비하여 지자체 역할 분담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여 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야관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추암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야간 경관 콘텐츠를 조성,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총 21억 여원을 투입, 지난 22년 전기배관 및 조각공원 조명등을 설치하는 1단계 기반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어 23년에는 조각품 특화조명 등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특화 경관 조명을 확충하는 3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추암 조각공원 일원에는 보안등과 볼라드 조명, 수목등 미디어폴, 조각품 조명기구 등이 공간별로 설치되어, 주간 뿐만아니라 야간에도 산책로를 따라 31개의 조각품을 감상하며 힐링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형형색색의 신비로운 조명은 마치 미디어 전시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추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추암의 불꽃이 피어오르다”를 모티브로 추암 조각공원부터 추암해변 일원까지로 확장된 3단계 사업을 통해 최근 추암이 새롭게 탈바꿈되어 밤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기획, 집행, 성과 부문을 높이 평가, 춘천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비 혜택으로 37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2025년 확보액 33억 7,000만 원에 37억 8,000만 원이 추가 배정되면서, 총 사업비는 71억 5,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 52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60억 원, 2021년 60억 원, 2022년 38억 원, 2023년 37억 원을 배분받았다.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연차별 추진 중인 4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춘성대교 일원 마을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시가 요청한 호반(삼악산) 관광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오는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여름철 수난구조 대응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조팀 전 대원이 양양군 손양면 오산항에서 ‘수난구조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해수면 환경에 적합한 수난구조 장비 활용법 숙달 및 상황별 수중 인명구조 기법 습득을 통한 수난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구조이론, 현장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교육 ▲각종 수난구조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수온 환경 적응 및 습·건식 잠수복 신체 적응훈련 ▲보트 및 수상동력모터 운영 숙달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원들이 다양한 수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습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했다. 김문하 서장은 “각종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에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태세를 갖춘 만큼 군내 수난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의 마지막 회의였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강원교육 5대 정책을 기본 방향으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심도 높은 교육정책을 구현하고자 하는 자문기구이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강원형 농어촌유학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 방안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 분석에 따른 발전 방안 모색 등 자문 안건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 또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2년 동안 강원교육의 미래를 향한 변화의 여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다양한 의견으로 자문과 조언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8월 1일, ‘홍천 어울림 쉼터’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홍천 어울림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이용객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올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천 어울림쉼터는 기존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달리 군민 및 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홍천군의 축제 준비 및 폭염 대비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 장의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홍천군에서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7.31.~8.4.)’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먹거리 부스, 공연장 무대 시설, 화재대비 비상통로 동선, 전기·소방 시설 등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연이은 폭염에 대비하여 축제장 내 무더위 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선풍기 22대, 아이스박스 20개를 축제장 주변에 배치했으며, 메인무대에 설치된 쿨링포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오는 2024년 제26회 동강뗏목축제에서 특별한 체험행사로 2022년 동강뗏목축제 뗏목시연행사에 사용된 소나무를 재활용하여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연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현장에서 가입하여 영월여행시민이 된 관광객에게 기회가 제공되며, 디지털 관광 주민증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 시 숙박·식음·쇼핑·관람·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축제현장에서 관광객들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일일 260명에게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체험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월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이번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연을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축제운영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