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동절기 안전대책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관련 기관,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 겨울철에는 산불, 가축전염병, 자연재난, 인파밀집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 계획을 세워 공유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청 롤러부(감독 임재호)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약 83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문소라, 정고은, 김민서 등 3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10개를 얻는 쾌거를 거뒀다. 문소라 선수는 100m로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DTT200m트랙 종목에서 은메달, 500m트랙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고은 선수는 E1만5천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EP1만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서 선수도 E1만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P1만m종목과 E1만5천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 선수가 함께 출전한 3천mR 종목과 5천mR 종목에서는 각각 모두 은메달을 따내는 결실을 맺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8일 임시청사에서 지난 9월 진행된 2024 직지문화축제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직지가치증진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는 2024 직지문화축제 결과 보고, 축제 성과분석 보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결과 보고는 지난해 행사보다 개선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직지가치증진위원들은 그동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시됐던 고견을 바탕으로 많은 부분이 보완됐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진 성과분석 보고에서는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 공유됐다. 사무국은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직지문화축제에서는 보다 개선된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간사인 라경준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실장은 “2024 직지문화축제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직지문화축제는 더욱 완성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잘된 부분은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8일 상당구 상당산성 일원에서 노·사·민·정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사 화합의 약속과 실천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등반대회는 상당산성 남문에서 출발해 동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내려오는 길에 상당산성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으며, 등반 후에는 열린 간담회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일봉 시 경제투자국장은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해서 상생의 노사문화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청주시도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노동자가 행복하고, 더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주요 사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리차지’(Recahrge)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원구에 위치한 용화사에서 진행됐다. 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 삼성SDI, 셀트리온제약, 원익머트리얼즈, 에코프로비엠, 충북테크노파크 소속 근로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기초 명상과 긍정 자각 명상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두환 청원보건소 소장은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협약된 사업체 근로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농업정책국 소속 직원 30여명은 8일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와 계원리 일원에서 사과와 콩 수확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직원들은 미원사과연구회(대표 윤중근)를 방문해 사과와 콩 수확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했던 농가를 돕는 동시에 평소 추진해 온 농업행정을 현장에서 접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요즘 농촌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며 “범 시민차원에서 농촌일손 돕기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이 지난 7일 선사한 제139회 정기연주회 ‘가을에 물들다’가 객석점유율 85%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악관현악을 바탕으로 대금 협주곡, 관현악과 무용, 경기소리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임교민 곡의 ‘태산’을 시작으로 인간의 탄생과 시련, 극복과 도약을 국악관현악의 맛을 살려 표현했다. 또 황호준 곡의 ‘비류’를 대금연주자 정동민이 협연 무대로 나서 대금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가을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서 지난 공연에서 위촉 초연곡으로 선보인 이승곤 곡의 ‘음유화풍’ 연주와 함께 청주시립무용단이 꽃과 나비와 바람을 표현한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사하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의 대미는 경기민요의 독보적인 소리꾼 이희문과 놈놈(조원석, 남경우)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독창적이고 새롭게 재해석한 음악으로 국악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는 이희문은 황경도민요 어랑타령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어랑브루지’, 경기잡가 장기타령에 레게 그루브와 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일 임시청사에서 단체와 농촌이 함께 참여하는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국제로타리 충북지구와 서원구 산남동에서 축산물을 판매하는 청주한우(대표 이강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시정 방침인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구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시의 기관‧단체‧기업과 농촌을 자매결연 형식으로 연결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충북지구는 신선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청주한우는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임은수 시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까지 총 10회의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시와 농촌이 교류·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충북지구는 충북에서 활동하는 78개 지역 클럽을 관리하는 단체로, 봉사활동과 국제적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청주한우는 미원면 소재 청주축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사료로 키운 한우를 납품받아 판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14조)에 따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와 지역주민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관리책임자는 관련 지침에 따라 최소 2년마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 대상자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응급의료 관련 법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이론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상황별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시행이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여부에 따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2~3배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자리의 기원과 가을철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별누리 교실’ 9회차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올해 운영되는 마지막 별누리 교실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된다. 가을 밤하늘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천체투영관에서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를 축소해 놓은 영상학습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별자리판을 공작해보고 활용해보는 체험 학습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 부터 3학년) 30명, 고학년(4 부터 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 체험학습란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