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무더운 여름철 공원이나 도심지에 설치된 바닥분수, 물놀이장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공간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수질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총 107건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검사했으며(4개 항목: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농도), 그 중 13건이 유리잔류염소 수질기준치(0.4 ~ 4.0 mg/L)에 미달하거나 초과했다고 밝혔다.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검사결과를 통보하여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263건을 검사하여 25건이 수질기준에 부적합했으며, 주로 유리잔류염소 농도였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유리잔류염소 농도가 빨리 감소되므로 이용객의 건강보호를 위해 ‘휴대용 측정기’를 사용하여 수시로 잔류염소 농도를 점검하고 적정하게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신속·정확한 수질검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유아 및 어린이들을 비롯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총괄 임원 박정진)가 공동 추진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마르쉐”가 2024년 8월 6일(화) 소노벨 비발디파크 스키장 입구에 문을 연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홍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9시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특산물은 그 품질과 맛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이러한 훌륭한 농특산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노벨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군과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개장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주택 전월세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전월세 대출금 잔액(1억 원 한도)의 대출이자(연 3% 내)를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서 가구원 모두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앱(APP)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 방치 또는 처리 중인 오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 신고 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비밀배출구를 설치하고 무단으로 방류하는 행위 등의 위법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 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에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군청 환경과 수질총량팀(☏ 033-430-2644)으로 전화하거나 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 주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6월부터 홍천군청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지속하여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재난안전과 중대재해대응팀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공공 일자리, 환경미화, 예초작업, 물놀이 안전관리원 등 야외에서 일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내용은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 현장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각 근로자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자율 점검표 등의 자료를 배부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도록 교육,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할 수 있도록 식염포도당을 개별 제공하고, 복용법을 지도하고 있다. 이주원 재난안전과장은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운 시간대에 그늘에서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수분 섭취 등 폭염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대표 여름 축제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나흘간 방문객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리에 끝났다.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8월 1일부터 4일간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황금 다슬기를 잡아라, 워터 난장 퍼포먼스, 화강 도깨비 대전, 20만 물풍선 대전, 컬러풀 버블 대전, 대형 에어슬라이드, 대형 수영장 및 유수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해 다슬기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다회용기 사용이다. 주최주관측은 ESG 축제 실현을 위해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에 다회용기를 제공했다. 그로 인해 먹거리부스 사업자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판매했으며, 축제 관광객은 다회용기에 담겨진 음식을 먹은 뒤, 다회용기 반납소에 반납했다. 축제 내 다회용기 사용은 예년보다 쓰레기 발생량을 4분의 1수준으로 대폭 줄였으며, 쾌적한 축제장 조성은 물론, 사후 처리까지 편리했다. 한편 주최주관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올해 첫 다회용기 사용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친환경 축제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 지역인재들을 위한 대학 학자금 신청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4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과 접수 요강은 예년과 동일하지만, 올해 2학기부터는 신청 시에 대학 1~2학년의 경우 화천에 대한 소감과 학업계획, 3~4학년은 장학금 수혜 소감문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조건은 학생의 부모 모두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2021.7.1~)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 평점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돼 전원 10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원룸, 기숙사 등의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학평가기관이 정한 세계 100대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는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3축 중 천연물 바이오산업(강릉, 평창)표준화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4. 8. 6. 16:00 도청 본관소회의실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KIST강릉분원장, 서울대GBST원장, 강원TP원장강원ICT융합연구원장 등으로 구성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허브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허브건축 설계 등 추진상황과 표준화 서비스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입내역을 점검하고 표준화 허브 국내인지도 제고를 위한 시범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한다. 시범사업은,'천연물 산업'활성화를 위해 전국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천연물산업 표준화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8월중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국내외 표준화된 천연물 소재와 데이터를 통합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로,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9개도에서 신청, 치열한 경합을 걸쳐 최종 1개소에 선정됐다.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는 일정한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5일, 일본 돗토리현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가 도청을 방문하여 정광열 부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대표단은 8.2일 재취항한 동해~사카이미나토항 간 ‘이스턴드림호’를 이용했으며, 8.5.~8.6.,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돗토리현으로 돌아간다. 양 부지사는 지난 3월과 6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에서 두 번의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있으며, 이번에도 두 지방정부의 30년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교류협력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항로 재개는 국제교류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공감했으며, 지금까지의 우정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가메이 부지사는 “항로재개를 계기로 관광,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양 지역간 공동과제인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는 항로재개 외에도 경제, 산업, 관광 등 더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활성화되어 양 도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 및 반려견 등록 현행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은 주택 및 준주택 등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 현행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견의 보호자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거나 소유자변동 및 동물사망 등 주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이번 기간동안 자진신고를 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은 동물병원과 동물판매업소 등 동물등록대행사를 통해 관할 시군에서 접수‧처리되며, 변경신고는 시군(반려동물부서), 동물등록대행사 또는 온라인(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정부24)으로 신고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도 내 유실·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고, 더 나아가서는 안락사 제로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번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에 도민께서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